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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앞세운 자

민수기 최장환 목사............... 조회 수 432 추천 수 0 2015.11.17 20:13:39
.........
성경본문 : 민34:1-29 
설교자 : 최장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mbible/5JQI/886 

민34;1-29 하나님을 앞세운 자     


남의 힘을 빌어 자기가 영광을 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네 발로 기다시피 설악산을 다녀오고서는 "설악산도 별것

아니더구만" 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부모의 은혜로 성공하고

자신의 고생담만 강조하는 반쪽의 성공인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받는 사람이 된 후로 자신의 노력과 인내만

앞세우는 비뚤어진 성공인도 있습니다. 내 실력으로 이룬 것이

아닌데도 내가 한 것처럼 내가 높아지려는 마음도 있습니다.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습니다.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마음의 따듯한 생각의 선물입니다. 어느 때든 어느 곳에서든

감사를 캐내면 감사가 되고 불평을 캐내면 불평이 나옵니다.

감사는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부족하여도 감사를 잉태하는 자는 감사를 낳고 풍족하여도

불평을 잉태한 자는 불평을 낳습니다.  감사는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이며 믿음의 크기입니다. 소유에 비례하는

감사는 소유에 비례한 불평을 낳고 믿음의 감사는 조건에

메이지 않아 세상을 행복하게 하고 자신을 풍요롭게 합니다.

감사는 은혜를 아는 자의 마음의 열매이며 감사한 만큼

삶은 여유가 있고 따뜻합니다. 다니엘은 바벨론 포로되어

갔다가 지혜를 인정받아 왕 앞에서 일할 수 있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곁에는 바벨론 제국에서 인정받는 엘리트들과

유다에서 같이 포로되어 간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는 왕의 인정을 받으면 높이 쓰임을 받게 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비참한 자리에 있었습니다.

경쟁도 치열하고, 서로 앞다투어 지혜를 드러내 보이려고

노력도 했을 것입니다. 그러던 어는 날 찬스가 왔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꿈을 꾸었는데 해석을 못한 것입니다.

왕은 바벨론의 박사들을 모두 불러모으고 자기가 꾼 꿈을

해석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기가 꾼 꿈의

내용을 잊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왕은 해석은 물론이고

그 꿈까지 알아내라는 엄명을 내렸습니다.

박사들은 왕에게 꿈의 내용을 말씀하시면 해석하겠다고

했으나 왕은 화를 내며 꿈의 내용과 해석을 함께 풀지 못하면

모두 다 죽일 것이라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다니엘은

하나님께 기도하여 답을 얻었습니다. 다니엘은 자기가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철저히 하나님을 앞세웠습니다. "왕이시여! 제가 답을 해

올리겠습니다." 하지 않았습니다. "왕이시여! 왕이 물으신 바

은밀한 것은 박사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장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으되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자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고 했습니다. 겸손한 다니엘은 길이길이

만대에 빛나는 존귀한 자였으며 하나님을 앞세운 자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앞세운 불굴의 다니엘 신앙 정신을 이어 받아

신앙생활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백성들이

기업으로 나눠 가지게 될 가나안 땅의 경계는

남쪽은 염해 끝-아그랍빔 남편-신 광야-가데스 남방-

하살아살-아스몬-애굽 시내- 지중해이고 서쪽은 지중해이며

북쪽은 호르산-하맛 어귀-스닷-시브론-하살에난에 이르고

동쪽은 하살에난-스밤-리블라-아인 동편-긴네렛 동편 해변-

아래로 요단강-염해까지인데 이것을 아홉지파 반에게 분배하고

그 땅을 분배할 자는 제사장 엘르아살과 여호수아이며

각 지파에서 한 족장 씩을 택하여 땅을 나누는데 책임자로써

참여하도록 하였는데 유다에서 갈렙이며 시므온에서 스므엘,

베냐님에서 엘리닷, 단에서 북기, 므낫세에서 한니엘,

에브라임에서 그므엘, 스불론에서 엘리사반, 잇사갈에서

발디엘이며 아셀에서 아히훗이며 납달리에서 브다헬이었다  

즉 이스라엘이 출애굽 여정의 막바지에 약속의 땅을

차지하기 위한 정복 전쟁을 개시할 즈음 가나안 땅의

사방 지경 곧 남편과 서편과 북편과 동편 경계가

이러한데 아홉 지파와 반 지파에게 나눠주라고 하시고

땅을 분배하기 위해 엘르아살과 여호수아와

매 지파에 한 족장씩 10명을 택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자신보다 하나님을 앞세워 일하다가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것을 받아 누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을 앞세우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까요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첫 번째로 하나님 것을 누릴 범위를 정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명령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여라. '너희는 곧

가나안에 들어갈 것이다. 가나안은 너희

땅이 될 것이다. 가나안의 경계는

남쪽으로는 신 광야의 일부를 얻을 것이다.

그 곳은 에돔 국경에서 가깝다. 너희의 남쪽 경계는

동쪽 사해의 끝에서부터 시작된다. 거기에서

아그랍빔 언덕 남쪽을 건너, 신 광야와 가데스바네아

남쪽을 지나, 하살아달을 지나 아스몬으로 이어진다.

아스몬에서는 애굽 시내로 이어지고 지중해에서 끝난다.

너희의 서쪽 경계는 지중해가 된다. 북쪽 경계는

지중해에서부터 호르 산을 지나 하맛 어귀로 이어진다.

하맛 어귀에서는 스닷으로 이어지며, 스닷에서는

시브론을 지나 하살에난에서 끝난다. 동쪽 경계는

하살에난에서부터 스밤을 지나, 아인 동쪽을 지나

리블라로 이어진다. 리블라에서는 긴네렛 바다 동쪽

산악 지대를 따라 이어지며, 다시 요단 강을 따라

내려가다가 사해에서 끝난다. 이것이 사방 경계이다.

즉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얻을 가나안 땅의 사방 경계 중에서

남쪽의 경계선과 서쪽의 경계선과 북쪽의 경계선과

가나안 땅의 동쪽의 경계선을 정해주셨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민18;20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의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브라함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살면서 하나님으로부터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믿었습니다. 죽을 때까지 가나안 땅

전체는 얻지 못했으나 죽어서 막벨라 굴에 묻혔습니다.

나중 여호수아 때 가나안 땅을 다 차지하게 됩니다.

 

우리도

자신보다 하나님을 앞세우면 하나님 것을 누릴 범위를

정해주시는 것을 믿고 신앙 생활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앞세우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까요

두 번째로 하나님 것을 누릴 자를 말씀해주십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전했습니다.

"이 땅이 여러분이 받을 땅이오. 제비를 뽑아 아홉 지파와

절반 지파에게 이 땅을 분배하시오. 하나님께서 이 땅을

여러분의 몫으로 주라고 명령하셨소.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지파 절반은 이미 요단 강 동쪽 땅, 곧 여리고

건너편 땅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요단 강 동편을 두 지파 반이

이미 받았고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할당된 몫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것을 누릴 자를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벧전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갈렙은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정탐하라고 하셨을 때

10명은 스스로 보기에 메뚜기같다며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말하여 들린대로 심판을 받았으나

2명은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믿음의

고백함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것을 누릴 자를 말씀해주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에서 살면서 무엇보다 하나님을 앞세운 자에게

하나님 것을 누릴 자를 말씀해주심을 믿고

신앙생활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앞세우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까요

세 번째로 하나님의 일에 책임자로 불러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땅을 나눌 사람은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이다. 그리고 각 지파에서

지도자 한 사람씩을 뽑아라. 그들도 땅을

나눌 것이다. 지도자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

시므온 지파에서는 암미훗의 아들 스므엘,

베냐민 지파에서는 기슬론의 아들 엘리닷,

단 지파에서는 요글리의 아들 북기,

요셉의 아들 므낫세 지파에서는 에봇의 아들 한니엘,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십단의 아들 그므엘,

스불론 지파에서는 바르낙의 아들 엘리사반,

잇사갈 지파에서는 앗산의 아들 발디엘,

아셀 지파에서는 슬로미의 아들 아히훗,

납달리 지파에서는 암미훗의 아들 브다헬이다."

여호와께서는 이 사람들을 시켜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누어 주게 하셨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서편 땅을 나눌 자로

엘르아살과 여호수아와 각 지파의 족장 10명을

지명하여 땅을 나누어 주도록 불러주셨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요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여호수아는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에서의 지도자였는데

나이 많아서 후계자로 세울려는데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우라고 하셔서 후계자로 세우는데

하나님을 앞세우자 하나님의 일에 책임자로 불러주십니다.

 

우리도

자신보다 하나님을 앞세우면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책임자로 불러주심을 믿고 신앙생활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의 뜻을 이루려고 하고

자신을 앞세워 대접받고 싶은 때가 많은데

실상은 그런 신앙생활은 안되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하나님을 앞세우는 자가 지혜로운 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앞세우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까요

첫 번째로 하나님 것을 누릴 범위를 정해주시고

두 번째로 하나님 것을 누릴 자를 말씀해주시고

세 번째로 하나님의 일에 책임자로 불러주시니

하나님의 심정과 애쓰심을 알고 뜻을 이루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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