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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여는 사람

사무엘하 최장환 목사............... 조회 수 929 추천 수 0 2015.06.03 11:24:24
.........
성경본문 : 삼하8:1-18 
설교자 : 최장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mbible/5JQI/839 

삼하8;1-18 길을 여는 사람  


남의 앞길을 열어주는 사람이 있고 도와주고,

가르쳐 주고, 밀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길을 쓸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기분 좋게

걸어갈 수 있도록 정성을 보인 것입니다.

휴지줍는 사람들이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지나갈 수 있습니다.

두 줄로 에스컬레이터를 타다 보면 왼쪽 길을 열어 주어

바쁜 사람들을 쉽게 갈 수 있게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남의 앞길을 막는 사람이 있습니다. 장애물을 놓기도 하고

사기꺾으며 비방하기도 하고. 거짓 정보를 주어 혼란케도 합니다.

좋은 관계를 이간시켜 주저앉게도 합니다. 북한은 늘 함정을 파고

우리를 괴롭혀 왔습니다. 천안함을 폭파시키고 연평도에

포격을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에게 좋은 일만 있으면

트집을 잡고 물고 늘어졌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얻은 소득은 없습니다. 땅도 저주를 받아 결실이 없었습니다.

함정을 파는 자는 자기가 판 함정에 빠지며 자기가 더

쓴 열매를 얻게 됩니다. 길을 여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그 길을 따라 걷는 사람을 보면 기쁨이 찾아옵니다.

도와주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도움받는 사람이 걸어가면

행복합니다. 일으켜 세워주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일어선 사람이 뛰는 모습을 보면 행복합니다. 길을 여는

사람에게 축복의 길이 열립니다. 독일의 파울 게르하르트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으로 불렀다. 유럽에 불어닥친

30년전쟁 때문에 12살 때 아버지를, 14살때 어머니를 잃었습니다.

게르하르트는 목사가 되기 위해 신학교에 진학했으나 학비를

마련하지 못해 입학한지 14년만에 졸업했다. 44살에 한

시골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그런데 그때 페스트가 강타했다.

페스트는 게하르트목사의 가정에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사랑하는 아내와 다섯명의 자녀중 넷을 한꺼번에 잃었다.

게르하르트의 삶은 온통 '고통'과 '슬픔'으로 뒤덮였다.

그러나 단 한번도 원망하지 않았다.

고통의 순간마다 신앙시를 쓰면서 마음을 추스렸다.

고통과 슬픔이 나를 하나님의 곁으로 인도한다.

시련을 통해 나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확인한다.

게르하르트목사는 고통의 순간에 1백23편의 찬송시를 썼다.

찬송가 18장 "내 영혼아 곧 깨어"도 그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는 믿는 사람 앞장서서 길을 열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힘주고 용기주고 소망주고 살맛이 나게 만든 목사였습니다.

 

우리도 

신앙생활하면서 여러 가지 일들을 만나는데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길을 여는 사람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본문은

다윗은 종교적인 구심점을 확립하고 이제는 본격적인 주변

국가의 정복에 나섰는데 블레셋의 남은 세력들을 평정하고

모압을 치니 다윗의 종이 되고 소바 왕 하닷에셀을 치니

다메섹 아람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려고 왔다가

다윗의 종이 되고 하나님께서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이기게 하시고 하닷에셀의 금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고 하맛 왕 도이가 하닷에셀이 다윗에게 패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들 요람을 통해 금은 그릇들을 가지고 왔으며

암몬도 아말렉도 쳤으며 에돔 사람 18,000명을 쳐서

이기고 수비대를 두고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공과 의를 행할 때 요압은 군대장관, 여호사밧은 사관,

사독과 아히멜렉은 제사장, 스라야는 서기관,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관할하고,

다윗의 아들들은 대신을 삼아 행정 조직을 개편하였다  

즉 다윗이 하나님과 관계를 먼저 온전하게 하려고

다윗 장막에 법궤를 모셔오고 나라를 안정시키려고

길을 엽니다. 대외적으로 블레셋을 징벌하고 모압에게서 조공을 받고

소바왕을 물리치고 다메섹 아람을 징벌하여 전리품을 획득하고

하맛왕 도이가 예물을 바쳤고 예물과 전리품으로

여호와께 봉헌하고 에돔을 정벌하여 수비대를 설치하고

대내적으로 행정 조직을 정비하고 다윗의 신하들을 임명합니다.

 

우리도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하든지 항상 하나님 앞에서

다른 사람들의 길을 여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으로부터

귀한 것들을 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길을 여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까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첫 번째로 귀한 것을 받을수 있게 하십니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쳐서, 그들을 굴복시키고,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메덱암마를 빼앗았습니다.

다윗은 또 모압을 쳤습니다. 그는 모압 포로들을

줄을 지어 세운 다음에, 그들을 땅에 엎드리게 하고,

매 석 줄 중에 두 줄은 죽이고, 한 줄은 살려주었다.

모압 사람들은 다윗의 종이 되어 그에게 조공을 바쳤습니다.

다윗이 블레셋을 쳐서 항복받고

모압을 쳐서 조공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귀한 것을 받게 하십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롬13;6-7

너희가 공세를 바치는 것도 이를 인함이라

저희가 하나님의 일군이 되어 바로 이 일에 항상 힘쓰느니라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공세를 받을 자에게

공세를 바치고 국세 받을 자에게 국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두로 왕 히람은

다윗이 성전 건축을 준비할 때 백향목과

기술자들을 보내줘 성전을 건축하는데 앞장서서

길을 여는 사람이 되어 큰 일을 감당합니다.

 

우리도

길을 여는 사람에게 귀한 것을 받을수 있게 하시는 것을

알고 하나님 앞에서 길을 열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길을 여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까

두 번째로 어디를 가든지 이기게 하십니다.

소바 왕 하닷에셀이 유프라테스 강 유역에서 자기 세력을 되찾으려고

출정하였을 때에, 다윗이 그를 치고, 그에게서 기마병 천칠백 명과

보병 이만 명을 포로로 사로잡았다. 다윗은 또 병거를 끄는

말 가운데서도 백 필만 남겨 놓고, 나머지는 모조리 다리의 힘줄을

끊어 버렸다. 다메섹의 수리아 사람들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려고

군대를 보내자, 다윗은 수리아 사람 이만 이천 명을 쳐죽이고,

수리아의 다메섹에 주둔군을 두니, 수리아도 다윗의

종이 되어 그에게 조공을 바쳤다. 다윗이 어느 곳으로

출전하든지, 하나님께서 그에게 승리를 안겨 주셨다.

그 때에 다윗은 하닷에셀의 신하들이 가지고 있는

금방패를 다 빼앗아서, 예루살렘으로 가져 왔다.

또 다윗 왕은, 하닷에셀의 두 성읍 베다와 베로대에서는,

놋쇠를 아주 많이 빼앗아 왔다. 하맛 왕 도이는,

다윗이 하닷에셀의 온 군대를 쳐서 이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는 자기의 아들 요람을 다윗 왕에게로 보내서 문안하게 하고,

다윗이 하닷에셀과 싸워서 이긴 것을 축하하게 하였다.

하닷에셀은 도이와 서로 싸우는 사이였다. 요람은 은과

금과 놋으로 만든 물건을 많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다.

다윗 왕은 이것들도 따로 구별하여서, 이미 정복한

모든 민족에게서 가져온 것에서 따로 구별하여 둔

은금과 함께 주님께 바쳤는데, 그것들은, 그가 에돔과 모압과

암몬 사람들과 블레셋 사람들과 아말렉에게서 가져온 은금과,

르홉의 아들인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서 빼앗아 온 물건 가운데서,

따로 떼어놓은 은과 금이었다. 다윗은 돌아오는 길에

'소금 골짜기'에서 에돔 사람 만 팔천 명을 쳐죽이고,

이름을 떨쳤다. 그 때에 다윗이 에돔에 주둔군을 두기

시작하여서, 온 에돔에 주둔군을 두니, 마침내 온 에돔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었다. 다윗이 어느 곳으로 출전하든지,

하나님께서 그에게 승리를 안겨 주셨다.

즉 소바 왕 하닷에셀이 회복하려고 할 때 다윗이 물리쳐 이기니

다메섹 아람 사람들이 하닷에셀을 도우려고 올 때 다윗이 이겨서

전리품을 획득하고 하맛 왕 도이가 다윗에게 나와서

금과 은과 놋그릇의 예물을 바쳐서 다윗이 정복하며 얻은

예물과 전리품을 여호와께 봉헌하고 다윗이 에돔 사람을

죽이고 징벌하여 수비대를 설치하고 에돔은 다윗의 종이 됩니다.

길을 열었던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십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잠21;30-31  

지혜로도, 명철로도,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치 못하느니라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여호수아는

하나님에 의해서 가나안 땅 정복의 지도자로 일할 때

여호와 군대장관이 앞장서서 나가시면서 어디를 가든지

늘 이기게 하십니다. 7년 동안 정복 전쟁을 마치고

8년에 걸쳐서 가나안 땅을 제비뽑아 분배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사람들을 다 이기게 하십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여러 곳을 다니면서 살아가는데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십니다.

 

길을 여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까

세 번째로 공의로 다스리게 권세를 주십니다.

다윗이 왕이 되어서 이렇게 온 이스라엘을 다스릴 때에,

언제나 자기의 백성 모두를 공평하고 의로운 법으로 다스렸다.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사령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역사 기록관이 되고,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스라야는 서기관이 되고,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의

지휘관이 되었다. 다윗의 아들들은 제사장 일을 보았다.

즉 다윗이 나라가 하나님 앞에 준비되고 나자

주위의 여러 나라들과 전쟁하는데 이기게 하십니다.

그리고 대내적인 조직을 정비하여 나라를

다스리게 하는 신하들을 임명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길을 여는 다윗에게 공의로 다스리도록 권세를 주십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눅10;19-20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입다는

기생이 길르앗에게 낳은 아들이라 본부인의 아들들이

유업을 나눌 수 없다고 돕 땅으로 쫓아내자

그곳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함께 지내다가

암몬이 쳐들어 오자 장로들이 찾아와 자신들의

장관이 되라고 하며 암몬에게서 구원해주라고 부탁하여

사사로서 암몬을 이겨서 공의로 다스리게 권세를 줍니다.

 

우리도

살아가는 모든 삶에서 길을 여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공의로 다스리게 권세를 주십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살아가는 모든 삶이 고통스러워도 힘들어도 고통의 순간마다

마음을 추스르며 시련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의 의도하심을 이루려고 애쓰다가 하나님께 발견되며

하나님의 심정을 깨닫고 믿는 사람 앞에 앞장서서 길을 열어

귀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길을 여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까

첫 번째로 귀한 것을 받을수 있게 하시고

두 번째로 어디를 가든지 이기게 하시고

세 번째로 공의로 다스리게 권세 주시니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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