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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417번째 쪽지!
□자신감과 믿음감 2
믿음감 있는 사람은 매사에 적극적이고 하는 일마다 잘 되지요. 당연합니다. 믿음으로 하는 일은 잘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속이 시원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는 마음을 믿음(faith)이라고 합니다. 이를 신학에서는 ‘영적 성숙(Spiritual Maturation)’이라고 합니다.
영적 성숙의 단계는 여러 가지로 설명할 수 있지만 요한일서2:12-14절을 근거로 간단하게 다음 네 단계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①갓난아기 -흑암과 사망과 애굽의 신앙단계. 교회는 다니나 거듭나지 않아 구원받지 못한 세상에 속한 교회인(敎會人)
②어린아이 -혼에서 벗어나지 못한 육적 그리스인이며, 아직 영혼이 무엇인지 성령이 무엇인지 모르는 광야단계.
③청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거하는 영적인 삶을 살아가는 단계. 하지만 끊임없이 세상과 싸우며 전투를 하는 단계
④아버지 -하늘에 속한 성소에 머무르는 신앙 단계
단계가 낮을수록 성숙에 별 관심이 없고, 단계가 높아질수록 영적 갈망이 강해지면서 믿음이 향상되며 그리하여 점점 주만 보이고 세상은 사라지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영적 성숙은 홀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먼저 앞선 단계의 믿음을 보고 따라갈 뿐입니다.
유능한 지도자는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서 그 사람의 영적 단계를 파악하고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가게 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자극하고 도전합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그런 지도자를 비방하고 떠나가지만, 하나님이 택한 ‘양’에 속한 사람들은 자신을 자극하는 사람에게 무한 신뢰와 재물을 바칩니다. ⓒ최용우
♥2016.1.28.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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