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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엡4:2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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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땅에서 사는 영원한 삶(엡4:25-5:2)
겨자씨에 보니까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설립한 양로원에 의지할 곳 없는 노인들이 모여 살았습니다 한번은 어떤 사람이 방문해서 노인들에게 양로원을 누가 지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노인들은 빅토리아 여왕이 지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방문객이 여왕이 한번이라도 이양로원을 방문 했느냐고 묻자 노인들은 가끔 왔다고 대답했습니다. 다시 방문객이 그러면 만왕의 왕이 되시는 예수님은 여기 오셨습니까? 하고 묻자 노인 한 분이 “아니 예수님이 왜 오십니까? 예수님은 오시는 분이 아니고 처음부터 여기 계셨습니다 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처음부터 같이 계시는 분입니다. 성 버나드는 예수님이 문을 열고 들어오신다든지 걸어오시는 것은 못 봤어도 예수님은 항상 내 곁에 계셨다고 고백했고 웨슬리는 항상 빈 의자를 곁에 놔두고 예수님의 자리라고 했습니다.
천국은 이와 같은 곳입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삶이 천국이요 영원한 삶입니다.
본문은 옛 사람의 삶을 버리고 말씀 안에서 새롭게 살 때 영원한 삶인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17-22절까지는 그리스도 밖에 있는 악한 삶의 방식인데 이 방식을 먼저 떠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2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우리는 예수님 믿기 전에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자 들이었습니다.
18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참담한 생활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이러한 구습을 다 버려버리고 새로운 삶 땅에서 사는 영원한 삶을 살아라고 말씀합니다.
그럼 땅에서 사는 영원한 삶은 어떠한 삶일까요?
1)거짓을 멀리 하는 삶입니다
25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거짓은 진리를 왜곡시키는 즉 진리와는 정반대의 개념으로 성경에서는 거짓을 철저히 금지시키고 있습니다
시5:6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골3:9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거짓은 인간과 인간의 관례뿐 아니라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도 이간시키기 때문입니다 창3:4-5 본문에서 바울이 거짓을 버리라고 한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였습니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성도들이 거짓을 말함으로 서로에 대해 비방하는 말을 함으로 교회에 덕이 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남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오직 불신과 상처뿐입니다 거짓을 말한 개인은 인격과 성품에 치유될 수 없는 커다란 손상을 입게 되며 사회 전체는 불신 풍조가 만연하게 됩니다. (정치인들의 거짓)
그러므로 좀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라면 과거의 나쁜 습성들로부터 과감히 탈피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같은 지체를 아프게 하고 상처 주는 일을 범해서는 안됩니다.
땅에서 사는 영원한 삶을 사는 길은 거짓을 멀리하는 일입니다.
2)분을 품지 말아야 합니다
26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여기에서 바울이 말하는 분은 불의를 보고 품는 의분이 아니라 인간의 감정에 의한 사소한 분노를 의미합니다 사람이 품는 분노는 성경상으로 볼 때, 금지되어 있을 뿐 아니라 어리석은 자들의 특징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시37:8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마5:22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잠12:16 잠14:29=(분은 어리석음의 특징)
또한 분노에 의해 파급되는 결과에 대해서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즉 분을 품게 되면 선한 사람도 잔인하게 된뿐만 아니라(잠27:4) 살인까지도 계획하게 됩니다(에2:21) 가인의 경우만을 보더라도 그는 노를 절제하지 못하여 인류 역사에 최초의 살인자라는 오명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의분이라 할지라도 간혹 변질될 수 있을진대 불의한 분노의 결과는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 마귀는 어찌하든지 성도들에게서 빈틈을 찾아내어 죄를 짓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함으로 마귀에게 기회를 주어서는 안 됩니다. 지혜로운 성도답게 노화기를 더디 하고(잠15:18) 화목하도록 힘써야 합니다(잠17:1) 사도 바울이 이처럼 확고하게 명령함은 옛 생활에 대한 단호한 결단이 성도들에게는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만이 마귀를 대적하여 땅에서 사는 영원한 삶을 살게 될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땅에서 사는 영원한 삶을 삽시다 성도의 오늘의 삶인 거짓을 멀리하고 분을 품지 않을 때 천국에서 사는 영원한 삶이 이땅에서도 이뤄 질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레마주석 p430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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