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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행4:2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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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수 목사 |
참고 : | 말씀의샘물교회 http://www.wordspring.net 말씀의샘물 제736호 |
성령강림주일
본문/ 행4:21-31, 10:44-46, 19:1-19
1. 들어가는 이야기
5월 24일 오늘은 사도행전 2장에 기록된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120문도들에게 성령께서 강림하신 것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성령강림주일입니다. 교회는 사도행전을 성령행전이라고도 부릅니다. 왜냐하면 사도행전 전체가 초대교회 성령의 歷史(역사)와 使役(사역)을 낱낱이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2장 본문은 그동안 여러 차례 묵상한 바 있습니다(참고: 말씀의 샘물 206, 251, 252, 253, 254, 707, 708호). 오늘은 美門(미문)의 앉은뱅이 사건(행3-4장), 백부장 고넬료 사건(행10장), 거짓 사역자를 눌러 이기는 악귀 들린 사람 사건(행19장)등을 묵상하려고 합니다. 관련 본문을 熟讀(숙독) 하시기 바랍니다.
2. 사도행전에 나타난 성령의 다양하신 使役(사역) 가운데 몇 가지...
*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베드로와 요한)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그 동료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리니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요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행4:21-31)
*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행10:44-46)
*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 삼아 악귀 들린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라 하더라...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에베소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알리며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행19:1-19)
3. 본문에 나타난 성령님의 헤아릴 수 없이 놀라운 役事(역사)
첫째. 본문(행3-4장)에 보면 베드로와 요한 사도가 풀려나 믿는 형제자매들에게 가서 사건(미문에 앉은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운 기적)의 전말을 알리고, 하나님께 기도드린 후 일어난 상황을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행4:21-31)”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도들과 믿는 형제들이 모인 곳이 震動(진동-the place where they were meeting was shaken) 하였다.
무슨 뜻인가? 믿는 사람들이 모여서 합심하여 기도하는 곳에 성령께서 친히 강림하셔서, 모인 무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주십니다. 담대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십니다.
둘째. 본문(행10장)에 보면, 성령께서 베드로에게 이방인 로마 군대 백부장 고넬료를 찾아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것을 명령하셨고 베드로가 말씀을 전하였을 때 성령께서 고넬료와 그 가정-그의 부하-노예들에게 까지 성령을 충만히 부어 주시어 방언을 말하고-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무슨 뜻인가? 성령께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메시야-그리스도이심을 극히 일부 사람들(택함 받은 제자들-그들의 가정-유대인 여제자들-유대인 일부)에게만이 아니라, 유대인이 아닌 이 세상 보통 사람들 즉 이방인들-고넬료와 같은 군인-그의 심부름꾼-노예들에게 까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메시야-그리스도이심을 천하만국 백성들에게 밝히 알리셨다는 사실입니다.
셋째. 본문(행19장)을 보면,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는 사람들이 시험 삼아 악귀 들린 사람에게 “내가 바울이 전하는 예수를 의지하고 너희에게 명하노니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였더니, 악귀 들린 사람이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고 그들에게 뛰어 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도망하였다는 기록입니다.
무슨 뜻인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는 자-입으로만 선지자 노릇을 한 자-입으로만 귀신을 쫓아 낸 자-입으로만 권능을 행한 자(마7:21-22),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딤후3:5)-성령의 불길이 사그라진 자는 결코 악한 영을 물리 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제단 위에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 태우고 번제물을 그 위에 벌여놓고 화목제의 기름을 그 위에 사를지며 불은 끊이지 않고 제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레6:12-13)-성령의 불을 소멸치 말라- Do not put out the Spirit's fire(살전5:19)”라고 하셨습니다.
지금-여기-오늘, 내 마음의 제단에 성령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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