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성경본문 : | 대상6장 |
---|---|
구분 : | 장별묵상344 |
1.레위지파는 특별히 다른 지파와 구별되어 그들은 대대로 ‘성막이나 성전의 봉사자’들로 살았다. 레위지파 사람들은 하나님의 집 장막의 모든 일을 맡아서 했다.(31절) 그 일 가운데는 성전 관리와 성전의 문지기 역할까지 포함된다. 그들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중보의 역할을 하였다.
모든 제사를 주관하는 ‘제사장’이 레위가문에서 나왔다.
제사장은 백성들의 송사를 주관하는 ‘재판관’의 역할을 했다.
백성들의 질병을 판단하고 치료하는 ‘의사’의 역할을 했다.
백성들의 모든 공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의 일을 했다.
백성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의 역할을 했다.
특별히 도피성을 관리하는 ‘교도관’의 역할도 하였다.
성전 문을 지키는 ‘문지기, 국방’의 역할을 했다.
2.레위지파 안에서 성전 제사를 집례하는 ‘제사장’들이 나왔고 이스라엘의 왕들은 레위출신 제사장들을 임명하였다.(10절)
3.레위지파 안에는 항상 ‘여호와의 집에서 찬송하는 일을 맡은’ 찬양대가 있었다.(31절) 찬양대는 역대기서에 특별히 많은 분량을 할애하여 기록되어 있을 만큼 매우 중요한 직분이었다.
다윗이 법궤를 성전으로 이송하고 제사를 드릴 때 가장 큰 역할을 한 사람들이 레위지파 사람들이었고 그중에서도 찬양대장인 헤만, 아삽, 에단이었다. 역대기서는 특별히 이 세 사람의 족보를 기록하고 있다.
처음에는 오직 제사장 중심의 제사를 드렸으나 찬양대가 생긴 후 백성들이 제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참여형 제사로 바뀌었으며 찬양 중심의 제사가 되었으니 찬양대의 조직은 제사제도의 혁명적인 변화였다.
하나님은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기를 좋아하신다. 교회에서 드려지는 예배에도 찬양의 비중과 역할이 이 매우 크다.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할지어다’(시117:1)
4.레위인들은 다른 11지파 가운데 흩어져서 살았다. ⓒ최용우 2013.4.14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