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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빌3: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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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그리스도를 알기 위한 고난(빌3:4-14)
햇볕이야기 “고난을 극복한 죤 번연”에 대하여 보니까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문학가요 목사인 죤 번연의 인생길은 험하였습니다 그는 젊었을 때부터 신앙 생활을 잘했습니다 그의 직업은 땜장이지만 틈틈이 익힌 문장력과 지식으로 여러 권의 책을 썼습니다 그리하여 번연의 실력은 인정이 되었고 그가 출석하는 교회의 목사님도 번연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번연의 가정에 슬픈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가 사랑하던 아내가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그는 아내를 위하여 최선을 다했으나 아내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큰 딸 메리는 장님이었고 두 아들은 어렸습니다 이 무렵 교회 목사님도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후임으로 버튼이란 분이 오셨으나 그는 몸이 약했습니다 버튼 목사님은 자신이 설교자로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번연을 후임 설교자로 세우도록 교회 회의에 내어 놓았습니다 교회 회의에서는 번연을 설교자로 세우도록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열 살 된 큰 딸은 장님이고 두 아들은 어려서 가정 문제가 큰 일이었습니다 그는 가정의 어려운 문제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셔서 자녀를 위해 결혼을 하게 하셨습니다 죤 번연은 고난 중에서도 말씀에 근거해서 열심히 주님을 따랐습니다.
본문의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알기 위하여 고난에 동참하는 모습을 봅니다.
바울은 먼저 그리스도를 알기 위하여 무엇부터 시작합니까?
자신을 버리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4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육체를 신뢰한다면 나는 더욱 육체적으로 부족함이 없는자임을 고백합니다. 5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육체적으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육체의 신뢰를 그리스도를 알기 위하여 7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말씀합니다.
지금 바울은 그리스도를 얻기 위하여 모든 육체의 자랑들을 배설물로 여겼음을 말씀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아 갈려면 세상의 정욕들을 붙잡고 있으면 그리스도를 알아 갈수가 없습니다. 학생이 공부를 잘하려면 공부을 위하여 오락과 세상 친구에 빠져 있으면 절대로 공부를 잘 할 수가 없습니다.
저도 학교 다닐 때 오락을 즐기고 친구들 모여서 놀고 하다보니까 공부가 뒤에서 1등할 정도로 공부를 못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세상의 정욕에 눈이 팔려있고 세상것 취하다 보면 그리스도를 알아 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아갈려면 먼저 바울처럼 세상의 신뢰할 만한 것들을 해로 여기고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겨야 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9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이처럼 세상의 신뢰할 만한 것들을 버림은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인데 이것이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고 오직 믿음으로서 행한 의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육체의 신뢰할 만한 것들을 버리고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믿음만으로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발견되어 나아가 믿음의 사람으로 출발하는 것만으로는 그리스도를 안다고 할 수 없음을 말씀합니다.
우리가 정말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의 심장이 된다는 것은 10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려면 믿음에서 나아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는 일입니다.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고통, 주님의 고통에 처해 본 자만이 주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고난은 큰 유익이며 우리가 주님을 알아가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햇볕이야기 인생의 광맥에 보니까
보화는 길거리에서 쉽게 발견되지 않고 깊은 광맥을 찾아가야 얻을 수 있습니다. 인생의 보화도 깊은 곳에 있는데 그 깊은 곳이 바로 고난입니다. 역사의 진리와 교훈이 발견된 때도 민족이 고난을 당한 때였습니다 영국의 저술가 C.S 루이스는 말했습니다
“평안할 때 인간은 하나님께서 양심을 통해 속삭이시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보내시는 것이다 고난은 인간의 잠든 감각을 깨우시는 하나님의 큰소리이다.
그렇습니다. 고난이 올 때 하나님의 큰 소리이구나로 듣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수없이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의 큰 뜻을 깨달았습니다.
1.말을 적게 해야 겠다
2.모든 사람을 예수님으로 알고 섬겨야 겠다.
저는 왜 그리 교만했는지 모릅니다. 교만했음을 주님을 알아가면 갈 수록 깨닫습니다. 그리하여 죄를 생각하면서 회개하고 회개합니다.
그럴수록 예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데 신이신 예수님이 왜 인간으로 오셔서 가장 낮고 천한 말구유에서 탄생하셨으며 죽기까지 복종하셔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 하신 주님의 말할 수 없는 겸손함이 몸에 배어 감을 깨닫습니다.
고난은 주님을 알아가기 위한 큰 축복입니다.
다윗이 고백합니다.
시119:67“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약1:2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고난을 통하여 인내를 배우므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함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그릇 행할 때가 많습니까? 부모의 심정은 자녀들을 바라볼 때 부족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러듯이 하나님도 우리 자녀들을 바라보면서 저렇게 하면 안되는데 하면서 노심초사 걱정하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12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주님은 십자가의 길을 가면서 진정 나의 잔을 마실수 있느냐?
마16:24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오직 우리가 주님을 알아가기 위해서는 주님께 붙잡혀 주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쫓아감으로써 주님을 알아 갈수 있습니다.
즉 십자가의 길은 고난의 길입니다. 주님 때문에 수없는 고난이 주님을 알아가게 합니다.
십자가 없는 부활은 없습니다.
벧전4:12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이슬비성경암송학교 교장인 여운학씨의 무릎 꿇고 있는 나무에 보면 로키산맥 해발 3천 미터 높이에 수목 한계선인 지대가 있습니다 이 지대의 나무들은 매서운 바람 때문에 곧게 자라지 못하고 하나같이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 나무들은 열악한 조건에서 생존하기 위해 무서운 인내력을 발휘하지요 세계적으로 가장 공명이 잘 되는 명품 바이올린도 바로 이 무릎 꿇고 있는 나무로 만든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영혼을 가지고 인생의 절묘한 선율을 내는 사람은 아므런 고난 없이 편안한 조건에서 지내온 사람이 아니라 온갖 역경과 아픔을 겪어온 사람입니다.
진정 우리에게 고난이 주어짐이 축복입니다. 고난 없이 부활이 없기 때문입니다. 고난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님을 알아가 더욱 성숙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될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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