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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시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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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 하나님의 침묵(시83:1)
모세를 생각하자면 모세는 장차 왕의 자리에서 사람 죽인 실수로 미디안으로 도망하여 그곳에서 40년간 양을 키우면서 외롭고 쓸쓸하게 연단 받았을 때 침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왕궁에서 갑자기 미디안 뜰이니 말할 수 없는 수치 수모 고난 외로움 중에 있을 때 어찌 하나님께 부르짖지 않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40년간이나 침묵하시다가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출3:4下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5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결국 사명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출애굽 하였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주님은 부르짖었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어찌 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그러나 하나님은 침묵하셨습니다.
이 침묵이 끝나니까 어떤 역사가 일어났습니까?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무덤이 열리고 3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침묵이 지나니까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1하나님이여 침묵하지 마소서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시고 조용하지 마소서
여기 시인은 먼저 하나님의 개입을 호소합니다 “하나님이여 침묵지 마소서 하나님이여 잠잠치 말고 고요치 마소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 위기는 여러 나라들이 유대를 대항해 연합군을 만들어 공격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침묵하시고 행동하지 않으셧습니다 그분은 마치 아무 말도 하지 않으시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따라서 시인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을 위해 일어나시기를 호소합니다 이 호소에서 부정적 행태의 표헌 침묵지 마소서 와 잠잠치 마소서는 응답의 지체를 나타내며 주님이 속히 행동해 주시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의 긴박함을 드러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왜 하나님은 때로 침묵하시는 것처럼 보입니까? 그분의 침묵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시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지 않으신다고 생각하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에 대해 응답하시는 분입니다.
아무런 응답이 없다는 것은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는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무조건 응답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시간표에 따라 일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행동하실 가장 적절한 때를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우리는 그분의 때가 가장 적절한 때였음을 나중에야 깨닫게 됩니다.(프리처스성경에서 발췌)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침묵하시든 응답지 않으시든 부르짖어야 합니다. 인내해야 합니다.
렘33: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약5:7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8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11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욥을 봅시다..욥에게 얼마나 고난이 왔습니까..
그는 동방의 의인이었지만 재산을 잃고 자녀를 잃고 아내까지도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합니다. 친구들까지도 욥이 인과응보로 그가 환난을 당한다고 합니다.
그러는 중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부르짖지만 하나님은 침묵하셨습니다. 그래도 욥은 침묵하시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자기 생일을 저주하면서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그래도 침묵하시는 하나님을 욥23:10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고백합니다..
그런데 때가 되니까 하나님은 침묵을 깨시고 행하시는데 욥을 회복시키데 갑절로 회복 시키십니다.
재산을 곱절로 축복하시고 자녀들도 곱절로 축복하셨습니다
욥42:13또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두었으며 14그가 첫째 딸은 여미마라 이름하였고 둘째 딸은 굿시아라 이름하였고 셋쌔 딸은 게렌합북이라 이름하였으니 15모든 땅에서 욥의 딸들처럼 아리따운 여자가 없었더라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그들의 오라비들처럼 기업을 주었더라
하나님은 침묵하시지만 때가 되면 응답하시고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한태완목사 하나님의 침묵이란 설교 서문에 일본 기독교 작가인 엔또 슈샤꾸의 작품 “침묵”소설에 신부에 의해 구원 받은 성도들이 붙잡혀 배교를 강요합니다
썰물때 십자가를 세워놓고 그 나무에 메달아서 밀물이 들어 올때 죽어갑니다. 신부는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하나님 당신은 왜 침묵하고 계십니까? 그러자 그의 귀에 뚜렷한 음성이 들렸습니다 ”나는 침묵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있을 뿐이다
우리 주님은 고난속에 때때로 침묵하시지만 그런 중에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때가 되어 침묵이 끝나시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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