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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시68: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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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630) 2015년 6월 17일 |
시편(103)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길 (시편 68편 1-18절)
1. 하나님의
의를 구하십시오
다윗은 하나님이 일어나시면 원수들이 흩어지고 도망한다고 확신했습니다(1-2절).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수는 아무리
흥하는 것 같아도 결국 무너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의인은 망하는 것 같아도 결국 일어서서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게 즐거워하게
됩니다(3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의인의 길을 고수하면 꿈과 비전을 향해 나가는 과정에서 고난도 있고 하나님의 침묵의 순간도 있지만 결국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고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을 체험하면서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게 됩니다.
2. 하나님의 길을
예비하십시오
본문 4절 말씀을 보십시오. “하나님께 노래하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하늘을 타고 광야에 행하시던 이를 위하여 대로를
수축하라 그의 이름은 여호와이시니 그의 앞에서 뛰놀지어다.” 다윗은 하나님을 ‘하늘을 타고 광야를 행하시던 이’라고 하며 하늘의 병거를 타고
광야에서 대적들을 물리쳐주시는 하나님에 대해 묘사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대신 싸워주시고 물리쳐주신다고 해서 성도는 가만히 있으면 안 되고
하나님이 오실 길을 열심히 닦아야 자신도 떳떳하고 하나님의 역사도 더욱 나타납니다.
3. 하나님을 더 많이
아십시오
다윗은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인지에 깊은 지식이 있었습니다. 그 지식이 그의 시에서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입니까? 첫째, 하나님은 ‘행복과 성공의 하나님’입니다(6절). 둘째, 하나님은 ‘능력과 구원의 하나님’입니다(7-8절). 셋째, 하나님은
‘풍성한 은혜의 하나님’입니다(9-10절). 넷째, 하나님은 ‘승리와 축복의 하나님’입니다(11-12절). 다섯째, 하나님은 ‘반전과 역전의
하나님’입니다(13-18절). 하나님을 더욱 알수록 믿음도 더욱 굳건해지도 은혜도 넘치게 됩니다.
4.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십시오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이고 과부의 재판장입니다(5절). 고대에 고아와 과부는 비천한 사회적 약자의 대명사입니다. 사람은
그런 비천한 사람을 멸시하지만 하나님은 비천한 사람을 품어주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특별히 힘없는 약자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설 땅이 되어주고 늘 나눔과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영국의 유명한 기도의 용사 조지 물려는 원래 독일인입니다. 그는 선교사로
나가려고 영국에 영어를 배우러 갔다가 많은 고아들이 길거리에서 비참하게 지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느 날 그는 성경을 읽으면서 본문 5절 말씀에
나오는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요 과부의 재판장이란 말씀을 읽었습니다. 그때 성령님이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니 너는 고아원의
총무가 되라.”
그는 선교사로 나가는 것을 포기하고 고아들을 돌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애쉴리 타운에 거대한 고아원을 지어
2000명의 고아원 고아들을 돌보아주었습니다. 시집 장가를 다 보냈습니다. 일생을 고아를 위해서 바쳤는데 그는 한 번도 어느 개인이나 사회단체나
교회에 후원을 위해 손을 내밀지 않고 오직 하나님 앞에서 기도함으로 그 많은 고아들을 다 먹이고 입히고 교육시키고 시집 장가 다 보냈습니다.
그의 기도가 능력 있는 기도가 되었던 것은 그가 하나님의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어느 추운 겨울날, 고아원 영아 동의
보일러가 고장 났습니다. 그때 일주일동안 보일러를 고치자면 영아들이 다 얼어 죽을 것 같았습니다.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목사님! 큰일
났습니다. 영아들이 다 얼어 죽게 생겼습니다.” 그때 뮬러 목사님은 동요하지 않고 교회에 가서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날씨를
주장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제게 맡겨주신 이 어린 생명들의 아버지는 하나님이고 저는 총무입니다. 아버지가 자식들을 다 얼어 죽게 만들지 않을
줄 믿습니다. 한 겨울이지만 일주일 동안은 봄처럼 되게 하소서.”
그때부터 갑자기 동남풍이 불면서 영국 전체가 따뜻해졌습니다.
시민들이 겨울옷을 장롱에 넣고 봄옷을 꺼내 입었습니다. 한 주간 보일러를 뗄 필요가 없게 되자 그때 열심히 보일러를 고쳤습니다. 수리가 끝나자
봄바람이 사라지고 혹독한 겨울바람이 불어왔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다시 장롱의 겨울옷을 다 꺼내 입었습니다. 하나님은 누군가를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기도할 때 상상을 초월한 기적을 베풀어주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십시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는 길이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
길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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