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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출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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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수 목사 |
참고 : | 말씀의샘물교회 http://www.wordspring.net 말씀의샘물 제734호 |
어버이주일
본문/ 출20:12, 신21:18-21, 잠23:25
1. 들어가는 이야기
십계명 중 제5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신 계명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창조질서이며, 인종-문화-시대를 超越(초월)하는 만고의 천륜이며 계명입니다.
2. 성경에 나타난 부모 공경에 대한 말씀들
*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출20:12, 신5:16)
*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의 아버지의 말이나 그 어머니의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부모가 징계하여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일지니 이같이 네가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신21:18-21)
*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 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잠15:20) *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잠16:31) * 아비를 구박하고 어미를 쫓아내는 자는 부끄러움을 끼치며 능욕을 부르는 자식이니라(잠19:26) * 젊은 자의 영화는 그의 힘이요 늙은 자의 아름다움은 백발이니라(잠20:29) *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잠23:25) * 율법을 지키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요 음식을 탐하는 자와 사귀는 자는 아비를 욕되게 하는 자니라(잠28:7) * 부모의 물건을 도적질하고 죄가 아니라 하는 자는 멸망케 하는 자의 동류니라(잠28:24) * 지혜를 사모하는 자는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창기와 사귀는 자는 재물을 잃느니라(잠29:3) *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잠30:17)
*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예 오늘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그 둘 중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마21:28-32)
*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1-3, 골3:20-21) *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요삼1:2-4)
3. 하나님 앞에서 어버이주일에 드리는 묵상기도
첫째. 어버이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 찬송가--199장(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헤어졌으나 어머니의 무릎 위에 앉아서)
* 어머니의 마음(이흥렬 작곡/양주동 작사)
* 어머니의 은혜(박재훈 작곡/윤춘병 작사)
(1) 높고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 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키우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하늘 그 보다도 높은 것 같애
(2) 넓고넓은 바다라고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넓은 게 또 하나 있지
사람되라 이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바다 그 보다도 넓은 것 같애
(3) 산이라도 바다라도 따를수 없는, 어머님의 그 사랑 거룩한 사랑
날마다 주님 앞에 감사 올리자, 사랑의 어머님을 주신 은혜를
“ 섬집 아기(이흥렬 작곡/한인현 작사)
(1)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 잠이 듭니다
(2)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 옵니다
둘째. 혹 지금 어버이와 갈등 관계에 있는 사람은 없으신지요? 어버이주일을 맞아 자녀 된 사람이 먼저 이 갈등이 왜 일어났는지? 갈등의 근원을 깊이 생각하여 보십시오. 모든 갈등은 어느 한 편에게만 일방적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쌍방 간의 욕심-원망-자존심-내 뜻을 무리하게 관철 시키려는 데서 비롯합니다.
옛말에 窮卽變 變卽通 通卽久(궁즉변 변즉통 통즉구: 때가 무르익을 때까지 기다리면 변화가 일어나기 마련이고, 변화하기 시작하면 서로 통하기 마련이고, 그리하면 오래 화평하게 되리라), 父母有過 下氣怡色 柔聲以諫(부모유과 하기이색 유성이간: 부모에게 잘못이 있으면, 마음을 누르고-즐거운 낯으로-부드러운 음성으로 부모의 옳지 않음을 고하라)고 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특수한 경우가 있겠지만 오늘은 특별히 어버이주일이니만큼, 자녀 된 사람이 공경하는 마음을 일으켜 어버이에게 먼저 손 내밀고-양보하고-위로하고-조금 기다리고-어버이 입장에서 생각하고-어버이를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그리하면 어느 순간 내 마음에 그리고 어버이 마음에 변화의 기미가 일어나-서로 통하고-화해하여 오래도록 평안을 누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셋째. 누군가 퍼 나른 글을 보니, 요즈음 자녀 된 사람들이 어버이의 퇴직금이 흩어지기 직전인 63-5세 즈음 어버이가 죽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보니, 어버이 된 사람들은 “유산 남겨주지 않기-장례비용만 남겨 두고 내가 번 돈 내가 다 쓰고 죽기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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