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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시4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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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581) |
시편(74) 축복은 찬송에서 비롯됩니다
(시편 47편 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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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찬송하는 이유 >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능력의 통로는 찬송입니다. 특히 고난 중에 힘들 때 기도하고 감사하고
찬송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더욱 놀랍게 임합니다. 진실한 기도는 반드시 찬송으로 연결됩니다. 그러므로 기도한 후에는 늘 넘치는 감사와 찬송이
있어야 합니다. 이제 고난만 생각하지 말고 고난이 주는 유익을 생각하십시오.
불행이 닥치고 병들고 가난과 실패가 있어도 그것
때문에 얻은 것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하며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고난 중에 기도하며 찬송하는 것이 진짜 기적입니다. 그런 눈에 보이지 않는 진짜 기적이 내면에
이뤄질 때 신기하게도 눈에 보이는 진짜 기적이 생깁니다.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밤에 찬송했을 때 지진이 나고 옥문이 열리고
그들을 묶었던 사슬이 풀렸습니다. 밤의 찬미는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최대 통로입니다. 사람들의 간증을 들어보면 언제 문제가 해결되었습니까?
고난 중에도 찬송하니까 마음에 기쁨과 평안이 넘치면서 그때부터 하나님의 놀라운 반전의 은혜가 주어졌다는 간증이 대부분입니다. 하나님은 밤의
찬송을 가장 기뻐하시고 그때 가장 큰 은혜를 내려주실 것입니다.
본 시편은 찬송을 강력하게 도전하는 시편입니다. 성도들도 하나님을
찬양할 때 열렬히 찬양해야 마땅합니다(1절). 왜 하나님을 열렬히 찬양해야 합니까? 첫째, 대적을 복종하게 하시는 두려우신 큰 왕이시기
때문입니다(2-4절). 높으신 하나님이 두렵고 큰 왕이란 말은 하나님 앞에서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는
담대하되 하나님 앞에서는 담대하지 마십시오. 즉 하나님을 믿고 담대하게 살되 하나님 앞에서 까불고 하나님을 경시하면 안
됩니다.
둘째, 뭇 백성을 다스리시고 방패가 되어주시는 온 땅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6-9절). 본문 6-7절 말씀에서 5번이나
찬송하라고 반복해서 표현한 것은 찬송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열렬히 찬송하라는 뜻입니다. 또한 찬송은 반복해서 부르는 것이 좋다는 뜻도 내포되어
있습니다. 찬송은 하나님의 권면 이상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은 찬송을 받으시려고 사람을 지으셨습니다(이사야 43:21). 기도는 천국에서는 없지만
찬송은 천국에서도 계속됩니다. 그만큼 찬송이 중요합니다.
< 축복은 찬송에서 비롯됩니다 >
시편 23편에서
다윗이 고백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부족한 것이 많아도 하나님이 방패가 되심을 알고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하는 것이 찬송입니다. 계속해서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생각하며 “내 잔이 넘칩니다.”라고 찬송했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존경심으로 인한 찬송이 내면에서 끓어올라서 넘치는 상황을 그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성도에게는 그런 찬송이 있어야 합니다. 다윗의 최상의
축복과 행복은 다윗의 찬송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결국 축복은 찬송에서 비롯됩니다.
창세기 22장을 보면 어느 날,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불러 모리아 산에 가서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했습니다. 백세에 얻고 약 20년 간 아들을 키우면서 이삭에 대한 아브라함의 꿈과
비전을 대단했을 것입니다. 이삭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큰 족속을 이루고 복되게 하신다는 언약의 씨앗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자기 자식이
아니고 하나님의 자식으로 소중하게 키웠는데 그 아들을 바치라고 한 것입니다.
그때 아브라함은 주저하지 않고 다음날 아침 일찍
모리아산으로 떠나 삼일 만에 모리아산이 보이는 곳까지 가서 같이 간 사환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경배하고 너희에게 돌아오리라.” 그때 아브라함은 경배하고 돌아오겠다고 했습니다. 결국 경배란 자기 생명보다 귀한 것을 하나님에
대한 넘치는 존경심 때문에 바치는 것입니다. 결국 아브라함을 자기 생명보다 귀한 이삭을 바쳤다가 즉시 돌려받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최상의 인정과
약속을 받습니다.
자기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보다 하나님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찬송하십시오. 하나님을
찬송하면 하나님의 기쁨이 느껴지면서 하나님의 어루만져주시는 손길도 느끼게 됩니다. 그때 마음에 기쁨과 평안과 행복이 넘치게 됩니다. 결국 찬송은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과 은혜를 체험하는 최상의 도구입니다.
ⓒ 이한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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