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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문제보다 크다

여호수아 이한규 목사............... 조회 수 711 추천 수 0 2016.04.09 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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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수6:1-7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751) 2015.12.9 

하나님은 문제보다 크다 (여호수아 6장 1-7절)


하나님은 문제보다 크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첫째로 접한 곳은 젖과 꿀이 흐르는 에덴이 아닌 성문이 굳게 닫힌 여리고 성이었다(1절). 여리고 성은 살면서 부딪치는 큰 문제를 상징한다. 성도가 꿈과 비전과 사명을 향해 달려갈 때는 만사형통한 상황이 주어지지 않고 반드시 문제의 여리고를 만나게 된다. 하나님이 문제의 여리고를 주신 것은 좌절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극복하라고 주신 것이다.

 역사가들에 의하면 여리고 성은 천연 요새이고 견고한 성이었기에 무기도 변변치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점령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고 한다. 그래도 점령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살다 보면 도저히 풀기 힘든 여리고와 같은 문제를 만날 수 있다. 왜 여리고가 있는가? 믿음에서 후퇴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이겨내라고 있는 것이다. 굳건한 믿음이 있으면 어떤 문제도 이겨낼 수 있다.

 왜 당시 여리고 성문이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었는가? 이미 여리고 성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놀라운 생존력을 보여주고 하나님이 함께 한 소식을 다 들어서 간담이 녹은 상태였기에 여리고 성문을 굳게 닫은 것이었다. 살다보면 도저히 문제해결의 문이 안 열리는 상황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때 문제 앞에서 낙심하지 말라. 문제의 문이 그토록 안 열리는 것은 사탄이 무서워서 문을 잠시 꼭 닫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사탄은 전의를 상실했다. 그것을 하나님은 아셨다. 성도의 싸움은 이미 승리한 싸움이다(2절). 예수님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겠다고 약속하셨다. 때로 하나님은 목적 있는 시련을 허락하셔도 성도를 버리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변함없는 충성심과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다시 일어나라. 지금 현실이 어렵고 가진 것이 없어도 괜찮다.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면 심지어 죽어도 패배가 아닌 승리가 된다.

< 순종하는 만큼 역사한다 >

 하나님은 이미 승리를 주셨다고 말씀했지만 그래도 해야 할 일을 가르쳐주시면서 “성을 열세 번 돌고 백성들에게 ‘야!’ 하고 소리치라.”고 하셨다. 아무런 대책도 없이 여리고성을 돌기만 한다는 것은 매우 우스꽝스럽고 위험한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때로 사람이 이해할 수 없고 사람의 생각을 뛰어넘는 초월적인 방법으로 일하신다. 사람의 방법과 수준으로 이해한 후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하지 말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을 따라 역사한다. 성도가 해야 할 일은 다만 순종하는 일뿐이다.

 어려운 일에 순종하면 그만큼 엄청난 축복이 주어진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순종만 하고 계산이 가능한 헌신만 하면 아브라함의 축복을 누릴 수가 없다. 하나님도 그런 사람들에겐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축복만 주실 것이다. 축복은 언제나 자기를 드려 헌신하는 믿음의 그릇만큼 주어진다.

 능력 있는 삶을 사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 절대 순종하는 것이다. 자기 시각으로만 세상을 보지 말고 현재의 능력만 생각하지 말라. 무능한 사람이 전능하신 하나님께 순종하면 누구보다 유능하게 될 수 있다. 능력에 맞는 일만 구하지 말고 일에 맞는 능력을 구하라. 자기 능력에 맞는 일만 찾으면 큰일을 할 수 없다. 하나님이 순종하는 성도에게는 큰 능력을 주심을 믿고 어떤 문제를 만나도 낙심하거나 위축되지 말라.

 믿음으로 드리면 하나님이 드린 것 이상으로 되돌려주신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기 것을 포기하면 하나님은 그를 일으켜 세우신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도 놀라게 만드는 헌신은 상상을 초월한 놀라운 축복을 예비한다. 모든 예배 시간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쳤던 모리아 산상의 제단처럼 되어야 한다. 그렇게 예배의 제단에서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하나님께 바치려고 할 때 그것이 씨앗이 되어 조만간 큰 축복의 열매가 나타날 것이다.

 오늘날 인류 전체의 3분의 2가 아브라함을 육신의 조상이나 믿음의 조상으로 여긴다. 그처럼 복된 존재가 될 줄은 아브라함 자신도 전혀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아브라함처럼 자기의 가장 소중한 것을 드려 순종하면 상상을 초월한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을 체험할 수 있다. 진실한 신앙이란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언제든지 버릴 자세가 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그때 하나님은 필요한 것을 풍성하게 채워주시고 어떤 문제도 넉넉하게 이겨낼 수 있게 하실 것이다. 결국 순종이 능력이고 ‘드리는 길’이 ‘받는 길’이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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