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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세상에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죄로 물들어버린 세상에서 죄인들이 함께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다양한 아픔과 크고 작은 상처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자기가 받은 상처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가장 사랑해야 할 가족들을 미워한다는 것은 대단히 불행한 일입니다. 용서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구속사역의 중심 주제입니다. 하나님의 구속사역은 그리스도 안에서 죄인 된 인간들을 향한 하나님의 용서로 완성되었습니다. 용서가 없을 때 사람은 과거의 상처와 그에 대한 복수로 마음이 망가져 갑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용서를 통해 ‘자유함’을 맛보게 됩니다.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진심으로 아파하고 용서에 대해 깊이 고민할 때 비로소 독생자 아들을 주시면서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지상 사역 가운데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용서를 바탕으로 인간의 용서에 대해 가르치셨습니다.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마 6:15) 용서를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과 임재를 경험하게 됩니다. 꼭 기억하십시오. 용서의 실천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축복입니다.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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