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말을 조심하자

박대훈 목사............... 조회 수 819 추천 수 0 2016.04.28 14:55:27
.........

말을 조심하자

말이란 생각하는 것을 사회와의 약속에 따른 소리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을 잘하려면 먼저 정리된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 말이 생각에 영향을 주고 경우에 따라서는 사고 방식 자체까지 지배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는 최소한 말과 생각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분이 “큰 마음을 가진 사람은 흔히 사상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보통마음을 가진 사람은 흔히 시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작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흔히 남의 이야기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의 말을 하는 이런 잘못을 범하면서도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이 적습니다. 어느 원로 목사님이 자기 목회 중에 여러 가지 죄를 자복하는 가운데 다른 죄는 회개하는 이가 많은데 거짓말한 것, 남의 허물을 이야기한 것을 자복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만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성서는 거짓말을 하는 자는 망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사담 석상에서 남에 대해서 중상하거나 악담, 시비하는 것은 계명을 범하는 것으로 기억하고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헬라 속담에 “혀는 뼈 하나 없고 아주 약하고 작지만 많은 사람을 찌르고 죽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터키 속담에 “혀는 짐보다 더 많은 사람을 죽인다”고 했습니다. 병원에 가면 진찰할 때 의사들이 혀를 봅니다.
우리의 혀는 어떻습니까. 병나지 않았습니까. 그 심령 상태를 혀를 보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말을 많이 하는 사람치고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까. 할 수 있는 대로 말을 적게 하여야 실수가 적습니다. 더구나 헛소문이라든지 자신도 확실히 모르는 풍설을 전하지 않아야 합니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망할 것이라고 성서는 경고합니다. 사도행전에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하나님의 사자 앞에서 거짓말을 했습니다. 밭을 팔아 절반을 가지고 와선 판 값의 전부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 죄로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말았습니다. 얼른 생각하면 너무 지나친 것 같지만 거기에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거짓을 얼마나 미워하시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거짓말하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유언비어를 함부로 전하지 말아야 합니다. 더구나 남의 허물을 말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기 허물을 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허물보기를 대단히 좋아합니다.
벌이 침으로 사람을 쏘면 사람에게도 고통을 주지만은 벌은 그 자리에서 죽고 맙니다. 우리가 남의 험담이나 비방하는 것은 마치 벌이 침을 쏘는 것과 같아 상대방에게도 아픔과 고통을 주지만 내 영혼도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는다고 했습니다. 남의 실수, 허물을 덮어주는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입을 지키는 자는 그 생명을 보전하나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잠13:3)
박대훈 목사 /예화포커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640 어떤 눈물입니까? 최한주 목사 2016-04-29 544
30639 지혜와 지식의 균형 최한주 목사 2016-04-29 565
30638 여자와 남자의 이해 최한주 목사 2016-04-29 545
30637 콘스탄티누스 주의 최한주 목사 2016-04-29 348
30636 오프라 윈프리 최한주 목사 2016-04-29 651
30635 기회를 놓치지 말라 한태완 목사 2016-04-28 966
30634 지혜롭게 시간 계획을 세우라 한태완 목사 2016-04-28 459
30633 준비하십시오 한태완 목사 2016-04-28 653
» 말을 조심하자 박대훈 목사 2016-04-28 819
30631 정직한 회개를 앞세우라 새벽기도 2016-04-27 600
30630 생수의 품질 김장환 목사 2016-04-26 499
30629 끝까지 기다리시는 분 김장환 목사 2016-04-26 513
30628 현대의 티테이오스 김장환 목사 2016-04-26 462
30627 쓰레기에서 찾은 보물 김장환 목사 2016-04-26 657
30626 과도한 욕심 김장환 목사 2016-04-26 667
30625 전도의 기쁨 김장환 목사 2016-04-26 1348
30624 참된 스승의 모습 김장환 목사 2016-04-26 610
30623 디즈니를 세운 격려 김장환 목사 2016-04-26 568
30622 가난한 마음을 먹으면 흥하나요 file 이주연 목사 2016-04-25 298
30621 혁신은 개방성부터 file 이주연 목사 2016-04-25 212
30620 자제력을 어떻게 습관화할까 file 이주연 목사 2016-04-25 253
30619 슬퍼하는 마음의 축복 file 이주연 목사 2016-04-25 279
30618 그 영혼이 뿌리 깊은 나무여야 file 이주연 목사 2016-04-25 307
30617 피곤치 아니하는 길 file 이주연 목사 2016-04-25 295
30616 진정한 위로가 되는 위로 file 이주연 목사 2016-04-25 698
30615 아무리 화가 나도 file 이주연 목사 2016-04-25 425
30614 사랑의 실천 예수사랑 2016-04-23 845
30613 왜 신호등을 무시하나 박종순 목사 2016-04-23 713
30612 알맞게 채워주시는 은혜 김상복 목사 2016-04-23 964
30611 고난이 주는 선물 한태완 목사 2016-04-21 1839
30610 폴란드 기아 구한 피아니스트 김상복 목사 2016-04-21 460
30609 건강과 장수비결 한태완 목사 2016-04-21 862
30608 말씀에 열린 삶의 축복 새벽기도 2016-04-19 604
30607 성도에게 있어야 할 3가지 새벽기도 2016-04-19 650
30606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새벽기도 2016-04-19 66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