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架上七言-가상칠언(2)

누가복음 이정수 목사............... 조회 수 399 추천 수 0 2015.06.21 21: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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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23:1-56 
설교자 : 이정수 목사 
참고 : 말씀의샘물교회 http://www.wordspring.net 말씀의샘물 제738호 

架上七言-가상칠언(2)
본문/ 눅23:1-56

1. 들어가는 이야기

   오늘 아침에는 가상칠언 제2언 말씀을 묵상하려고 합니다. 먼저 나나무스꾸리의 실황중계 “Amazing Grace”를 들어보시지요. 그리고 십자가 위에서 피 흘리시며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주옵소서” 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묵상하면서 찬송가304장을 찬양합시다(각 사람마다 다르겠으나 나로서는 어느 날 그녀가 부른 이 노래를 듣고 큰 은혜가 되었다).  

2. 다음의 본문들을 성경에서 꼭 찾아 깊이 熟讀(숙독) 하시기를 바랍니다
*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마18:21-35)

* 이르시되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라(눅7:41-48)

*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요6:3-11)

*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미7:19)

 3.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눅23:34) 말씀에 대한 묵상
첫째.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피 흘리며 죽어 가시면서까지, 아버지께 저희의 죄를 사하여 주실 것을 기도하셨습니다. 여기 저희의 죄가 무엇인가?

(1) 자기들의 종교적-경제적-사회적 특권을 지키기 위하여 예수님을 모함하고-군중을 선동하여 예수님을 죽음으로 몰고 간 대제사장-사두개인-바리새인-율법사-서기관-성전관리 등의 죄.
(2) 예수님이 죄가 없다는 사실을 번연히 알면서도 유대 특권층들의 불의에 동조하여 자신들이 온 세상에 그토록 자랑하여 마지않는 로마법조차 외면하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단 로마 총독 본디오 빌라도-로마 군대의 죄.
(3) 예수님이 사형선고를 받자 그 동안 예수님을 메시야-그리스도-하나님의 아들 이라며 떠받들던 제자들-병 고침 받은 사람들-오병이어를 먹은 사람들-수많은 군중들이 베드로처럼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마26:69-75)” 고 예수님을 배반한 죄입니다.  

위의 저들의 죄 (1)-(2)-(3)은 곧 A.D.(Anno Domini Nostri Iesu Christi-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해) 2015년 6월, 오늘-지금-여기에 살고 있는 우리 각 사람들에게도 저들과 조금도 다름없이 꼭 그대로 해당되는 죄 아닌가요?  

둘째. 예수님은 4복음서 전체를 통하여 끊임없이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막11:25)-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마18:35)-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눅6:37)-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눅17:3) 등등” 고 하셨습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인 여인 사건에서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여자가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요6:3-11)” 하신 대목을 읽을 때마다 눈물이 납니다(이 글을 쓰는 지금도 그러하다!). 왜? 그것이 예수님의 본마음이시기 때문입니다.

셋째. 죄와 용서의 문제에 대하여는 “말씀의 샘물 제7권 제448호-용서하는 마음-제449호 용서하지 않으면 안 되는 3가지 이유-제450호 어떻게 용서할 것인가?-제450호 애당초 용서할 일 없는 삶을 살라”를 참고 하실 것을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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