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
무슬림으로 태어났지만 목사가 되어 미국과 이란을 오가며 고아들을 섬기던 아베디니 목사를 아십니까. 그는 ‘이란의 국가 안보를 위협했다’는 혐의로 체포돼 현재 테헤란 에빈교도소에 수감 중입니다.
얼마 전 그의 일곱 살 난 아들이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대통령이 방문해 무엇을 도와줄지 묻자 ‘아빠와 함께 생일을 보내고 싶다’고 부탁했습니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대통령에게 아베디니 목사의 아내는 “남편과 함께할 수 있다면 참 감사한 일이지만, 함께하지 못한다 해도 그 역시 하나님의 뜻이기에 감사하다”고 말합니다.
결국 함께할 수 없었지만 아베디니 목사는 아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항상 너와 함께하시는 분이 있다. 그분은 하늘에서 이 땅으로 내려오셔서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달리시고 구원이라는 선물을 주셨다. 난 네가 구원의 선물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길 바란다.”
고문과 감금 등으로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인데도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성금요일인 오늘 “다 이루었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들려옵니다.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의 고백이 돼야 하지 않을까요.
김한호 목사(춘천동부교회)
<겨자씨/국민일보>
첫 페이지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