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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488번째 쪽지!
□누구?
바가바드기타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젊은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저는 언제나 자유롭게 해방될 수 있겠습니까?”
스승이 대답했습니다.
“누가 자넬 붙잡고 있다고 그러는가?”
어떤 분에게 전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먹고 사는 일에 바빠서 교회에 못가. 내가 일을 안 하면 우리 식구들은 누가 먹여 살리나?”
“교회는 일요일에만 가는데, 선생님은 일요일에만 출근을 하세요?”
“그건 아니지만 어쨌든 교회 가면 일을 못하잖아.”
“교회 가서 일을 못해 굶고 있는 사람을 본 적이 있으세요?”
“본적은 없지”
“그러면 일어나지도 않을 괜한 걱정을 하시는 거네요.”
더 이상 대화가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어떤 일을 못하는 것은 내 마음이 진짜로 거기에 없어서이지 다른 사람이 못하게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다른 이유를 대는 것은 하기 싫은 것에 대한 변명이자 핑계일 뿐입니다.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그 일이 무슨 일이든 어떤 방해에도 불구하고 하게 되어 있습니다.
나로 하여금 어떤 일을 하지 못하는 방해꾼은 누구입니까?
나 자신이 가장 큰 방해꾼입니다. ⓒ최용우
♥2016.4.26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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