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인공지능과 자연지능

햇빛일기2016 최용우............... 조회 수 207 추천 수 0 2016.03.29 23:39:40
.........

20160329.jpg

【햇빛일기89-3.29】 인공지능과 자연지능


웅이 할머니가 밭에 상추 모종을 하시면서 “크면 맘대로 따 잡숴” 하신다. 할머니가 지금 심는 상추는 잎이 연하고 부드러운 조선상추이다. 고추장 넣고 비벼먹거나 쌈 싸먹으면 정말 맛있다.
채소 중에 상추는 정말 잘 자란다. 물만 잘 주면 아침에 따 먹고 저녁에 또 따 먹어도 될 만큼 쑥쑥 자라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다. 정말 세포분열이 왕성한 식물이다. 아무리 인간의 과학 기술이 최첨단으로 발전하고 알파고 같은 인공지능 컴퓨터가 스스로 판단을 한다고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이미 있는 것을 이용하는 것일 뿐이다.
사람들이 아무리 똑똑해도 살아있는 세포 하나 만들어내지 못한다. 세포가 분열하는 알고리즘을 이제 겨우 밝혀냈을 뿐이다. 인공지능이란 계산을 잘 해 내는 기능일 뿐 새로운 창조는 아니다. 알고 보면 인간의 지능이란 저 상추 잎사귀 한 장만도 못하다. ⓒ최용우


댓글 '1'

5468

2016.04.02 07:45:40

인간의 두뇌는 슈퍼컴퓨터보다 더 복잡하 게산을 순식간에 해낸다.
다만 사람들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을 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74 햇빛일기2016 아기 손을 잡아 주었다 file [1] 최용우 2016-04-16 271
4673 햇빛일기2016 우리동네 국회의원선거 복기 file [1] 최용우 2016-04-14 237
4672 햇빛일기2016 오래된 것들의 소중함 file 최용우 2016-04-13 173
4671 햇빛일기2016 기가막힌 잔머리 file [1] 최용우 2016-04-12 233
4670 햇빛일기2016 벚꽃놀이 file [1] 최용우 2016-04-09 190
4669 햇빛일기2016 국회의원 선거 file 최용우 2016-04-07 171
4668 햇빛일기2016 한 순간을 위해 file [1] 최용우 2016-04-11 187
4667 햇빛일기2016 늙은 개가 짖으면 내다봐야 한다 file [1] 최용우 2016-04-10 346
4666 최용우팡세 버거, 카카오스토리, 운세, 로또, 원로, 징크스 최용우 2016-04-09 681
4665 햇빛일기2016 어머니 부추 file [1] 최용우 2016-04-08 195
4664 햇빛일기2016 푸르른 잎사귀 file 최용우 2016-04-07 175
4663 햇빛일기2016 이재익 목사님 file [1] 최용우 2016-04-06 320
4662 햇빛일기2016 장성 다녀옴 file [1] 최용우 2016-04-05 173
4661 햇빛일기2016 부드러움 file [1] 최용우 2016-04-03 157
4660 햇빛일기2016 봄볕은 이렇게 따뜻한데 file [1] 최용우 2016-04-02 170
4659 최용우팡세 투표.핸드폰.하산.흔들림.인공지능.세상살이 최용우 2016-04-02 325
4658 햇빛일기2016 진달래꽃 file [1] 최용우 2016-04-01 217
4657 햇빛일기2016 수통골 한 바쿠 뺑~ file [1] 최용우 2016-03-31 221
4656 햇빛일기2016 꽃다지 file 최용우 2016-03-30 179
» 햇빛일기2016 인공지능과 자연지능 file [1] 최용우 2016-03-29 207
4654 햇빛일기2016 유체이탈 화법 file [1] 최용우 2016-03-28 179
4653 햇빛일기2016 꽃피는 봄이 오면 file 최용우 2016-03-27 197
4652 햇빛일기2016 고무장갑 file [1] 최용우 2016-03-26 334
4651 햇빛일기2016 테필린 암송카드 신청 file [1] 최용우 2016-03-25 507
4650 최용우팡세 부자와 가난한 자,유통기한,독사와 꽃,판단,본질,공허와 혼돈 최용우 2016-03-25 331
4649 햇빛일기2016 영안이 열려 file 최용우 2016-03-24 250
4648 햇빛일기2016 저러고 있네 file [3] 최용우 2016-03-23 177
4647 햇빛일기2016 오송역에서 쌩 file [1] 최용우 2016-03-22 479
4646 햇빛일기2016 여유롭게 file [1] 최용우 2016-03-21 239
4645 햇빛일기2016 산수유 활짝 핀 봄 file [1] 최용우 2016-03-20 267
4644 햇빛일기2016 재미있는 것은 같이 봐야 file 최용우 2016-03-19 184
4643 햇빛일기2016 소중한 사람 file [1] 최용우 2016-03-18 192
4642 햇빛일기2016 빠르고 빠르니 file [1] 최용우 2016-03-17 177
4641 최용우팡세 이름남기기. 겸손과 교만.용서.행복의 문.결혼생활. 최용우 2016-03-17 270
4640 햇빛일기2016 대지를 뚫고 file [1] 최용우 2016-03-16 18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