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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달린성경56] 거라사의 미치광이
거라사라는 지방에 귀신이 들려도 아주 떼거지로 들려 2천마리나 되는 귀신이 몸속에서 구더기처럼 바글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너무 괴로워하다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달려와 발밑에 쓰러졌습니다.
그런데 귀신들이 예수님을 먼저 알아보고 완전 쫄았습니다. 그리고 제발 저쪽에 있는 돼지들에게 옮겨 갈 태니 살려달라고 애걸복걸을 합니다.
예수님이 고개를 끄떡 하자 귀신들은 걸음아 날 살려라 돼지 2천마리에게 들어가 꽁지가 빠지게 도망을 친다는 것이 그만 호수 속으로 달려들어가 모두 몰살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8:32)
[꼬랑지]
그 뒤로 정상이 된 그 사람은 전국을 돌며 간증을 하고 다녔답니다.(막5:20)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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