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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일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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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공동체의 아름다움(요일1:1-2:2)
순례자들은 보통 캐라반 여행을 했는데 캐라반 여행이란 목적지를 정하고 함께 여행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낙타를 주로 타고 가는데 그 길은 사막을 지나거나 물을 건너야 할때도 있고 저녁에는 추위에 떨어야 하고 낮에는 더위와 싸워야 하며 또한 산적들이 나타나 위험을 당하는 때도 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 서로 마음이 맞지 않아 다툴수도 있고 우정이 깨질수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캐라반 여행을 하는 순례자들은 서로 믿음을 가지고 신뢰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마치 우리들은 이 험난한 세상에서 천국을 향하여 가는 캐라반 여행객과 같습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하여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깊이 생각하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1) 대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해야 합니다
본문2:1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라
여기에서 대언자라는 말은 헬라어로 그를 도와 주기 위해서 그이 곁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신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보혜사라는 말로 번역되기도 하였습니다(요14:16, 15:26) 헬라 시대에는 어떤 사람이 소송에 걸렸을 때에 그 사람을 변호해 주기 위해 같이 법정에 나아가서는 사람을 곧 대언자라 하였던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대언자 가 되신다는 말은 재판장이신 하나님 앞에서 자기 백성을 변론하시는 그리스도의 사역을 가리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결국 그리스도의 사역은 십자가의 죽음으로 끝나지 않았음을 알게 됩니다 즉 그리스도께서는 하늘로 승천하신 이후에 하나님 앞에서 자기 백성들을 위하여 변론하고 계신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죄를 범했을 때에 빨리 주님 앞에 자기의 죄를 내어놓고 회개하여야만 합니다
자기의 죄를 감추려고만 하는 자는 대언자이신 그리스도의 변론을 받을 수 없습니다 바로 이러한 점이 성도의 특권이기도 합니다 주를 거부한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만이 있을 뿐이지만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자들은 변론의 도움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성도들은 이와 같은 그리스도를 믿고 의뢰하며 담대하게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과 교제할 수 있을 때 그리스도의 공동체인 교회는 아름답습니다.
2)화목 제물이신 그리스도를 의지해야 합니다
2‘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화목 제물이란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고 다시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기 위하여 드리는 속죄의 제물을 의미합니다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 앞에서 죄사함받기 위해 여러 가지 짐승을 속죄 제물로 드렸습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짐승 제사는 일시적이고 불완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죄가 없으신 몸으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세상은 비로소 하나님과 완전한 화목을 이루었습니다 (히9:11-14)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화목은 주의 백성들만의 화평이 아닙니다
첫 번째 인류인 아담 때문에 저주를 받았던 온 세상이 하나님과 화목을 이룬 것입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주님을 영접하지 않고 죄악 속에 거하는 자들이 많은 이유는 그들이 빛보다는 도리어 어둠을 사랑하여 그 안에 거하기를 즐기기 때문입니다(요3:19)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을 믿고 그분의 은혜 안에 거하기를 원하는 자들은 하나님과의 화목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진정한 평화와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만일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평화를 갖지 못한다면 그것은 주님께 참된 의뢰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평화를 만들고 그 안에 거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이 이룩하신 하나님과의 화목에 자신이 거하려고 할 때에 진정한 평안과 안식이 있게 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공동체는 이 평안과 안식을 주시는 예수 그리tm도를 의지할 때 아름답습니다.
3)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화목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온 세상을 위한 화목 제물이 되셨다면 그분을 따르는 성도들도 어디에서나 화목을 이룰 수 있어야 합니다 분쟁과 분란이 있는 곳마다 성도의 희생을 통한 화평이 추구디어야만 합니다 성도들의 모임이라고 하는 교회에서 서로가 잘났다는 듯이 자랑함 일삼는다면 진정 그것은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한 화평이 추구되어야만 합니다
성도들의 모임이라고 하는 교회에서 서로가 잘났다는 듯이 자랑만 일삼는다면 진정 그것은 그리스도의 희생을 헛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허물을 덮어주며 서로 사랑하는 귀한 역사 속에 성도들끼리 화목하면 공동체인 교회는 아름다울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인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만들어 갑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1)대언자이신 그리스도와 교제 합시다
2)화목 제물이신 그리스도를 의지 합시다
3)그리스도 안에서 화목을 이루어 갑시다.
(레마 주석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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