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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롬8:2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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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2016. 5. 22 주일 오전 설교http://cafe.daum.net/st888 |
성경 : 롬8:26-27
제목 : 성령의 생각
롬8:26-27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아멘.
성도는 성경진리대로 살기 위해서 성경을 알아야 하고 성경적인 삶을 배워야 합니다. 동시에 성령님의 빛을 받아서 하나님의 지도와 이끄심을 얻어야 합니다. 사실 성도가 되면 내 생각대로 살려고 하기 전에 성령의 생각을 얻어서 사는 겁니다. 그래서 <성령의 생각>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1. (성령님은 성도들로 하여금) 성경대로 살 수 있게 하심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줄은 믿고 그렇게 살려고 해도 의심되거나 또 핍박까지 받거나 하면 진리대로 사는 것이 힘듭니다. 이때 성령께서 도우셔야 가능하게 됩니다.
1)성령님은 먼저, 예수님을 믿어지게 하심
예수를 믿는 마음에서 믿어지는 마음을 얻어야 진정한 신앙인이 됩니다.
요일4: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요3:5,고전12:3,고후1:22,롬8:2)
교회를 오래 다녀도 성령님의 감화에 대해 체험이 없거나 가르침을 듣지 못하면 그야말로 종교인이 됩니다. 성경은 성령으로 기록되었다고 했습니다(벧후1:21). 때문에 성령의 감화가 있어야 성경을 깨닫고 그렇게 살기가 가능해집니다.
교회의 교육이란 하나님의 뜻을 들려주는 정도입니다. 그 나머지는 본인이 회개하므로 진리를 체득하고 따라 살 수 있습니다.
요16:13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요14:26,요15:26,빌2:1,3:3,살전1:6)
2)성령께서는 복음의 증인되도록 은사를 주심
의욕만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힘을 주셔야 합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2:4)
고전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벧전1:12,왕하2:9,히2:4)
2. 령께서 우리 생활에 구체적인 지시를 하시는가?
성령께서는 성경진리를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지키도록 힘을 주시며 동시에 삶의 현장에서 때를 따라 필요한 지혜를 주시며 영적인 빛을 주셔서 상황을 바로 이해하게 하시며 역사하십니다. 어떤 일을 결정 할 때 성령께서 지각을 주셔야 합니다.
갈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1)주의 종들은 하나님께 물어서 응답을 받아 행동
하나님께 뜻을 묻는 것은 승리를 알고 싸우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삼상23:2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
대상22:7-8 ‘7. 다윗이 솔로몬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으나 8.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피를 심히 많이 흘렸고 크게 전쟁하였느니라 네가 내 앞에서 땅에 피를 많이 흘렸은즉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묻지 않는 경우, 스스로 행하다 실패를 했습니다.
수9:14 ‘무리가 ..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대상10:14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
성경이 완성된 지금도 어떻게 결정하고 행동할 것인지는 기도로 물어봐야 합니다. 본문 롬8:27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예컨대, 바울이 전도하려 할 때,
행16: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이때에 성령이 비두니아에 전도하지 못하게 하신 것은 비두니아 사람들을 버리시는 의미가 아니고 그곳은 복음의 때가 아직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에나 하나님께 물어보고 성령님의 감동을 따라 일을 해야 합니다.
전도하다가 핍박을 받을 때,
막13: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고 한 말씀대로 영안이 열려서 무슨 말로 대처할지 성령께서 지각을 주신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생각대로 전도하고 교회를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적으로 교회 일을 하려고 하면 사람의 주장이 강해져서 분열이 생깁니다. 유1: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2)때로는 전혀 다른 길로 인도하실 때도 있습니다
가던 길도 돌아가라 하실 때도 있고 위험하게 보이는데도 가라하실 때가 있습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길과 지시에 머뭇거리면 오히려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바울이 성령의 이끄심을 받을 때, 행20:22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아브라함도 하나님이 이끄실 때, 히 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성령께서 일을 인도하시려는데 순종하지 않는 것은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것이라고, 엡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사63:10,살전5:19)
본문 롬8:26 ‘..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우리가 기도할 때 상황에 따라서는 어떻게 결정해야 할지 전혀 알 수 없을 때 주님께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께서 정하시고 간구하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말세에 나타날 여러 교회의 유형을 계2:-3:에서 아시아 7교회로 보여주셨는데 각 교회마다 주님을 성령의 말씀을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계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11,17,28,3:6,13,22)
오늘날 신학이 풍부하지만 과거만큼 성령께서 역사하시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거룩한 영의 인도를 받아 진리와 함께 승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성령님의 빛을 받도록 간절한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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