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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시66: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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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620) 2015.5.21 |
시편(100) 다운 상황을 업 시키는 찬양
(시편 66편 8-20절)
< 찬양
소리를 들려주십시오 >
자녀들에게 힘찬 찬양소리로 삶의 용기를 주십시오. ‘잔소리’는 적게 하고 ‘찬소리(찬양소리)’를
많이 들려주십시오. 입시경쟁에서 지친 자녀들에게 집에서도 잔소리만 하면 그 자녀들이 어떻게 희망과 용기를 얻겠습니까? 자녀들에게 이런 찬양
소리를 들려주십시오.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 이 시련은 하나님의 결재 하에 이뤄진 일인 줄 믿습니다. 지금은 힘들어도 반드시
선한 결말이 나타날 줄 믿습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그런 식으로 자녀들이 부모의 감사와 찬양 소리를 들으면 인생길에 얼마나 큰 힘이
되겠습니까?
물론 억지로 그런 소리를 자녀 듣는 데서 내지 말고 평소에 그런 감사와 찬양 소리가 넘치게 하십시오. 그러면 자녀들도
무의식중에 하나님이 좋으신 하나님임을 느끼면서 그 심령 속에 믿음의 기초가 든든하게 형성됩니다. 그리고 어느 때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말이 나갑니다. “친구야! 모든 것이 잘 될 거야. 걱정하지 마.” 어른들 앞에서도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선생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저씨! 힘내세요.”
그런 말을 들으면 너무 철이 들고 신기해서 어른들이 묻습니다. “얘야! 너는 어떻게 그런 말까지 할 줄
아니?” 그때 자녀가 말할 것입니다. “아빠와 엄마가 항상 그렇게 말씀하세요.” 얼마나 대단한 교육입니까? 그런 자녀가 어떻게 인물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자녀들에게 찬양 소리를 많이 들려주십시오.
부부들도 서로 ‘잔소리’를 그치고 서로 ‘찬소리’를 많이
들려주십시오.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참소리는 바로 ‘찬소리’입니다. 어떤 아내는 남편에게 잔소리를 하는 역사적인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내의 진짜 역사적인 사명은 ‘찬소리’를 많이 들려주는 것입니다. 부부는 잔소리를 통해 서로의 심령을 질질 끌리게 하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앵앵거리며 불평하는 소리를 하지 말고 찬양 소리로 서로를 격려해주십시오.
남편들은 밖에 나가면 일에 치이고,
문제에 치이고, 고객에 치이고, 상사에 치입니다. 그러다가 귀가했는데 집에서 아내에게까지 치이면 그 남편이 어디서 힘을 얻겠습니까?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고통은 큰 문제에 치이는 것이 아니라 문제 같지도 않는 일상적인 문제에 치이는 고통입니다. 많은
아내들이 그런 고통을 겪는데 거기에 잔소리를 해대면 그 아내가 어디서 힘을 얻겠습니까? 이제 서로를 불쌍히 여기고 감사와 찬양 소리로 서로를
열심히 격려해주십시오.
< 다운 상황을 업 시키는 찬양 >
어떤 아내는 남편에게 이렇게 윽박지르며
전도합니다. “여보! 당신 믿지 않으면 지옥 가요! 이제 종말이 다가왔는데 지옥 갈래요?” 그 전도를 받고 어느 남편이 교회에 나가고
싶겠습니까? 아마 믿지 않는 남편이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당신 교회에서 그렇게 가르쳐요? 빨리 그런 교회에서 나와요.”
반면에 어떤 아내는 이렇게 찬송하며 전도합니다. “여보!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에요! 당신을 위해 늘 기도하고 있어요.”
그러면 누가 교회에 나가고 싶지 않겠습니까? 심지어는 믿지 않는 남편조차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당신 교회에서 그렇게 가르쳐요? 좋은
교회군요. 나중에 때가 되면 나갈 테니까 일단 당신만이라도 열심히 다녀 봐요.”
때로는 불신자나 제 3자가 어떤 교회가 바른
교회인지를 더 잘 판단합니다. 각 교회는 후자의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처럼 교회와 가정을 찬송소리가 넘치는 환경으로 만드십시오. 조용히
있지만 마십시오. 가정 분위기가 너무 조용해서 다운되는 상황이 되면 자꾸 업 시키십시오. 그래서 자신의 믿음을 건축하고 옆 사람의 믿음의 건축도
도우십시오.
미국에 한 내성적인 아내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미국 중부의 전통적인 신앙 가정에서 자란 우아한 여성이어서 찬송도
항상 우아하게 조용히 불렀습니다. 너무 우아해서 남편도 아내에게는 농담이나 유머나 장난이 안 통할 것 같아서 늘 행동을 조심했습니다. 그래서
아내와는 왠지 벽이 있고 편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그 아내가 예배 중에 감동을 받고 입에서 큰 찬송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당신은 위대하고 강하십니다.” 그때부터 그녀는 우아하게 부르던 찬송을 힘차게 불렀습니다. 그때부터 신기하게 부부
사이에도 오픈 마인드가 이뤄지면서 농담과 유머와 장난이 통하고 마음의 깊은 대화가 오가는 부부가 되었습니다. 늘 힘차게 찬송하십시오. 그러면
자기 옆에 있는 사람의 입술에서도 힘찬 찬송소리가 흘러나오게 될 것이고 그가 더욱 삶의 용기를 얻고 인물 되는 길로 더욱 힘차게 나갈
것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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