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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시116: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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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796) 2016.2.17 |
시편(183) 기도응답의 6대 비결 (시편 116편 1-19절)
1.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이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자기 간구를 들으셔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했습니다(1절). 그러나 그 고백을
깊이 묵상하면 하나님이 자기 기도를 들어주심과 상관없이 그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시편 기자는 사랑의
하나님이 자기 기도에 귀를 기울이셨음을 알고 기도제목이 생기면 기도하겠다고 하지 않고 평생 기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2절). 이 고백도 기도가
‘필요의 요청’이기 전에 ‘사랑의 고백’이나 ‘사랑의 대화’임을 다시 한 번 알려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십시오. 기도가 필요한
것의 나열이 아닌 사랑의 고백이 될 때 오히려 필요가 채워지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2.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십시오
시편 기자는 당시 극심한 죽음의 고통 중에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구원의 기도를 드렸습니다(3-4절).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시겠다는 약속을 지키시는 언약의 하나님임을 믿고 기도한다는 말이고 또한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실 수 있는 권세와 능력이 있는 능력의 하나님임을 믿고 기도한다는 말입니다. 이름은 존재의 현존 및 권세를 나타내기에 ‘여호와의 이름’이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응답과 능력이 나타납니다. 문제는 사칭입니다. 믿음도 없는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을 사칭하는 것이 아니라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려진 기도는 속히 응답받는 기도가 될 것입니다.
3. 구원의 믿음을 가지십시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은혜로우심과 의로우심과 긍휼이 많으심을 믿었습니다(5절). 즉 하나님의 존재와 인격에 대한 굳은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하나님이 극심한
어려움에서 그를 구원해주셨다고 고백합니다(6절). 또한 평생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행하겠다고 다짐한 후 극심한 고통 중에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9-11절). 성도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구원의 믿음입니다. 구원의 믿음이 있으면 평안함이 생깁니다(7-8절). 내적인
평안은 외적인 평화보다 중요합니다. 이 세상에 완전한 평화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처럼 구원의 믿음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으면 때가 되어 기도응답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4. 은혜를 보답하려고 하십시오
시편 기자는 구원의 잔을 들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겠다고 했습니다(13-14절). 그처럼 은혜를 잊지 말아야 은혜가 지속됩니다. 왜 사울이 버림받았습니까?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자기를 위해 기념비를 세우고 사무엘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했기 때문입니다(삼상 15장). 결국 그의 승리는
헛된 승리가 되었습니다. 참된 승리자는 천국 갈 때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변함없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것입니다.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려고 하면 하나님도 그를 높여주시고 그의 기도를 능력 있게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5. 전천후
감사신앙을 가지십시오
시편 기자는 범사에 감사하는 신앙이 넘쳤습니다. 심지어는 죽음을 맞이해도 괜찮다고 여겼습니다. 경건한 자의
죽음은 하나님 보시기에 귀중한 것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15절). 그는 주의 종인 자신이 죽어도 결박에서 풀리는 것이고 죽지 않고
구원받아도 결박에서 풀리는 것이란 전천후 감사신앙을 가졌습니다(16절). 하나님은 무엇보다 우리의 감사를 받기 원하시기에 성경은 곳곳에서
‘감사의 제물’이란 표현을 씁니다. 어떤 제물보다 더욱 소중한 제물이 감사의 제물입니다. 전천후 감사신앙을 가지고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의 기도를 하나님은 결코 외면하지 않으실 것입니다(17절).
6. 서원한 것을 힘써
지키십시오
시편 기자는 자기 서원을 꼭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지키겠다. 예루살렘 한 가운데에서
곧 여호와의 성전 뜰에서 지키겠다.”라고 한 것은 자기 서원을 굳게 지키겠다는 단호한 결심이 담긴 표현입니다(18-19절). 하나님의 나라는
서원에 있지 않고 실천에 있습니다. 좋은 결심을 했으면 그 결심대로 힘써 사십시오. 결심할 때는 ‘평생’이란 단어를 주의해서 쓰십시오.
“하나님! 평생 새벽기도를 하겠습니다.”라고 지키지 못할 결심을 하기보다 “하나님! 이번 한 달만 새벽기도를 하겠습니다.”라고 결심하고 실천한
후 점점 실천기간을 늘리면서 서원과 약속을 잘 지키는 거룩한 체질을 만드십시오.
ⓒ 이한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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