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바라는 것들의 실상인 믿음

히브리서 민병석 목사............... 조회 수 1033 추천 수 0 2016.05.05 22:49:55
.........
성경본문 : 히11:1-2 
설교자 : 민병석 목사 
참고 : http://www.bamjoongsori.org 밤중소리 

62) 바라는 것들의 실상인 믿음

   (히브리서 11:1-2)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며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성경에는 믿음에 대한 말씀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이 믿음을 떠나서는 생활 할 수 없을 만치 믿음이란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 믿음으로 우리는 어떤 어려움이 와도 흔들리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의뢰합니다. 우리는 천국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이 믿음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은 헛것이며 우리는 가장 불쌍한 생애를 살아가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천국에 대한 확실한 믿음으로 우리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생애를 나그네 생활이라고 믿고 살아가고 있으며 장차 그곳에 들어갈 소망을 가지고 기쁨으로 고난을 당하며 시련과 환난의 고통도 참는 것입니다.


   그러면 믿음이란 무엇인가? 무엇을 믿음이라고 하는 것인가? 이에 대한 정의가 히11:1절에 간략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첫째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말씀해 줍니다. 여기서 바라는 것들이란 말은 바란다, 희망한다의 뜻을 나타내고 있는 ‘바라지고 있는 것들’이란 뜻입니다. 이 바라지는 것은 인간의 어떤 신념이나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에 의하여 계속 바라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바람, 곧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우리가 바라지는 소망도 있을 수 없고 그 소망에 대한 믿음도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상이란 말은 본질, 혹은 실재 확인이란 뜻입니다. 이 말씀을 쉽게 간추려 설명한다면 우리의 믿음이란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모든 미래의 소망에 대하여 우리의 생활 속에서 성취되고 이루어지는 본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소유한 구원은 소망으로 얻은 것입니다. 천국도 소망에 속한 장래적인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약속하신 그 많은 약속도 우리들이 믿음으로 바라보는 것들이며 실제로 받은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롬8:24절에서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소망이 눈에 보이는 것이라면 우리는 믿음으로서가 아니라 그곳으로 달려가는 노력을 통해서 그 소망을 이룰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특징은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믿음은 그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들을 꿈속의 일처럼 여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손으로 잡고 있는 것으로 확신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약속에 의지하여 그것들을 우리가 소유한 것처럼 여길 수 있는 것입니다.


   2. 믿음으로 약속한 것들


  우리가 천국의 경우를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들 중 누구도 천국에 가 본 일이 없습니다. 우리는 어떤 권사님이 천국에 다녀왔다는 간증을 통해서 그 천국을 믿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천국은 눈에 보이는 것도 없고 가 볼 수도 없습니다. 단지 우리의 바라는 것일 뿐입니다. 소망일뿐입니다. 그러나 이 소망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문학작품이나 신념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그 존재를 믿는 것입니다.


   천국은 약속을 받은 사람이 소망으로만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사람에겐 천국을 볼 수도 없으며 보여 줄 수도 없습니다. 믿음에 대해서 예수님은 막11:24절에서 실감 있는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믿고 기도한 일에 대하여 받은 줄로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그 목적이 아직 이루어지지 아니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예수님은 받은 줄로 믿으라고 하십니다. 어떻게 이 같은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헛것이 아닙니다. 허망한 것도 아닙니다. 실재이기 때문에 믿음대로 이루어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약5:15절에서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시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고 말씀해 줍니다. 이 말씀은 허황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인즉 허황된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의 기도를 드렸다면 아직 병든 상태에서 호전되지 않았어도 하나님께서 일으켜 주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일으켜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결론 : 아브라함의 믿음이 이런 믿음이었습니다. 롬4:18-22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약속하신 것을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랐다고 했습니다. 그의 바람은 자기의 신념이나 경험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네 자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시겠다‘고 하신 그 약속에 따른 믿음인 것입니다. 우리도 이 같은 믿음을 가지고 우리의 생애를 살아간다면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3246 히브리서 믿음으로 알 수 있는 두 가지 사실 히11:1-3  민병석 목사  2016-05-05 621
13245 히브리서 선진들의 증거 히11:1-3  민병석 목사  2016-05-05 307
13244 히브리서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 히11:1-2  민병석 목사  2016-05-05 358
» 히브리서 바라는 것들의 실상인 믿음 히11:1-2  민병석 목사  2016-05-05 1033
13242 히브리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히10:32-39  민병석 목사  2016-05-05 698
13241 히브리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생활 히10:30-31  민병석 목사  2016-05-05 310
13240 히브리서 짐짓 죄를 짓는 자 히10:28-29  민병석 목사  2016-05-05 934
13239 히브리서 보좌에 나아갈 자격자 히10:21-25  민병석 목사  2016-05-05 349
13238 에배소서 하나되게 힘쓰라 엡4:3-13  강승호 목사  2016-05-03 555
13237 시편 신앙과 생활의 조화 시57:1-11  최장환 목사  2016-05-03 518
13236 시편 주님이 주시는 보물 시56:1-13  최장환 목사  2016-05-03 470
13235 에배소서 자녀를 위한 부모의 책임 엡6:1∼4  박상훈 목사  2016-05-03 1060
13234 요한계시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계2:1∼7  박상훈 목사  2016-05-03 848
13233 요한계시 내가 볼 때에 계1:17∼20  박상훈 목사  2016-05-03 279
13232 요한계시 인자 같은 이가(부활주일) 계1:9∼16  박상훈 목사  2016-05-03 339
13231 요한계시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계1:7∼8  박상훈 목사  2016-05-03 474
13230 요한계시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계1:4∼6  박상훈 목사  2016-05-03 272
13229 마태복음 내 교회를 세우리니 마16:13-20  박상훈 목사  2016-05-03 567
13228 야고보서 참된 경건 약1:26-27  박상훈 목사  2016-05-03 436
13227 마가복음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다. 막11:11  김경형 목사  2016-05-01 257
13226 마가복음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보시고. 막11:11  김경형 목사  2016-05-01 414
13225 에배소서 자녀 신앙교육 엡6:1-4  강종수 목사  2016-05-01 515
13224 사도행전 성령님의 이끄심 행16:9-15  강승호 목사  2016-04-29 653
13223 마가복음 예수가 죽을 때 하나님도 따라 죽었다 막15:6-15  허태수 목사  2016-04-27 393
13222 빌립보서 하나님도 고난을 받는다 빌2:6-7  허태수 목사  2016-04-27 341
13221 고린도후 아인슈타인 같은 어른이 되라. 고후3:3  허태수 목사  2016-04-27 387
13220 마태복음 목사가 왜 이래 마25:31-40  허태수 목사  2016-04-27 486
13219 고린도전 삶에도 on off가 필요합니다. 고전15:31  허태수 목사  2016-04-27 518
13218 마가복음 회개 하세요, 꼭! 막1:14-15  허태수 목사  2016-04-27 586
13217 마가복음 내 생에 죽음도 아깝지 않은 미션은 무엇인가? 막8:27-38  허태수 목사  2016-04-27 398
13216 마가복음 현관(玄關)의 번데기 막1:12-13  허태수 목사  2016-04-27 451
13215 요한복음 미래를 여는 권세 요5:1-9  강승호 목사  2016-04-27 468
13214 시편 주는 나의 은신처2 시32:6-7  김남준 목사  2016-04-26 432
13213 시편 주는 나의 은신처1 시32:6-7  김남준 목사  2016-04-26 467
13212 디모데전 기독교 가르침의 목적 딤전1:5  김남준 목사  2016-04-26 533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