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진리와 성령님의 조명

로마서 강종수............... 조회 수 337 추천 수 0 2015.10.11 16:12:52
.........
성경본문 : 롬8:6-9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2015. 10. 11 주일 오전 설교 http://cafe.daum.net/st888 

성경 : 롬8:6-9

제목 : 진리와 성령님의 조명


롬8:6-9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 아멘.


바울은 사도로 부름 받고 성령 충만한 후에도 원치 않은 죄성이 거룩한 생각의 자아를 괴롭힌다고 본장 앞서 7장 끝 부분에서 피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아들을 주사 이 곤고한 자아를 구원해 주심을 찬양합니다.

본문은 진리를 아는 성도로서 육신적인 생각 때문에 죄를 지을 가능성이 있기에 승리하기 위해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그래서 <진리와 성령님의 조명>이란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육신적 생각은 사망


육신적인 생각이란 우선적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1)순수한 인간적인 생각입니다. 또한 율법주의처럼 하나님과의 교통이 안 되는 이론적인 2)종교적인 생각들도 포함됩니다.

본문 롬8:6-7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성경에서 사망, 곧 죽음에 대한 뜻은 비단 육체의 죽음만 아니라 하나님을 떠나 있는 영혼의 상태를 뜻합니다. 그리고 육신의 죽음 이전에 하나님과 소통이 없는 상태의 사유와 행위는 스스로 망하는 길이고 결국은 하나님을 반역한 삶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주시고 사람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고 또한 사람들에게 복을 주셨고 영생을 주시려 하였으나 하나님도 없다하고(시14:1)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습니다(요7:18 자기 영광주의). 이런 변화는 창3: 원죄 이후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본문 7절에서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의 법을 따를 수도 없다 했으며

고전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예수 믿어도 부활하기 전까지는 본성의 죄된 생각 때문에 늘 갈등하게 하거나 무의식적으로도 죄를 지어 신자답지 못하게 사탄은 지속적으로 유혹하고 끌고 가려합니다. 여기에 맞서서 싸워야 하는 거룩한 부담감이 우리 영혼을 지키기 위해 갈등하게 하는 것입니다. 육신적인 생각을 저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2. 성령님에 속한 생각


성령님의 생각은 배워서 안다기 보다 지시해서 아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생각은 하나님의 영을 받은 자로서 중생한 자들이 진리 가운데로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본문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라고 했으며,

 

조금 더 설명을 붙인 말씀은, 고전2:11-13 ‘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영의 인도를 받는다는 말을 정신 건강으로 오해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긍정주의니 적극적 사고방식이니 하는 것들은 성경에 말씀하는 그리스도의 영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영은 진리대로 판단하고 살려고 하는 노력입니다. 진리가 생활에 기준이 안되면 영혼이 잘못되고 문화도 망가집니다(요삼1:1-4).


성령님의 작용을 받지 않고 종교적인 지식과 신비주의를 배우면 그 지식으로 죄를 지을 수도 있습니다. 딤후3:7 ‘항상 배우나 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그래서 성도가 되면 영적으로 지혜롭기를 예민해야 합니다.


엡1:17-19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러므로 갈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고 한 것입니다.


진리를 배워서 알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하는 이유는, 가령 이런 것입니다.

제자들이 3년을 배웠지만 증인이 되기 위해 필수적으로 성령님의 권능을 받으라고 행1:8에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열흘간 기도한 후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증인으로 나섰던 것입니다.


말세에 신앙의 갈등이 해소되지 않는 근본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성령님의 조명을 얻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눅18:8에서 주님이 말세에는 믿음이 없을 것이라 예언하셨는데 그 이유는 기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성령님의 감화가 없는 것입니다.

눅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말세가 되어 WCC를 비롯해 성도 개인의 삶이 세상적인 것과 별로 구별이 되지 않는 모습이 과거보다 많이 편만해졌습니다. 딤전4:1에 말세에는 귀신의 가르침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영을 받아도 다른 영의 이끌림을 받을 것이라 했습니다(고후11:4).


성도로서 각성해야 하고 신앙적으로 갈등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갈등을 해소하려면 진리를 사모해야 하고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육신을 가진 이상 성도라도 육신의 생각, 본성대로 살려는 의지가 남아 있으므로 날마다 성령님의 조명과 인도하심을 얻으려고 기도하고 순종하려는 의지를 다해서 승리하는 삶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2581 마가복음 믿음이란 무엇인가? 막11:20-25  조용기 목사  2015-10-11 605
12580 창세기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창37:12-20  조용기 목사  2015-10-11 412
12579 에배소서 공중전쟁 엡6:10-18  조용기 목사  2015-10-11 384
12578 누가복음 교회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 눅4:16-21  조용기 목사  2015-10-11 608
12577 마가복음 예수께서 자기에게 큰일을 행하신 것을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막5:17-20  김경형 목사  2015-10-11 502
12576 마가복음 거의 2천마리나 되는 돼지떼가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막5:1-17  김경형 목사  2015-10-11 570
» 로마서 진리와 성령님의 조명 롬8:6-9  강종수 목사  2015-10-11 337
12574 시편 곡식-포도주-기름-돈 보다 더 큰 기쁨 시4:1-8  이정수 목사  2015-10-10 788
12573 시편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로다 시121:1-8  이정수 목사  2015-10-10 1016
12572 시편 주의 聖山(성산)에 거할 자 누구오니까? 시15:1-5  이정수 목사  2015-10-10 447
12571 시편 다 내것이로다 시95:4-5  이정수 목사  2015-10-10 356
12570 요한복음 架上七言-가상칠언(7) 다 이루었다 요19:28  이정수 목사  2015-10-10 509
12569 요한복음 架上七言-가상칠언(6) 내가 목마르다 요19:28  이정수 목사  2015-10-10 597
12568 요한일서 담대하게 사는 길 요일4:14-21  이한규 목사  2015-10-08 765
12567 시편 겨울의 숲의 음악 시69:1-18  이한규 목사  2015-10-08 367
12566 시편 고난을 이겨내는 기도 시69:1-18  이한규 목사  2015-10-08 1258
12565 로마서 영적인 천상의 귀족 롬8:31-39  이한규 목사  2015-10-08 398
12564 로마서 최종적인 승리의 길 롬8:31-39  이한규 목사  2015-10-08 472
12563 요엘 정신을 차리고 믿으십시오 욜1:1-12  이한규 목사  2015-10-08 861
12562 시편 은혜를 지속시키는 비결 시68:24-35  이한규 목사  2015-10-08 523
12561 시편 성도는 결국 승리합니다 시68:19-23  이한규 목사  2015-10-08 526
12560 창세기 이스마엘 창16:7-16  이정원 목사  2015-10-07 450
12559 창세기 인간적인 방법 창16:1-6  이정원 목사  2015-10-07 525
12558 창세기 언약의 주 하나님 창15:7-21  이정원 목사  2015-10-07 473
12557 창세기 방패와 상급이신 하나님 창15:1-6  이정원 목사  2015-10-07 445
12556 히브리서 삶을 바꾸는 말 히4:12-16  강승호 목사  2015-10-07 736
12555 이사야 나의 결심과 각오 사6:8  한태완 목사  2015-10-07 930
12554 역대상 섬기는 직업 대상23:1-32  구하라 목사  2015-10-07 361
12553 민수기 관점을 바꾸자 민35:1-21  최장환 목사  2015-10-06 551
12552 사사기 비가와야 무지개뜬다 삿6:1-18  최장환 목사  2015-10-06 701
12551 역대상 아버지의 소원 대상22:6~13  김근중 목사  2015-10-06 462
12550 역대상 너는 일어나 일하라 대상22:6-19  서명성 목사  2015-10-06 508
12549 역대상 하나님의 거절 대상22:6-16  박상희 목사  2015-10-06 486
12548 마태복음 분별(심판) 기준 마7:20-23  강종수 목사  2015-10-04 283
12547 마가복음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막5:9-13  김경형 목사  2015-10-04 329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