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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후 자기과니

고린도후 강종수............... 조회 수 265 추천 수 0 2016.04.17 15: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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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고후12:10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2016. 4. 17 주일 오전 설교http://cafe.daum.net/st888 

성경 : 고후12:10

제목 : 회개 후 자기관리


고후12: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 아멘.

 
사도 바울은 워낙 영적인 계시와 은혜를 많이 받아 혹시 교만해질까봐 하나님께서 몸에 약한 부분을 주셔서 겸손하게 하신 점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연약한 부분 때문에 오히려 주님을 더 간절히 찾아야 하는 자아를 발견하고 조신하게 살려고 했습니다. 성도로서 은총을 받고 충성된 사람으로 살려면 자기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그래서 <회개 후 자기관리>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영생 얻은 후 일상의 불의에 대한 회개생활은 필수


원죄로 인한 영원한 사망의 형벌은 예수 믿어 해결되었습니다(롬5:14,창2:17,요5:24,요1서5:11,엡2:13). 그러나 예수 믿어 영생을 소유했지만 육신이 부활을 입기 전에는 이 세상을 살면서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롬7:15-). 구약시대 이스라엘이 매일의 죄를 위해 제사를 매일 드렸듯이 신약에서도 매일 회개를 해야 합니다.

 
매일 회개가 필요한 것을 가르치시기 위해, 예수께서 제자들과 식사를 하시다가 제자의 발을 씻기시며, 요13: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이미 목욕한 것은 중생을 뜻하며 발에 먼지가 묻어서 매일 씻는 것이 일상이듯이 매일의 죄를 씻어야 한다는 교훈을 주셨습니다.

 
회개의 방법도 하나님께 직접적인 죄는 하나님께 사죄를 구하지만 사람에게 잘못한 것은 찾아서 용서를 받아야 하고 또는 갚을 것은 갚아야 합니다.

삭개오는 회개하며 부당하게 거둬들인 세금을 다시 돌려주고자 했습니다(눅19:8).

 
(1) 어느 시골 교회에 장로 가족이 이사를 왔습니다. 연고는 자기가 살던 곳에서 빚을 너무 많이 져서 도망을 온 것이지요. 그런데 결국 이사 온 장로 가족은 갚을 것을 갚지 않고 그렇게 사니까 장가든 큰 아들도 일찍 죽고 집이 풀리질 않았습니다.

(2) 제가 아는 어느 농어촌의 일인데, 그 동네 산 언덕에 당집(神殿)을 개축해야 동민이 잘 산다며 동네 이장이 주동해 동네 사람들을 모두 동참하게 했는데 그 촌에 교회 집사도 동네 유지급이라 그 미신적인 일에 참여 한 것입니다.

이 미신적인 일을 치른 직후로 결국 이장 아들은 해양근무 중 갑자기 심장마비로 죽고, 또한 그 미신 행사에 참여한 그 집사 가정 외손자가 교통사고로 죽고, 그 노모도 갑자기 죽고, 그 장녀 사위는 목매 죽고 본인은 아주 건강한 사람인데 중풍 들어 비참한 최후로 일찍 죽고 말았습니다.

 
교인이 되면 확률상 매주일마다 하늘 소망에 대한 교훈과 메시지를 받고 기도생활을 하니까 불신자들보다는 죄를 적게 짓겠지만 그리스도인이라도 육신을 가지고 사는 동안에는 무서운 죄를 짓는 시험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고전5:1-5 ‘1.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 5.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영생은 보장되었지만 육신은 멸한다는 뜻입니다.

성도가 되면 아무 불행도 없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거룩한 영을 유지하고 성화의 삶을 살지 않으면 하나님의 백성도 벌을 받습니다.

 
2. 일상의 죄를 회개한 후 자기 관리

 
성도가 되면 죄에 대한 경각심이 생깁니다. 이것이 불신자와 다르게 사는 인격입니다.

1)지은 죄를 회개해도 그 문제가 또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기억

 
죄를 짓지 않은 자보다 죄를 지은 후 회개한 사람은 그런 죄에 대해 더 조심해야 하고 또 다른 죄도 지을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에 모든 행위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것은 마치 어떤 기계를 고쳐 사용하는 것처럼 무엇이든 고치면 처음 같지는 않는 법입니다.

(1)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혀온 여인에게 요8:11 ‘..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고 하셨습니다.

 
(2)모세도 욱하는 성질이 있었습니다.

a. 애굽에서 왕자로 있을 때 나가서 보니 애굽 사람이 노예 중에 있는 히브리 자기 백성을 치는 것을 보고 분노하여 그를 죽였습니다(출2:12).

b. 시내산에 올라가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받은 돌판을 들고 내려왔을 때 금송아지를 만든 백성을 보고 분노하여 계명의 돌판을 던져 깨뜨렸습니다(출32:19).

c. 광야에서도 백성들이 물을 달라고 할 때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바위를 지적만 하면 될 것을 지팡이 내리치는 분노를 보였습니다(신20:10-). 그 일로 인해 그는 가나안 땅을 비스가산 꼭대기에서 보기만 하고 들어가지 못하고 죽었습니다(민20:12,신3:27).

이런 일련의 행동들은 욱하는 성질을 버리지 못한 결과이고 역시 좀 더 조심하지 못한 자기관리의 부족함을 드러낸 모습입니다(시106:32-33).

(3) 제가 아는 목사는 설교할 때 강조하는 부분에서는 자꾸 주먹이 힘 있게 쥐어지고 상대를 치듯이 청중을 향해 주먹이 휘둘러진다는 겁니다(전직 권투선수).

(4) 1982년도에 고위관직들 집만 털었던 간 큰 도둑, 대도(大盜)라는 별칭을 받은 조세형씨는 15년 감방생활 후 풀려나와 회개했다고 하며 한 때 기독교 종교인 형세를 했지만 다시 도적질을 일삼다가 최근에 78세로 감옥에 또 들어갔습니다.

죄를 짓고 회개면 하나님의 용서는 받지만 죄를 지은 경험은 금세 사라지지 않습니다. 또 그런 죄를 지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 조심스럽다는 겁니다.

 
(5) 그래서 교회에서는 착한 사람이 중직을 맡도록 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돌로 치려는 자들도, 요10: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행10:38) (예수님은 선행자)

 
바나바, 디모데 이런 사람들은 모두 착한 사람(행11:24,행16:2)이라 했습니다.

교회 감독(목사)과 집사를 선출할 때에, 딤전3:7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초대교회 7집사를 선택할 때에 행6:3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6) 이런 의미에서 여성 목사 임직은 성경적으로 부당합니다.

딤전2:11-14 ‘11. 여자는 일체 순종함으로 조용히 배우라 12. 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오직 조용할지니라 13.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하와가 그 후며 14.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고 여자가 속아 죄에 빠졌음이라’

 
아담이 여자보다 먼저 지음을 받은 것도 질서의 원리로 우선이 된다는 것과 원죄를 지은 것도 먼저 여자가 뱀에게 속아 죄에 빠졌다는 역사적 사실을 들먹이면서 교회에서 리더로 나서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죄를 먼저 지어 남편도 짓게 한 전적이 있는 여자라는 뜻입니다. 영생을 받은 것은 남녀 구별이 없으나 여자는 인격적으로 더 연약한 그릇이 되었다는 말입니다(벧전3:7).

 
(7)아무리 좋은 일도 하나님께 물어보고 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성경을 원칙으로 해야 하며 성령님의 감화 가운데서 성경적으로 무리 없는 결정을 해야 합니다. 다윗도 성전을 짓고 싶었으나 전쟁을 너무 많이 해 피를 흘린 자라 거부되고 그 아들 솔로몬이 지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대상22:8).

죄를 지으면 회개해도 죄 짓지 않은 사람보다 앞서는 것이 모양새가 안 맞고 죄가 아니라도 다윗의 경우를 봐서도 주의 일을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2)자기 관리 방법

 
(1)영적으로 깨어서 자기 관리를 해야 합니다

사울은 자신의 죄를 회개한 후 자신의 죄성을 관리하지 않았지만 다윗은 늘 주를 바라보았고 영적 의식을 차리고 살았습니다.

시 25:5 ‘..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왕상15:5 ‘..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다윗은 시 51:11 ‘..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시6:6)

욥7:18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분초마다 시험하시나이까’

이런 정신은 일상에 하나님을 의식하고 영이 깨어서 자기 관리를 한다는 겁니다.

 
(2)매를 맞아도 감각이 살아나지 않은 상태는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죄를 짓고 그래서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 그것을 깨닫고 회개하려고 해야 하는데 깨닫지 못하면 형벌이 더 크게 올 것이 분명합니다.

렘5:3 ‘여호와여 주의 눈이 진리를 찾지 아니하시나이까 주께서 그들을 치셨을지라도 그들이 아픈 줄을 알지 못하며 ...’

 
(3)자기의 연약한 점을 이용해 오히려 하나님의 긍휼을 기원하는 식으로 거룩을 유지하기 원해야 합니다.

본문 고후12:10 ‘..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고후1:9)

 
바울은 마침내 중생한 자아의 유지 발전을 위한 비법을 공개합니다.

고전15:31 ‘..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날마다 죽어야 할 교만한 죄스런 자아를 죽이는 것입니다. 이 신령한 생각이 중생하여 거듭난 영혼이 된 성도 모두가 가져야 할 자기 관리의 철학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세대는 도덕적으로 최악의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를 살면서 성도다운 삶을 유지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죄와 싸울 긴장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히 12: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라고 했습니다. 아무쪼록 은총받기 원한다면 죄와 싸우는 삶을 잘 살아서 자기 관리를 잘 하여 주님의 빛을 나타낼 수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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