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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251번째 쪽지!
□예수는 어떤 사람입니까?
우리를 존재하게 하는 예수는 어떤 사람입니까? 예수 믿고 죄사함을 받아 구원을 받으려면 필수적으로 예수가 왜 구원인지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예수에 대해 잘 모르면 ‘무조건 무조건이야! 짜라짜라짜라 짠짠짠!’ 무조건 그냥 믿으라는 말 밖에 못하게 됩니다.
구원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은 사실은 ‘예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과 동일한 것입니다. 예수를 해석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역사적 예수’로서 2천년 전 인성을 가진 인간 예수를 설명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케리그마 예수’로서 우리가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신성을 가진 예수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3년 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병자들을 고치고, 말씀을 강론하고, 죽은 자를 살리고, 기적을 행하는 모습을 누구보다도 관심을 갖고 지켜본 사람들이 있으니 ‘유대인’들입니다. 그들은 구약에서 약속된 그리스도 임마누엘 구원자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혹시 예수가 그 임마누엘이 아닐까? 하고 지켜본 ‘유대인’들은 ‘아니다’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무고하여 죽여버렸습니다. 유대인들은 지금도 자신들을 구원해 줄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를 ‘역사적 예수’로만 해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수를 따라다녔던 제자들과 수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신 “내가 그리스도다”는 말씀을 믿고 ‘당신이 그리스도입니다’하고 고백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예언을 수 없이 이루셨고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으며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가장 확실한 증거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바로 이 ‘케리그마의 예수’를 인정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바로 메시아다’라는 예수님의 고백은 믿어도 될 만큼 정말로 확실한 것일까요? ⓒ최용우
♥2015.6.25.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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