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시50:1-15 |
---|---|
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585) 2015.3.31 |
감사를 원하시는 하나님 (시편 50편 1-15절)
<
감사를 원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은 정의로우신 심판자이십니다(1-3절). 하나님의 심판은 궁극적으로 제사로 하나님과 언약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 앞에 모으기 위한 심판입니다(4-5절). 하나님과의 언약을 힘써 지킨다면 하나님의 심판은 오히려 복된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가장 공의롭고 권위 있는 심판이기 때문입니다(6절). 그처럼 정의로운 심판자이신 하나님이 사랑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장 들려주고 싶은 말씀이 있었습니다(7절). 비록 제사로 언약했지만 하나님은 제물보다 감사하는 마음을 원하신다는
말씀입니다(8절).
모든 짐승들과 가축과 새들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9-11절). 또한 하나님은 배고파서 먹을 고기가 필요한
것이 아니고 목말라서 마실 피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12-13절). 즉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인데 제물을 드리는 것으로 생색내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보이는 드리는 행위’를 통해 ‘보이지 않는 진실한 마음’을 담아 표현하기를 원하십니다. 어떤 마음을 표현하기를
원하십니까? 바로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감사가 무엇일까요? 첫째, 최상으로 헌신하는 것입니다(14절). “감사로 제사를
드린다.”는 말씀은 ‘감사의 제물’을 드린다는 뜻도 있고 ‘감사의 찬양’을 드린다는 뜻도 있습니다. 그 둘 중에 하나님은 감사의 제물을 드리는
것을 더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입술로 찬양하며 감사하는 것도 기뻐하지만 자기 것을 희생하고 드리면서 감사를 표현하는 것을 더
기뻐하십니다.
둘째, 서원했던 것을 갚는 것입니다(14절). “하나님께 네 서원을 갚으라.”는 말은 자원하는 서원제를 드리란 뜻도
있지만 더 깊은 뜻은 감사가 서원했던 것을 갚는 최상의 행위란 뜻입니다. 스스로 했던 서원과 다짐대로 이행하지 못했다고 너무 죄책감에 싸여 살지
마십시오. 자신이 했던 서원을 갚는 아주 효과적이고 중요한 방법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감사입니다.
셋째, 기도응답을 촉진하는
것입니다(15절).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란 말씀은 문맥을 고려하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환난 날에 기도하면 하나님이
구원해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환난이 있을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환난에서 구해달라는 청원 기도가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 기도응답도 속히 이뤄집니다.
넷째,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15절). 결국 하나님께
최상의 영광을 돌리는 일도 바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큰 인물이 되어서
큰일을 해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의 가장 기초적인 태도는 범사에 감사하는
태도입니다.
< 범사에 감사하십시오 >
왜 요새 사람들에게 기쁨과 평안과 행복이 없습니까? 마음의 병
때문입니다. 왜 마음의 병이 생깁니까? 원망하고 불평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한 세대 전보다 훨씬 나은 삶을 살고 있지만 마음속에 원망과
불평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할 일이 많아도 감사하지 않고 기뻐하지 않습니다. 그 근본 원인은 욕심과 교만 때문입니다. 결국 욕심과
교만을 잘 버려야 합니다. 사실상 암보다 더 무서운 질병이 감사 불감증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은 무조건 감사하라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첫 번째 뜻이고 최상의 뜻입니다. 결국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최상의 헌신이고 최상의 충성입니다.
하나님은 그 모습을 통해 다른 어떤 일을 이루는 것보다 더 영광을 받으시고 결국 가장 복된 길로 그를 이끄시고 가장 복된 존재로 그를 세워주실
것입니다.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에게 있는 가장 큰 공통점은 감사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마음에 원망과 불평과 미움을
가지면 영적인 에너지와 정신적인 에너지를 빼앗겨 성공하기 힘듭니다. 부정적인 마음을 버리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나가야 창조성과 지혜가 생기고
결국 리더가 됩니다. 사실상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 공부도 더 잘하고 일도 더 잘하고 믿음도 더 좋고 가정도 더 행복하게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가복음 11장 23절에서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했습니다. 기도해도 응답이 없는 것 같고 노력해도 열매가 없는 것 같으면 자기의 마음과 말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감사하는 말을 하는 것은 최상의 감사거리를 낳습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