|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
성경본문 : | 히10:11-14 |
---|---|
설교자 : | 민병석 목사 |
참고 : | http://www.bamjoongsori.org 밤중소리 |
(55) 그리스도인의 영원한 구원
(히브리서 10:11-14)
오늘 본문 말씀 중 14절 말씀은 우리 기독교 교리에 있어서 중요한 진리가 되는 말씀입니다.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고 하신 말씀이 그것입니다. 이 말씀의 뜻을 알기 쉽게 말한다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속죄 제물이 되심으로 그의 피의 대가로 죄 사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영원한 구원이 이뤄진다는 뜻입니다.
옛날부터 신학적 커다란 논쟁이 되어 온 교리 문제로써 구원에 관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피로 속죄를 받고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구원에서 떨어질 수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그의 생애 중, 죄를 범했을 때에, 그 죄로 인하여 멸망을 받느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속한 장로교회의 입장은 분명하고 명쾌합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구원에 이른 사람은 어떤 일이 있어도 결코 멸망할 수 없으며 한 번 주어진 구원은 절대로 변함이 없이 영원히 계속된다고 진리를 믿는 것입니다.
1. 한 번 에 족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
여기서 우리는 우리의 구원이 왜 한 번으로 족한 것인가에 대한 성경적인 해답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그리스도를 영접하므로 얻는 구원은 새로운 생명을 받는 일을 말합니다. 요1:12절에서 ‘그의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졌는데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담으로부터 난 자는 죄와 사망 가운데 있기 때문에 한 명의 의인도 없으며 한 명도 구원에 이를 자가 없는 것입니다. 이 같은 이치와 동일하게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는 그의 생명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기 때문에 한 명도 아담의 자손으로 되돌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담의 자손들은 아담 안에서 온전히 아담과 하나가 된 것처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이 생명적인 연합에서 벗어날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은 자기에게 오는 자는 한 명도 잃어버린바 되지 않는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요6:37절에서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죄를 범했다고 그 이유로 영생이 취소되거나 생명을 잃어버린바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죄는 모두 가증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기에 합당하지만 그러나 죄는 두 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아담 안에서 죄를 짓는 경우와 그리스도 안에서 죄를 짓는 경우입니다. 아담 안에서 짓는 죄는 하나는 원죄요 하나는 고범 죄입니다. 인간은 원죄로 심판을 받게 되고 고범 죄로 그 받는 형벌의 경중이 결정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범하는 죄는 이미 원죄는 소멸되고 고범 죄뿐인데 이 고범 죄는 이미 용서받은 것들입니다. 용서받았다는 말은 하나님의 심판에서 제외되었다는 뜻으로 그리스도인의 죄는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으로 처리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처리되는 것입니다. 이 처리는 두 가지가 따릅니다. 하나는 징계가 따르고 하나는 하늘의 상급에 연관이 되는 것입니다.
(3) 다음에 그리스도의 피는 영원한 속죄 제물로 하나님께 이미 드려졌습니다. 구약에서 이스라엘이 죄를 범했을 때 하나님께 드린 속죄제물은 양이나 송아지나 염소 따위의 피였습니다. 이런 것들은 죄를 범할 때마다 잡아서 피를 흘려야 하는 것으로 그 사람의 죄를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제물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소나 양이나 염소와는 달리 거룩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속죄 제물이 되신 분입니다. 그의 피는 죄인들을 단번에 온전히 속죄할 수 있기 때문에 구원과 영생이 주어집니다. 우리가 만일 죄를 범할 때마다 새로운 제사를 드려야 한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이 죄를 범할 때마다 다시 세상에 오셔서 계속적으로 십자가를 지셔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럴 필요가 없는 것은 그가 한 번 피를 흘리신 것으로 죄인의 온전한 구원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4) 다음에 우리의 구원이 영원하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영원하시고 변함이 없으신 계획에 의하여 이루어졌다는데서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선택과 구원의 예정은 이미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정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의 생각 뿐 아니라 우리의 전 생애를 알고 계시며 우리가 언제 어떻게 범죄할 것이란 사실까지 벌써 아시고 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에 그런 장래적인 일이 우리의 구원을 소멸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5) 다음에 우리의 구원이 영원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보증해 줍니다. 롬8:1절에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정죄란 말은 죄 값으로 받는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십자가에서 심판을 받았습니다. 죽은 사람은 또 죽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이 된 사람입니다. 그리스도가 소멸되지 않는다면 우리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연합이 되었기 때문에 영원히 변질될 수 없는 것입니다.
결론 : 우리 예수님은 하늘의 지성소에서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지금도 우리를 위해 간구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히10:14절에서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0:11-14)
오늘 본문 말씀 중 14절 말씀은 우리 기독교 교리에 있어서 중요한 진리가 되는 말씀입니다.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고 하신 말씀이 그것입니다. 이 말씀의 뜻을 알기 쉽게 말한다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속죄 제물이 되심으로 그의 피의 대가로 죄 사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영원한 구원이 이뤄진다는 뜻입니다.
옛날부터 신학적 커다란 논쟁이 되어 온 교리 문제로써 구원에 관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피로 속죄를 받고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구원에서 떨어질 수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그의 생애 중, 죄를 범했을 때에, 그 죄로 인하여 멸망을 받느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속한 장로교회의 입장은 분명하고 명쾌합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구원에 이른 사람은 어떤 일이 있어도 결코 멸망할 수 없으며 한 번 주어진 구원은 절대로 변함이 없이 영원히 계속된다고 진리를 믿는 것입니다.
1. 한 번 에 족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
여기서 우리는 우리의 구원이 왜 한 번으로 족한 것인가에 대한 성경적인 해답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그리스도를 영접하므로 얻는 구원은 새로운 생명을 받는 일을 말합니다. 요1:12절에서 ‘그의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졌는데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담으로부터 난 자는 죄와 사망 가운데 있기 때문에 한 명의 의인도 없으며 한 명도 구원에 이를 자가 없는 것입니다. 이 같은 이치와 동일하게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는 그의 생명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기 때문에 한 명도 아담의 자손으로 되돌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담의 자손들은 아담 안에서 온전히 아담과 하나가 된 것처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이 생명적인 연합에서 벗어날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은 자기에게 오는 자는 한 명도 잃어버린바 되지 않는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요6:37절에서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죄를 범했다고 그 이유로 영생이 취소되거나 생명을 잃어버린바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죄는 모두 가증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기에 합당하지만 그러나 죄는 두 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아담 안에서 죄를 짓는 경우와 그리스도 안에서 죄를 짓는 경우입니다. 아담 안에서 짓는 죄는 하나는 원죄요 하나는 고범 죄입니다. 인간은 원죄로 심판을 받게 되고 고범 죄로 그 받는 형벌의 경중이 결정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범하는 죄는 이미 원죄는 소멸되고 고범 죄뿐인데 이 고범 죄는 이미 용서받은 것들입니다. 용서받았다는 말은 하나님의 심판에서 제외되었다는 뜻으로 그리스도인의 죄는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으로 처리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처리되는 것입니다. 이 처리는 두 가지가 따릅니다. 하나는 징계가 따르고 하나는 하늘의 상급에 연관이 되는 것입니다.
(3) 다음에 그리스도의 피는 영원한 속죄 제물로 하나님께 이미 드려졌습니다. 구약에서 이스라엘이 죄를 범했을 때 하나님께 드린 속죄제물은 양이나 송아지나 염소 따위의 피였습니다. 이런 것들은 죄를 범할 때마다 잡아서 피를 흘려야 하는 것으로 그 사람의 죄를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제물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소나 양이나 염소와는 달리 거룩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속죄 제물이 되신 분입니다. 그의 피는 죄인들을 단번에 온전히 속죄할 수 있기 때문에 구원과 영생이 주어집니다. 우리가 만일 죄를 범할 때마다 새로운 제사를 드려야 한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이 죄를 범할 때마다 다시 세상에 오셔서 계속적으로 십자가를 지셔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럴 필요가 없는 것은 그가 한 번 피를 흘리신 것으로 죄인의 온전한 구원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4) 다음에 우리의 구원이 영원하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영원하시고 변함이 없으신 계획에 의하여 이루어졌다는데서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선택과 구원의 예정은 이미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정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의 생각 뿐 아니라 우리의 전 생애를 알고 계시며 우리가 언제 어떻게 범죄할 것이란 사실까지 벌써 아시고 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에 그런 장래적인 일이 우리의 구원을 소멸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5) 다음에 우리의 구원이 영원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보증해 줍니다. 롬8:1절에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정죄란 말은 죄 값으로 받는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십자가에서 심판을 받았습니다. 죽은 사람은 또 죽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이 된 사람입니다. 그리스도가 소멸되지 않는다면 우리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연합이 되었기 때문에 영원히 변질될 수 없는 것입니다.
결론 : 우리 예수님은 하늘의 지성소에서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지금도 우리를 위해 간구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히10:14절에서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