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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오솔길 산책 날씨가 선선해졌습니다. 1.가을입니다. - 가을은 '가얼'이란 말이 변형된 형태인데 '가 얼'은 가득한 정신이라는 뜻이지요. 가을에는 열매가 가득하기 때문에 들판을 바라보아도 나무를 바라보아도 넉넉해지고 풍요로워져서 정말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 같습니다. 2.중추가절에 행복하소서. - 저희는 이번 주일 예배를 고향교회에서 드립니다. 아이들 학교는 추석 전후로 2일간 효도방학을 합니다. 그래서 추석명절이 5일이 되었습니다. 귀성 귀경길이 막히는 것을 피해 하루 전에 갔다가 하루 다음날 올라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요즘엔 초등학교도 참 많이 융통성이 있어졌습니다. 3.요즘엔 교회에서도 - 주일 저녁예배를 주일 오후예배로 앞당기더니 이제는 주일 오후예배를 금요일 저녁예배로 대치하는 융통성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아마도 앞으로는 어떤 전통처럼 결코 깰 수 없는 원칙이었던 주일오전예배가 주일 오후예배로 전환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금요일 밤에 예배를 드리고 토요일에 여가활동을 하고 주일 오전에 돌아와서 주일 오후에 느긋하게 예배를 드리고 쉬다가 월요일 출근을 하는 형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4.순전한나드출판사에서 - 좋은 책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기독교피정숨터사역(예정) - 천주교에는 일상적인 생활의 모든 업무에서 벗어나 묵상과 영적충전을 할 수 있는 고요한 곳으로 일정한 기간동안 찾아가 쉬는 '피정'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며 기도했던 일(마태4:1-2)을 예수의 제자들이 따라 한 것이 피정의 시작입니다. 기독교에서도 간혹 리트릿(retreat)이란 이름으로 피정을 갖기도 합니다. 우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기독교식 피정의집을 지어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장소와 동역자와 물질을 공급받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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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좋은 글을 쓰는 비결안녕하세요 제가 글을 쓰기
전에 가끔 한 번씩 읽어보는 글이 있습니다. 1.문장을 짧게
써라. 좋은 글을 쓰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은 조언이 될 것 같습니다. ♥ 밝고 맑고 넉넉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시길 비는 최용우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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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간<산골마을147호> 꾸민순서 (12면)<詩>화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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