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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아름다운 나눔
치과의사 박윤규 씨는 성실한 납세를 인정받아 국세청으로부터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됐습니다. 그러나 박 씨는 세금뿐 아니라 봉사와 나눔에까지 아름다운 실천을 하는 사람입니다.
원래 박 씨는 철도공무원이었습니다. 1984년 불의의 사고를 당해 한쪽다리를 잃게 되고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지만, 그래도 다른 곳이 멀쩡하다는 생각에 감사함으로 고난을 극복했습니다.
4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박 씨는 치대에 입학하게 됐고, 무사히 졸업한 뒤 마산에 치과를 개원했습니다. 박 씨는 성실한 납세뿐 아니라 매년 2명씩 모교의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주는 나눔을 15년째 실천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교도소나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무료로 틀니 시술을 해주는 등, 자신에게 있는 모든 달란트를 남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 씨가 이처럼 선행을 실천하는 것은 ‘능력으로 번 것은 돈이든 선행이든 일부분은 남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능력 있는 사람들은 더욱 나눔에 열중하고, 그 나눔만큼 인정받고 대접받는 세상이 박 씨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세상의 의무에 충실한 것은 그리스도인의 당연한 도리입니다. 진리를 믿는다는 자만심에 빠지지 말고 진리를 겸손하게 전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주님! 말보다 행동이 소리가 크다는 사실을 알게 하소서!
작은 나눔을 통해 나눔의 참다운 기쁨을 깨달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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