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난 옷과 금이 간 통
어떤 바보가 옷을 너무 오래 입어 바지에 구멍이 났습니다.
그는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아내의 새 스카프를 발견하고는 그
것을 가위로 잘라 낡은 바지의 구멍에 대고 바느질을 하여 기웠습니다.
그는 그날 아내에게 뒤지게 맞았습니다. (마9:16)
어떤 바보가 포도를 수확하여 포도주를 담으려고 여기저기 다니며 빈 통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금이 간 빈 통만 있을 뿐 새 통은 없었습니다.
그는 그냥 금이 간 통에 포도주를 담았습니다.
그는 그날 아내에게 또 뒤지게 맞았습니다. (마9:17)
[꼬랑지] 오래된 바지는 율법주의를 뜻하고 새 스카프는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것을 뜻합니다.
보혜사 성령님(새 통)이 오신 후로는 우리는 율법주의(금이 간 통)에서 벗어났습니다. ⓒ최용우
●우리들의 사는 이야기
1.3-4월에는 초목꽃이 많이 피고 5-6월에는 나무꽃이 많이 핍니다. 등꽃과 아카시아 향기가 세상에 가득하더니 지금은 찔레꽃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힙니다. 어디선가 으름꽃 향기도 나고 병꽃, 바람꽃, 개오동꽃, 후박나무꽃, 이팝꽃, 둥글레꽃, 금낭화, 금계국, 꽃잔디, 공조팝, 벌깨덩쿨, 괴불주머니, 얼레지.... 와우... 너무 많습니다. 세상은 온통 꽃대궐입니다.
2.원고를 보내주시면 들꽃편지 지면에 실어드리겠습니다.
3.저는 요즘 주제별로 엮은 칼럼집 열권을 편집하느라 정신없이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글 중에서 주제별로 뽑아 책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탈무드365 이솝우와365 성경365 세 권의 책은 하루에 한 장씩 읽을 수 있도록 편집하는 작업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위에 ‘구멍난 옷과 금이 간 통’ 이야기는 성경365 에 실릴 글 한편을 맛보기로 보여드립니다.^^ 엄청 재미있고 유익한 책입니다.^^
4.귀한 옥고를 주신 이주연 목사님과 백소영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신문 보며 기도하기
1.청년실업과 경제정의 - 대한민국 청년 10명중 2명, 서울 거주 청년 3명중 1명은 실업자라고 합니다. 경제정의가 무너져서 나타나는 부작용들을 정부는 청년들 개인 탓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주님! 이 나라와 사회에 경제정의를 세워 주세요. 빈부격차가 줄어들고, 더불어 살며, 함께 일하는 분위기가 넓혀져 가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며, 불법과 부정이 설 자리가 없도록 도와주세요. 아멘
2.남북관계와 국정원 - 국정원이 국내 정치를 호도할 목적으로 SLBM 발사, 모임 중에 졸았다고 현영철 북한인민무력부장 공개 총살등 확인되지 않은 북한의 최근 동향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북한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못하도록 해주세요. 힘으로 북한을 누르려고 하지 않고 진정한 평화통일을 지향하도록 이끌어주세요. 주님! 북한에도 합리적이고 믿을 수 있는 정치 지도자가 세워져서 남북관계가 호전되게 해주세요. 아멘
3.언론과 백성들의 의식 - 여론을 호도하고 자기네 관점, 견해를 마치 여론인 것처럼 왜곡하는 사이비 언론 미디어들은 망하게 해주세요. 특히 기독교에 대한 왜곡 보도를 일삼는 언론들이 정신 차리게 해 주세요. 우리 백성들이 사실과 견해를 구분 할 줄 알아서 언론의 보도에 순진하게 속지 않게 해주세요. 이 나라에 사실을 진실 되게 보도하는 언론 미디어들이 많이 생기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살림 드러내기 -2015.4월 재정결산
2015년 4월(1-30일)에 후원하여 주신 분들입니다.(호칭 생략. 가나다순)
고승모 김경미 김대철 김준경 박근식 박승현 박신혜 박종환 오창근 윤경애
이주향 이진우 임주영 한주환
복된교회 성실교회2 실로암교회 한길중앙교회 새벽기도 코이스라엘 구글
총 수입 22분이 1,137,293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주님! 천사들을 동원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천사로 부름 받은 분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소서!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 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교회의 이름으로 ‘인터넷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하는 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다음과 같이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장 크고 첫째 되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일’ 자체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①햇볕같은이야기 http://cyw.pe.kr 인터넷신문 2015.4.20일 현재 5173호 발행
[최용우] 햇볕모음 독수공방 따뜻한밥상 깊은데로가서 시와꽃 원고모음 꽃씨와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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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찬양성경] 행복한기도실 찬양 ppt악보 성경쓰기 성경번역
[사진] 감상실 최용우dsal 기독교바탕화면 성화 꽃이름공부 표지사진 사진공유
②문서사역-월간<들꽃편지>, 주보자료CD, 전도자료발행
③도서출판- 모두 23권의 책을 출판하였고 약 20여권의 책이 출판 준비중입니다.
④목요기도회-매주 목요일에 모여 기도합니다.
⑤나눔사역- 2015년에는 5곳을 후원합니다.
⑥기독교피정숨터-천주교에는 일상적인 생활의 모든 업무에서 벗어나 묵상과 영적 충전을 할 수 있는 고요한 곳으로 일정한 기간 동안 찾아가 쉬는 ‘피정’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며 기도했던 일(마4:1-2)을 예수의 제자들이 따라 한 것이 피정의 시작입니다. 기독교에서도 간혹 리트릿(retreat)이란 이름으로 피정을 갖기도 합니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작은 흙집 한 채를 빌려 ‘햇볕같은집’이라는 이름으로 피정사역을 하다가 지금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기독교식 피정의집을 지어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장소와 동역자와 물질을 공급받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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