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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433번째 쪽지!
□바울의 고백3
바울은 ‘내가 바라는 것은 다만 참으로 그리스도를 알고’ 그 다음에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신 전능한 능력을 체험하고’ 라고 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관념이나 이론이나 신화나 학문이 아닙니다. 기독교 신앙은 ‘실제’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사건들이나 기적들이 실제 일어났고, 그리고 지금도 실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나에게 진짜 실제로 일어납니다.
오늘날 우리는 통신 네트워크(telecommunications network)의 영향으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홍수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수많은 설교와,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안 나오는 것이 없는 신학적 지식, 그리고 이단 사이비들의 광적인 전도활동과, 목회자들의 불미스러운 일들이 언론에 자주 노출되어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기독교와 하나님을 잘 안다고 착각하는 암흑의 시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기는 알되 엉터리로 대충 알고 있는 것입니다. ‘참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예수를 믿고 교회에 다녀도 ‘믿음의 실제’가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바울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실제로 체험’ 함의 중요성을 간곡한 언어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무엇입니까? ‘성령’입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알고 있는 ‘참 하나님’의 지식이 내 삶 가운데서 ‘실제’가 되게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믿음의 실제’를 체험하기 위해 내 노력과 지식과 공력과 어떤 수단을 아무리 동원해 봐도 안 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의 도움 없이는 힘만 들지 ‘실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에 대한 참된 지식을 가지고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여 예수 믿는 믿음이 ‘실제’가 되는 삶을 살겠다고 고백합니다. ⓒ최용우
♥2016.2.17.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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