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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동행하면 날마다 행복

신인현 목사............... 조회 수 1319 추천 수 0 2016.05.06 22: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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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동행하면 날마다 행복  

행복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때에 가능합니다. 즉 임마누엘의 신앙이 믿는 자에게 행복감을 주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함께 있고 사랑스럽고 따뜻한 부모님의 눈길을 느낄 때 자녀들이 행복을 느끼듯 아버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마음을 가지면 그날은 행복한 날로 시작됩니다.
행복의 첫걸음은 가정에서 얻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복을 주신 때는 아담과 하와가 부부가 되고 가정을 형성하는 때였습니다.“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행복은 부부가 협력하여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중에 하나님이 주시는 식물을 받는 등 평범한 가정생활 속에서 먼저 얻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잠에서 깨어나고 잠자리에 누울 때까지 행복감을 항상 가져야 합니다.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시3: 5).누워서 자고 깨었다는 이 사실에 대한 감사와 하나님이 나를 붙드셨다고 고백할 수 있으면 그는 오늘도 행복감을 갖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복은 잠을 청할 때, 또 잠에서 깨었을 때 충만히 느껴져야 합니다.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라”(시4:8) 평안히 눕고 자고 안전히 거하는 이는 ‘오직 여호와’라고 믿고 감사하는 자는 행복한 오늘을 사는 사람인 것입니다.
행복은 새벽부터 느껴져야 합니다.“아침에 내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시5:3). 행복감은 우리를 다시 감사하게 만들고 기도하게 합니다. 스펄존 목사는 ‘아침기도는 하루를 여는 열쇠이고 저녁기도는 하루를 닫는 자물쇠”라고 하였습니다. 하루를 열면서 행복을 느끼고 하루를 닫으면서 행복감을 갖는다면 그는 행복한 하루를 사는 것입니다.
또 행복은 수고하며 살아가는 중에 스스로 보람을 느끼는 것입니다.먹고 즐거워하는 일에 으뜸이라 자인한 솔로몬은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서 스스로 보람을 느끼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고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로다”(전2:24)라고 했습니다. 수고하고 스스로 보람을 느끼게 하는 일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더 테레사는 “하나님과 함께 지금 우리가 행복하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랑이 오늘을 행복감 속에서 행복하게 살게 해주는 원동력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으면 우리는 행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정이 평안하고 믿음 안에서 하나가 되어 있다면 이 역시 행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눈을 감고 뜰 때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면 진정 그는 행복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보람과 감사, 사랑을 느낀다면 그 역시 행복한 자입니다. 사랑으로 충만하고 기쁨으로 감사하며 행복한 삶을 사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신인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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