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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사32: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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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최장환 목사 |
참고 : | http://cafe.daum.net/smbible/5JQI/827 |
사32;1-20 기억되는 사람
신앙생활하는데 두 부류의 성도가 있다. 한 부류는 적응하는데
유난히 힘들어하거나 형편과 처지가 어려운 성도이다.
또 한 부류는 믿음이 남달리 좋은 성도로 기억되는 자들이다.
전화가 왔는데 믿음이 남달라 늘 생각나는 부부이다.
집사님은 지방에서 근무를 하다 지금은 서울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서울로 발령을 받은 지 몇 개월 되지 않았는데
승진을 하게 되었다고 전화가 온 것이다. 부장님이 인사기록카드를
살펴보고서 왜 여태 승진이 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며
승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생각지도 않게 승진을 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집사의 믿음을 보시고 양심 있는
직장상사를 만나게 하여 승진을 시켜주신 것인지 아니면
그 직장 상사가 바른 분이어서 바르게 일을 처리하여
승진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사업이나 직장생활을 해본 성도라면
누구나 교회 내에서는 혹 몰라도 교회 밖의 사회에서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잘 알 것이다. 그럼에도 그 부부는 오랫동안 보아오지만
세상 정신으로 살지 않고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거룩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 부부는 주변 사람 중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을 찾아 돕는 일까지 한다.
그들은 하늘나라를 위해 십이조 이상을 사용한다. 십일조는
본 교회에 하고 또 십일조 이상은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 부부가 대궐 같은 집을 지니고 사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발령이 나 서울로 올라온 후 전세 자금도 부족하여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아 전세로 살아가고 있다. 돈이라는 것은 아무리 많이
벌어도 항상 빠듯한 법,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까지 하니
분명 힘들 것임에도 자신들보다 더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위해
그렇게 하는 것이다. 직장에서의 승진 문제도 그렇다.
후배들이 돈을 써 자신보다 먼저 승진을 하게 되면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는 일이겠지만 그 부부는 그 모든 것을
감수하며 살아간다. 아니, 감수한다는 단어는 그 부부에게
어울리지 않을 지도 모른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오히려 그것을 행복으로 여기는 것 같다.
그리스도인 중에도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아가는 성도들이 있다.
삶의 목적을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두고 살아가는 것이다.
교회에 나와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하고 봉사하는 일 역시
그 목적 성취를 위한 수단인 경우가 많다. 반면 삶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거룩한 삶에 초점을 두고
살아가는 성도들이 있다. 집사 부부와 같은 성도들이다.
성경은 그런 성도를 가리켜 신령한 성도라고 부른다.
신령한 성도의 삶의 목적과 방식은 세상 사람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우리도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성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애쓰심과
심정을 먼저 생각해서 기쁨이 되고 기억되려고 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본문은
메시야의 의로운 통치에 대한 예언으로 메시야가 의와 공평으로
다스릴 때에는 광풍을 피하는 곳이 되고 마른 땅에 냇물 같으며
보고 듣는 시대가 도래하고 모든 죄악의 세력이 사라짐으로써
어리석은 자들이 제거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이스라엘의 나태함에 대한 경고로 안일한 부녀들에게
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재난에 대비하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 고통과 궁핍의 재앙이 임할 것이므로
이스라엘은 재앙의 날을 준비하여 근신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셨으며
하나님께서 공의와 평화를 세우실 것을 예언하시며 위로부터
성신을 부어주시리니 공평과 의의 도래로 말미암아 불의 전쟁의
세상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은혜가운데 만족을
누리며 안식하는 구원의 삶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였다
즉 하나님의 통치가 의로운 왕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소망을 주는 내용으로 의로운 왕을 보고 듣고자 하는 자들에게
피난처가 되시며 거스리고 궤휼한 자에게 멸망의 심판자가 될 것이며
이스라엘의 땅이 침략을 당하면 아무런 준비가 없는 자들이
가장 슬퍼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위로부터 성신이 임하심으로 땅의
축복으로 나타나고 택한 백성에게 영원한 안식이 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의도를 깨닫아 하나님께 기억되는 사람이 되라고 합니다.
우리도
신앙생활하거나 살아가는 모든 삶속에서 다른 사람이나
하나님 앞에 기억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기억되는 사람일까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첫 번째로 주님을 왕으로 인정하는 사람이 기억되는 사람입니다.
장차 한 왕이 나와서 공의로 통치하고,
통치자들이 공평으로 다스릴 것이다. 통치자들마다 광풍을
피하는 곳과 같고, 폭우를 막는 곳과 같게 될 것입니다.
메마른 땅에서 흐르는 냇물과 같을 것이며, 사막에 있는
큰 바위 그늘과 같을 것입니다. 백성을 돌보는 통치자의 눈이 멀지
않을 것이며, 백성의 요구를 듣는 통치자의 귀가 막히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경솔하지 않을 것이며, 사려 깊게 행동할 것이며,
그들이 의도한 것을 분명하게 말할 것이다. 아무도 어리석은 사람을
더 이상 고상한 사람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며, 간교한 사람을
존귀한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어리석은 말을 하며, 그 마음으로 악을 좋아하여
불경건한 일을 하며, 주님께 함부로 말을 하고, 굶주린 사람에게
먹거리를 주지 않고, 목마른 사람에게 마실 물을 주지 않습니다.
우둔한 사람은 악해서, 간계나 꾸미며, 힘 없는 사람들이
정당한 권리를 주장해도, 거짓말로 그 가난한 사람들을 파멸시킵니다.
그러나 고귀한 사람은 고귀한 일을 계획하고, 고귀한 뜻을 펼치며 삽니다
즉 장차 한 왕이 의로 통치할 것인데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과
마른 땅의 냇물같으며 통치받으면 보는 자가 눈이 떠지고 조급한 자가
지식 깨닫고 어눌한 자의 혀가 민첩해지고 어리석은 자나 궤휼한 자가
불의를 행하여 옳다 인정받지 못하며 고명한 자는 고명한 일을
도모하여 진리가 올바로 서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주님을 왕으로 인정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마태는
믿기 전에는 세리였으나 예수님을 만나고 삶을 다 정리하고
믿음의 길로 가면서 예수님을 왕으로 인정하고 살아가면서
마태복음을 통해 예수님을 왕으로 소개하여 기억되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도
주님을 왕으로 인정하는 사람이 기억되는 사람인 것을 알고
삶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여
하나님께 기억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이 기억되는 사람일까
두 번째로 주님 만나려고 준비하는 사람이 기억되는 사람입니다.
안일하게 사는 여인들아, 일어나서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
걱정거리가 없이 사는 딸들아, 내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걱정거리가 없이 사는 딸들아, 일 년이 채 되지 못하여
몸서리 칠 일이 생길 것이다. 포도농사가 망하여 거둘 것이 없을 것이다.
안일하게 사는 여인들아, 몸부림 쳐라. 걱정거리가 없이 사는 여인들아,
몸서리 쳐라. 맨몸이 되도록 옷을 다 벗어버리고 베로 허리를 둘러라.
밭농사와 포도농사를 망쳤으니, 가슴을 쳐라.
나의 백성이 사는 땅에 가시덤불과 찔레나무가 자랄 것이니,
가슴을 쳐라. 기쁨이 넘치던 모든 집과 흥겨운 소리
그치지 않던 성읍을 기억하고, 가슴을 쳐라. 요새는 파괴되고,
붐비던 도성은 텅 비고, 망대와 탑이 영원히 돌무더기가 되어서,
들나귀들이 즐거이 뛰노는 곳, 양 떼가 풀을 뜯는 곳이 될 것이다.
즉 하나님의 심판 경고에도 안일한 여자들에게 그때는 당황하며
가슴을 칠 것이라 경계하고 내 백성의 땅에 형극과 질려가 나며
궁전이 폐한 바 되며 성읍이 황폐해질 것을 예언합니다.
주님을 만나려고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요12;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여리고의 소경은
길 가에서 구걸하고 있는데 예수님 일행이 지나간다는
말을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주세요라고
큰 소리로 외치자 앞서 가는 사람들이 잠잠하라고 하지만
더욱 소리를 질러 예수께서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묻자 보기를 원하다고 하니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하여
곧 보게되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만나려고 준비하여
주님을 만났고 주님께 기억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주님 만나려고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 주님께나
다른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이 기억되는 사람일까
세 번째로 주님 의도안에 머무르는 사람이 기억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저 높은 곳에서부터 다시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 주시면,
황무지는 기름진 땅이 되고, 광야는 온갖 곡식을 풍성하게 내는
곡창지대가 될 것이다. 그 때에는, 광야에 공평이 자리잡고,
기름진 땅에 의가 머물 것이다. 의의 열매는 평화요,
의의 결실은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다. 나의 백성은 평화로운
집에서 살며, 안전한 거처, 평온히 쉴 수 있는 곳에서 살 것이다.
비록 삼림이 우박에 쓰러지고 성읍이 완전히 무너져 내려도,
씨를 뿌리는 곳마다 댈 물이 넉넉하고,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소와 나귀를 놓아 키울 수 있으니, 너희는 복이 있다.
즉 성신으로 감동된 자들이 메시야의 공의 통치로 화평과
안식과 물질 복도 누리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주님 의도안에 머무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마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디도는
바울을 도와 그레데 섬에 들어가 하나님의 일을 했고
고린도 교회에 눈물의 편지와 고린도후서를 가지고 가서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고린도 교회와
바울 간의 문제를 화해시킬 수 있어서 바울은 나의 동무요
동역자라고 합니다. 주님 의도안에 머물러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다가 하나님께 기억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어떻게 되어도 주님 의도안에
머물러 기억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삶의 목적을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두고 살아가면 안됩니다.
세상 정신으로 살지 않고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거룩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교회에 나와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하고 봉사하는 일 역시
목적 성취를 위한 수단이 되면 안됩니다. 거룩한 삶에 초점을 두고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신령한 성도로 삶의 목적과 방식은
세상 사람과 근본적으로 다르게 살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기억되는 사람일까
첫 번째로 주님을 왕으로 인정하는 사람이 기억되는 사람이고
두 번째로 주님 만나려고 준비하는 사람이 기억되는 사람이고
세 번째로 주님 의도안에 머무르는 사람이 기억되는 사람이니
삶에서 그렇게 하나님의 것으로 살아서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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