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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딤전6: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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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2015. 6. 14 주일 오전 설교 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딤전6:11-12
제목 : 하나님의 사람
딤전6:11-12 ‘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아멘.
디모데는 병약하고 어리고 두려움도 많은 자였지만 바울이 디모데에게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아야 하는 중심으로 참된 진리 안에서 증인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란 어떤 사람을 뜻하는지 살펴보기로 합니다.
1.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성민’ 혹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말과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칭호는 차이가 많습니다(신7:6,히4:9). 구약시대 하나님의 백성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할례 받은 백성들을 말합니다(신7:6).
신약에는 아브라함처럼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뜻합니다. 갈3: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롬4:6)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 중에서도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특정한 칭호를 붙여 부르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영적 지도자에게 붙여진 이름인데,
1)구약에서는
창41:38 ‘..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뜻하거나 혹은 천사가 사람의 형상을 띠고 나타날 때 사용된 말이기도 합니다(삿13:6).
‘하나님의 사람 모세’(신33:1,대상23:14), 하나님의 사람 다윗(대하8:14,느12:24), ‘하나님의 사람’(사무엘,삼상9:6,19), 엘리야.. ‘하나님의 사람’(왕상17:24,왕상18:46,왕하1:10),‘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왕하4:9,5:8,3:15),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왕상12:22), ‘하나님의 사람 하난의 아들들’(렘35:4),
약2:23 ‘.. 아브라함이 ..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2)신약에서는
딛1:1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
약1: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
유1: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
계19:5 ‘.. 하나님의 종들..’
교인은 되기 쉽지만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불러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정도가 강해야 합니다. 교인으로서 기왕이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호칭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태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 혹은 하나님의 자녀라 합니다(요1:12-13). 하지만 신약에서도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불러줄 사람은 주의 영에 붙들려 능력있게 복음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 딤전6: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라고 한 것은 복음의 바른 진리를 증거했다는 말입니다.
1)하나님의 사람은 복음 전하는 데 몰입합니다(행1:8,고전2:12-14)
하나님의 사람이 되면 복음을 전하는데 전력합니다.
행18:5 ‘..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
빌1:14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시118:6)했다고,
살전3:2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
고전4:1 ‘..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골4:3)
행15:25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
골1:24 ‘..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고후6:4-5)
2)참된 진리로 경건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자
하나님의 사람은 다른 교훈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리를 벗어난 사람은 자기 영광 위해 다투고 변론을 좋아한다고 본장 3-5절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진리를 벗어나면 교만해지게 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합니다.
성도의 싸움은 악한 영들이라 했는데(엡 6:12) 진리의 도리를 벗어나면 악한 본성의 생각이 나타나고 맘이 부패해지고 진리를 마침내 잃어버리는 자가 됩니다.
진리를 버린 자는
자기중심적으로 삽니다. 총회나 노회 중에 조직의 임원이 되기 위해 불법선거를 치른다든가 교회의 직분을 명예로 알고 생활에 이용하려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을 하나님의 사람이라 할 수 없습니다. 거룩한 체하고 하나님이 함께하는 체하나 인간적으로 종교생활을 하고 양심을 속이는 자들입니다.
겔28:2 ‘..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할지라도 너는(두로 왕) 사람이요 신이 아니거늘’
종말에 가면 적그리스도가 살후2:4 ‘..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운다고 했습니다. 말세가 되니까 이단들이나 교회 내부에서도 적그리스도의 흉내를 내고 있습니다.
바울이나 베드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해드리려고 한 하나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갈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살전2:4,엡6:6,행5:29)
3)하나님의 사람은 능력에 붙들려 사는 자들
적어도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지 못하면 변명만 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람이라 할 수 없습니다. 성경 언약원리만 배워서 학원선생처럼 지식만 던져주고 자기는 세속적이거나 아무 것도 안 된다면 세상이 그를 하나님의 사람이라 하겠습니까?
고전4: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시대는 말세가 되어 이제 사도행전적인 성령의 능력 가운데 살던 하나님의 사람들처럼 살지 않으면 안 될 지경에 왔습니다. 이제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세상을 이기는 힘을 보일 때가 왔습니다(요16:33).
무능한 신자가 되지 말고 성령의 권세로 살아 역사를 보여서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불러주기까지 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도록 회개하여 영혼이 맑아지고 성령 충만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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