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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476번째 쪽지!
□부자들에게 없는 것
우리 국민 10명 중 5명 이상(56.5%)이 사회·경제적으로 성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부모의 경제력’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가 한양대 대입전형 연구개발(R&D) 센터, 오픈서베이(모바일 여론조사기관)와 함께 중·고·대학생(500명)과 자녀를 둔 일반인(500명) 1000명을 대상으로 ‘한국 사회의 사회·경제적 격차’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와 함께 과거 한국 사회에서 신분 상승 통로로 이용됐던 대학입시 등 교육제도에 대한 불신도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동아일보2014.9.3일자 기사 중)
“돈이 없어 자식을 제대로 가르칠 수가 없어요” - 글쎄요. 돈으로 자식을 가르치나요?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돈으로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다 해주면 ‘무능한 부모’라는 소리를 듣지는 않겠지만, 그러나 아무리 자식이라도 절대로 ‘돈’으로는 해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자식은 ‘돈’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고 ‘기도’로 키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돈이 여유롭게 있는 집은 대충 돈으로 떼우고 말지 기도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돈’이 없으면 오직 기도로 자식의 필요를 주님께 아뢰고 자식을 주님께 맡기는 기도를 저절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부자들에게는 자식을 위해 기도해야 된다는 절실함이 부족합니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돈도 없으면서 기도도 안하는 용감한 분들도 많습니다.
돈이 없어 자식을 제대로 키울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자식을 위해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크지 않는 것입니다. 자식을 위해 기도하고 기도를 가르쳐야 합니다. 부모의 돈이나 자신의 힘과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과 능력으로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최용우
♥2016.4.12.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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