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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267번째 쪽지!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는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한없는 축복을 우리게 주시는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참 좋으신 나의하나님’이라는 찬양을 하루 종일 습관처럼 흥얼거립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정말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어릴 적 장로님이 주일예배 대표기도를 하실 때 하도 들어서 다 외울 지경입니다.
“무소부재하신 하나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구원하시는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 버러지만도 못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 사랑이 바다 같으신 하나님, 비를 내려주시는 하나님, 유일하신 하나님, 진리이신 하나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임마누엘의 하나님, 치료하시는 하나님, 한량없이 기다리시는 하나님,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 잃어버린 고무신을 찾아주신 하나님, 우리가 똥 싸는 것까지고 다 보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여 오늘 이 시간 이렇게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그래서 똥 쌀 때마다 무척 긴장을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하나님이 보고 계시니... 변비 걸릴 뻔 했습니다.
수많은 신학자들과 성경연구가들이 그리고 어릴 적 우리교회 장로님이 한 주일에 한 가지씩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를 열심히 알려주신 덕분에 저는 하나님에 대한 풍성하고 다양한 정의(定義definition)를 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하나님에 대한 정의는 ‘참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십니다. 그것도 차~아~암~ 좋으신 분이십니다. 은혜와 사랑이 많으신 참 좋으신 하나님 만세!! ⓒ최용우
♥2015.7.16.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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