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누가 누구를 고발하겠다는 건가?

몰맷돌............... 조회 수 361 추천 수 0 2016.04.09 22:05:21
.........

[아침편지 1146] 2016년 3월 29일 (Tel.010/3234/3038)


누가 누구를 고발하겠다는 건가?


샬롬! 오늘도 내내 평안하심을 기원합니다. 새롭게 마련된 제 서재실은 남향에다가 소나무 숲이 보이는 곳입니다. 소나무 숲에는 약 20분 이상 걸리는 산책길이 있어 더욱 좋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지난주 월요일 ‘안녕하세요!’에는 25세 중국집 배달원이 자신의 중국집 사장을 고발하겠다고 하면서 나왔습니다. 그의 사장은, 폭언폭행뿐만 아니라, 고문까지 일삼는 악덕사장이라고 했습니다. 사장은 자신에게 꼴통, 굼벵이라고 하면서 당구큐대로 똥침까지 가한답니다.

하지만, 사장은 ‘그를 괴롭힌 게 아니라 장난친 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일할 때에 핑계가 많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배가 불러서 일을 못하겠다, 눈, 비가 와서 일을 못하겠다고 말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고발자에게 확인하니 ‘너무 힘들어 그랬다.’고 시인했습니다.

이에, 사회자가 “언제 일하느냐?”고 물어보자, 그는 “눈, 비가 안 오는 맑은 날에만 배달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행자 측에서 이번에만 특별히 고발자와 고발대상자를 함께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그랬더니, 주인공 7표, 고발당한 사장은 159표를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실제로 고발대상자는 ‘사장’이 아니라 ‘주인공’이었던 것입니다.


주인공은 자신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눈이나 비가 오는 날은 빼고 맑은 날에만 배달하겠다니, 어떻게 그런 사람이 사장을 나쁜 사람이라고 고발할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이 사람뿐이겠는가 싶습니다. 아니, 멀리까지 갈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어떤지 먼저 생각해봐야겠습니다.(물맷돌)


[위선자야, 먼저 네 눈 속의 들보를 빼내어라. 그러면,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도 빼낼 수 있을 것이다(마7:5)]
Mar 29 6:58a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605 신앙생활에 필수적인 4대 삶 새벽기도 2016-04-18 601
30604 노년의 지혜 김장환 목사 2016-04-17 800
30603 결단의 이유 김장환 목사 2016-04-17 686
30602 아무것도 하지 않은 죄 김장환 목사 2016-04-17 765
30601 실패하는 청춘 김장환 목사 2016-04-17 447
30600 희망이 만들어 낸 위대한 4분 김장환 목사 2016-04-17 655
30599 무디 목사님을 만든 것 [3] 김장환 목사 2016-04-17 1577
30598 실패로 드러난 사명 김장환 목사 2016-04-17 811
30597 보이지 않는 곳에서 김장환 목사 2016-04-17 772
30596 늑대에서 다시 양이 되기 위한 성찰을 file 이주연 목사 2016-04-15 322
30595 미래의 순결을 file 이주연 목사 2016-04-15 311
30594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보라 file 이주연 목사 2016-04-15 625
30593 한 마리 잃어버린 양의 행복 file 이주연 목사 2016-04-15 626
30592 알지 못함을 앎 file 이주연 목사 2016-04-15 310
30591 사나이다운 기개 중의 기개 file 이주연 목사 2016-04-15 290
30590 자기만의 길을 가려는 이들에게 file 이주연 목사 2016-04-15 434
30589 섭리를 따르는 순리 file 이주연 목사 2016-04-15 762
30588 가까이 그리고 깊게 file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2016-04-14 836
30587 화가 날 때 file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2016-04-14 593
30586 행복한 가정 file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2016-04-14 999
30585 약속 file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 2016-04-14 769
30584 실패할 때 file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2016-04-14 526
30583 신앙생활은 예수님과 결혼하는 것 file 김성태 목사(삼척 큰빛교회) 2016-04-14 514
30582 사람을 얻는 비밀 file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 2016-04-14 500
30581 무슨 일이든지 완벽추구는 필수 물맷돌 2016-04-09 697
30580 막노동의 비밀 물맷돌 2016-04-09 623
» 누가 누구를 고발하겠다는 건가? 몰맷돌 2016-04-09 361
30578 특별한 감동 뒤에는 특별한 고난이 물맷돌 2016-04-09 685
30577 까마귀의 지혜 김장환 목사 2016-04-08 912
30576 하나님의 인정 김장환 목사 2016-04-08 796
30575 하나님이 주신 소망 김장환 목사 2016-04-08 1266
30574 찬성보다 아름다운 반대 김장환 목사 2016-04-08 428
30573 참다운 스승의 가르침 김장환 목사 2016-04-08 690
30572 예수라는 충분조건 김장환 목사 2016-04-08 848
30571 생각의 나이 김장환 목사 2016-04-08 88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