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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빛의 사자............... 조회 수 814 추천 수 0 2015.08.23 21: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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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10:28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라

 

본문: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인간 뇌에서의 편도체(amygdala)의 위치는 대뇌변연계에 존재하는 아몬드 모양의 뇌부위입니다. 감정을 조절하고, 공포에 대한 학습 및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쥐의 뇌에서 편도체를 제거하는 실험을 했더니 쥐가 뱀 앞에서도 두려움을 모르고 뱀의 냄새를 맡고 있다가 잡혀 먹혔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이 쥐와 같습니다.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로마서 3:18)

 

선교집회를 인도할 때였습니다. 한 선교사님이 간증을 했습니다. KGB(옛 소련 정보기관) 요원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그 선교사 내외는 1주일 동안 밥도 먹지 못할 정도로 두려워했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전화는 우연히 걸려온 것이었습니다.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두려움에 맞불을 놓는 것입니다. 기쁨의 신학자 존 파이퍼 목사는 “불신에 맞서 싸우며 장래의 은혜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맞불을 놓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맞불을 놓는다’는 말은 두려움에 직면하는 것입니다. 프랭클린 루즈벨트 미국 제32대 대통령은 두려움과 맞불을 놓는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그는 4가지 자유를 미국 시민들에게 선포했습니다. 바로 언론의 자유, 신앙의 자유, 결핍으로부터의 자유, 공포로부터의 자유입니다. 그리고 1933년 대공황의 실의에 빠져 있는 국민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오직 두려움뿐이다!”

주님이 주신 문화명령과 선교명령을 감당하기 위해선 두려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두려움을 갖고 어떤 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여호수아처럼 “태양아 멈추어라”(수10:12∼13)라며 기도의 맞불을 놓고 전진해야 합니다. 지금은 다윗처럼 주님을 의지하고 적군을 향해 달려가면서 용기의 맞불을 놓을 때입니다. 북한이 전쟁 도발의 위협을 하고 있습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삼상17:47) 북한을 두려워말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십시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시27:1)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시33:8)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시34:9)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로다’(잠14:26)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만나지 아니하느니라’(잠19:23)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함으로 이와 같은 은혜를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고마우신 하나님, 저희들은 때때로 염려와 불안으로 인해서 무서워하고 떨릴 때가 있습니다. 모든 두려움과 공포에서 벗어나도록 강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우리가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고 살게 하시고 우리의 일생이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아 향기로운 제물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 후원:  연혼 결혼 정보회사 대표번호: 1600-9578 홈페이지: http://yeonh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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