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마태복음 이정수 목사............... 조회 수 980 추천 수 0 2016.04.19 23:55:28
.........
성경본문 : 마23:1-12 
설교자 : 이정수 목사 
참고 : 말씀의샘물교회 http://www.wordspring.net 말씀의샘물 제767호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본문/ 마23:1-12, 약3:1

1. 들어가는 이야기

   나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나오신 분들은 선지자보다 더 크고 훌륭한 세례 요한이 선포한 “광야의 소리”를 들으려고 나온 것이 아니라. 그것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예수님의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여 나오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선지자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례 요한은 선지자보다도 훌륭한 자니라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준비하리라 한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라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도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하시니라(눅7:24-28)”

2. 僞善(위선)하고 교만한 서기관-바리새인을 뾰족한 눈으로 보시는 예수님
* 예수께서 이르시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그들은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마23:1-12, 막12:38-39, 눅14:7-11 20:46)

* 청함을 받은 사람들이 높은 자리 택함을 보시고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가 누구에게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에 높은 자리에 앉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청함을 받은 경우에 너와 그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이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라 하리니 그 때에 네가 부끄러워 끝자리로 가게 되리라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끝자리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이 있으리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눅14:7-11)

*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빌2:3) *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려고 하지 말라(약3:1)

 3.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무슨 뜻인가?
첫째. 예수님께서 매우 “뾰족한 눈(piercing eyes-욥16:9)”으로 보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긴 옷을 입고 잔치에서 높은 자리-윗자리-상석-상좌에 앉고, 市場(시장)이나, 會堂(회당)에서 문안 받는 것-랍비라, 지도자라 칭함 받는 것을 좋아하며, 僞善(위선)하며, 교만한 서기관-바리새인 같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매우 예외적으로 斷乎(단호)하게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너희는 저희들처럼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너희는 저희들처럼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현실 생활에서 랍비-선생-지도자가 없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빌립보 간수는 바울과 실라를 “선생들이여(행16:30)” 하였고, 교회 안에도 감독-장로-집사 등 가르치는 선생의 직분이 생겨난 것입니다.

둘째. 오늘날 목사님-신부님-스님-선생님-지도자라 칭함을 받는 사람들이(나를 포함해서) 교회-성당-절-텔레비전-갖가지 모임에서 서기관-바리새인처럼 행함은 없이 말만 너무 많이 합니다. 분주하게 돌아다니며 배운 것, 들은 것, 아는 것이 많고-고급 정보에 접속할 기회가 많고-사회적으로 높은 사람들과 접촉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그걸 자랑하고-과시하여-자기도 그런 높은 계급에 속한다는 것을 선전-PR 하여 큰 목사-큰 신부-큰 스님-큰 선생님 소리를 듣고 싶어서인 모양입니다.

물론, “나는 전혀 그런 의도가 없었다!” 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인정합니다. 그러나 교회나 사회 분위기-Mood-情操(정조)가 그렇게 흘러가고 있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事實(사실)입니다. 아니, 그러합니까?

셋째. 그러므로 야보고 사도는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려고 하지 말라(약3:1)” 하신 것입니다. 왜 1, “남을 판단하는(가르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롬2:1-5)” 하셨기 때문입니다.  

왜 2, 하나님의 나라는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는 역설의 신비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3212 디모데전 기독교 가르침의 목적 딤전1:5  김남준 목사  2016-04-26 533
13211 사도행전 울며 입을 맞추며 행20:35-38  김남준 목사  2016-04-26 372
13210 시편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1] 시42:5  김남준 목사  2016-04-26 1180
13209 다니엘 깨달으려는 자의 위로 단10:12  김남준 목사  2016-04-26 355
13208 시편 어머니 품에 있음 같이 시131:1-2  김남준 목사  2016-04-26 496
13207 마태복음 칭찬받을 종처럼 살자 마25:14-23  김남준 목사  2016-04-26 625
13206 시편 안되는 것이 잘되는 것이다 시54:1-7  최장환 목사  2016-04-26 562
13205 야고보서 보이지 않는 손길 약3:1-18  최장환 목사  2016-04-26 479
13204 마가복음 죽음은 천사들의 삶이다 막12:25  김부겸 목사  2016-04-25 262
13203 마가복음 무(無)의 영성 막12:25  김부겸 목사  2016-04-25 228
13202 시편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시53:1-2  김부겸 목사  2016-04-25 339
13201 로마서 악을 선으로 갚으라 롬12:17  김부겸 목사  2016-04-25 1435
13200 출애굽기 해체(解體)의 영성 출20:4  김부겸 목사  2016-04-25 235
13199 누가복음 전환(轉換)의 영성 눅22:42  김부겸 목사  2016-04-25 235
13198 마태복음 오늘의 영성 마6:34  김부겸 목사  2016-04-25 321
13197 고린도전 성스러운 바보의 삶 고전1:18-25  김부겸 목사  2016-04-25 427
13196 마가복음 나귀새끼의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너라. 막11:1-10  김경형 목사  2016-04-24 925
13195 마가복음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막10:40-52  김경형 목사  2016-04-24 530
13194 로마서 아들과 함께 주시는 것들 롬8:30-34  강종수 목사  2016-04-24 320
13193 요한계시 소망의 이유 계21:1-6  강승호 목사  2016-04-24 468
13192 마태복음 걱정과 기도 마26:36-46  한태완 목사  2016-04-23 949
13191 요한복음 제자되는 조건 요13:31-35  강승호 목사  2016-04-23 410
13190 누가복음 회개, 용서, 새사람 눅15:11-32  조용기 목사  2016-04-22 578
13189 시편 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라 시103:1-5  조용기 목사  2016-04-22 418
13188 잠언 생각한 것이 이뤄진다 잠4:23  조용기 목사  2016-04-22 478
13187 히브리서 사랑과 징계 히12:1-13  조용기 목사  2016-04-22 303
13186 빌립보서 꿈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빌2:13  조용기 목사  2016-04-22 506
13185 마태복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 마11:28-30  조용기 목사  2016-04-22 990
13184 시편 복 있는 사람 시1:1-6  조용기 목사  2016-04-22 589
13183 민수기 갈렙의 마음 민14:20-24  조용기 목사  2016-04-22 655
13182 잠언 謹愼(근신) 잠2:11-12  이정수 목사  2016-04-19 805
13181 빌립보서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섬기려 오신 예수님 빌2:5-18  이정수 목사  2016-04-19 980
13180 요한복음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요13:1-15  이정수 목사  2016-04-19 631
13179 마가복음 누가 크냐-Who was the greatest? 막9:33-37  이정수 목사  2016-04-19 891
» 마태복음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마23:1-12  이정수 목사  2016-04-19 980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