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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514번째 쪽지!
□열둘(2)-희락 기쁨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에게는 희락(기쁨)이 있습니다. 성령을 따라 살지 않는 사람은 희락(기쁨)이 없습니다. 그래서 ‘희락’을 찾아 헤매다가 찾은 것이 ‘쾌락’입니다. 이 시대는 가짜 ‘희락’인 ‘쾌락’이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신약 성경에는 ‘기쁨’이라는 헬라어 ‘카라’가 132번 나오는데, 세상엔 여전히 모순과 악이 존재하고 내 삶은 고통스럽지만 구세주가 오신다는 기대에서 오는 기쁨을 말합니다. 즉 희락은 종말론적인 기쁨입니다. 지금 현재의 즐거움인 쾌락이 아닌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희락’의 깊은 의미를 참 쉽게 설명합니다. ‘주 안에서 기뻐하라’(빌3:1) 그냥 딱 한마디로 간결하게 끝내버립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4:4)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빌4:10) 복잡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기뻐하는 이유는 분명하고 단순합니다. 바울 서신 중에 ‘주 안에서’ ‘예수 안에서’ 이 말이 무려 132회나 나옵니다. 여기 ‘주 안에서의 기쁨’은 구원 얻은 기쁨, 절대적인 기쁨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에게 기쁨이 없는 증상은 ‘우울증’입니다. 우울증 치료제인 프로잭(Prozac)이란 약품은 270억 달러(250조원)에 달하는 경이적 매출액을 올렸다고 합니다. 기가 막히죠? 이는 자동차 300만대를 팔아서 얻는 이익과 같은 금액입니다.
희락은 내가 잘되고 재물을 얻고 출세를 해서 얻는 쾌락 같은 것이 아닙니다. 죄를 이기고, 환경을 이기고, 악을 이기고, 사망을 이기는 권세입니다. 예수 안에서 누리는 종말론적인 기쁨, 옥문을 열고 감옥을 뛰어 넘는, 어디서나 예수 복음이 전해지는 능력과 권세를 말합니다. 이것이 ‘주 안에서의 기쁨’(희락)입니다. ⓒ최용우
♥2016. 주안에서 기쁜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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