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꼬랑지달린성경57] 예수님의 친구들
예수님은 가버나움으로 가셔서 사기꾼, 노숙자, 창녀, 전과자, 실업자, 건달 같은 평판이 좋지 않은 불량한 사람들과 어울려 한잔 하시면서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셨습니다. 그러자 숄을 두르고 거룩한 걸음으로 다니던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비난했습니다.
“사기꾼과 쓰레기 같은 인간들과 어울리다니... 그들은 헌금도 안 해”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의사는 병든 사람을 찾아 가야 진짜 의사이다. 나는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 구원하여 새사람 만들려고 온 것이지 높은 사람들 비위나 맞추려고 세상에 온 것이 아니다.” (마9:13)
[꼬랑지]
요즘 어떤 설교자는 부자가 되려면 부자들과 어울려야 한다고 대놓고 설교합니다. 말은 맞는데 예수님과 정 반대의 설교를 하는군요. ⓒ최용우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