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믿음 용기 도전
종교개혁을 주도한 마틴 루터는 계속되는 신변의 위협과 역경에 극도로 지쳐 있었다. 이런 어려움이 극에 달해 루터가 용기를 상실하고 식음을 전폐한 채 누워 있을 때 부인이 상복을 입고 나타났다. "누가 죽었오?" 루터가 묻자 부인은 "하나님이 죽었어요"라고 대답했다. "어떻게 감히 그런 말을 하시오"
루터가 화를 내자 부인은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당신이 이토록 좌절할 리 없잖아요. 믿음 안에서 다시 일어나세요"라고 말했다. 이 말에 루터는 용기를 얻고 다시 일어났다.
우리가 아는 대로 헬렌 켈러는 시각 장애인이었습니다. 그녀는 소원을 묻는 사람들에게 "단 한시간만이라도 눈을 떠서 저 푸른 하늘과 설리반 선생님의 그 눈동자를 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시각장애의 안타까움을 느낄 수 있는 말입니다.
본문: 막10:46-52 오늘 본문은 바로 시각장애인인 한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이름은 바디매오입니다. 그가 어느 날 눈을 뜨고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의 운명이 바뀐 것입니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요.
첫째는 도전정신입니다. 바디매오는 시각장애라는 운명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기 운명을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했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그는 구주 예수님을 소리쳐 불렀습니다.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바디매오의 도전정신을 배워야 합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난관을 만날 때 도피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 난관을 극복하는 도전정신을 가진 사람입니다. 난관을 만났을 때 진정한 신앙이 나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결코 난관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히려 기뻐합니다.
도전정신을 가진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든지 위대한 삶을 창조합니다. 인생의 성공은 주어진 환경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대한 사람의 태도가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두울 때 하늘의 별들은 더욱 영롱하게 비춰옵니다. 로버트 슐러 목사는 "불가능한 일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불가능한 생각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느 용감한 스파르타 장군의 아들이 자기 칼이 너무 짧다고 불평했을 때 이 용감한 장군의 대답은 "한 걸음만 앞으로 나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불리한 환경이 다가올지라도 그 앞에 무릎꿇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믿음으로 도전하십시오.
둘째 결코 포기하지 않는 용기입니다. 주위 사람들은 바디매오를 꾸짖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바디매오를 꾸짖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죽지 않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시각장애인인 그는 넘어지고 쓰러졌습니다. 그러나 그는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다시 일어나 예수께로 달려갔습니다. 그의 이 끈질긴 신념과 포기하지 않는 용기가 그의 인생을 바꾸어놓은 것입니다. 스스로 자신을 패배시키지 않고서는 절대로 어느 누구도 나를 패배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아름다운 인생을 안겨 주십니다. 인내를 가질 때 소망이 찾아옵니다. 끝까지 견뎌 하나님의 소망을 찾기를 바랍니다.
한 악마가 은퇴하면서 자기가 사용했던 무기들을 내다 팔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 유별나게 오래된 무기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실망'이라는 무기였습니다. 일단 그것이 사람 속에 들어가면 어떤 사람이라도 쓰러뜨릴 수 있기 때문에 최고의 무기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 비싸서 아직도 팔리지 않은 채 마귀의 재산으로 계속 내려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마귀는 "너는 이제 끝장이다. 안된다. 이제는 못 일어난다"고 속삭입니다. 여기에 귀를 기울이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인생에 대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이런 도전과 이런 용기는 어디서 나옵니까. 위대한 삶을 창조하는 용기는 오직 믿음에 있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하였습니다. 바디메오는 구주 예수를 믿고 삶의 용기를 얻었기에 자기 인생을 창조하는 위대한 성공자가 되었습니다. 오늘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바디매오의 용기가 있기를 바랍니다.
한태완 목사<예화포커스>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