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
할머니 집사님은 오래전 외손녀를 키운 적이 있습니다. 어린 손녀와 함께하는 하루는 힘들었지만 손녀의 웃음에 할머니는 피로를 잊었습니다. 손녀를 안고 있을 때 할머니는 항상 조끼를 입고 있었습니다. 난방이 부실했던 시골 살림이라 조끼라도 입어야 추위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손녀는 할머니 조끼에 달린 단추를 만지작거리며 잠을 청했습니다. 그 버릇이 오래 오래 손녀의 기억에 남았습니다. 할머니 품에서 자란 손녀는 어느새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할머니가 계신 지방대학에 입학해 할머니와 다시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손녀는 성인이 되었음에도 할머니에게서 나는 냄새가 좋다며 할머니의 조끼를 품에 안고 잠을 청했습니다. 이제 할머니의 조끼는 색깔도 변했고 단추도 너덜너덜해졌습니다. 그러나 다 낡아 해진 조끼는 지금도 할머니와 손녀를 이어주는 아름다운 사랑의 끈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품 안에 있어야 행복합니다. 할머니 품에서 성장했던 손녀가 할머니의 품을 잊지 않고 그리워하며 안정을 찾듯이 우리 그리스도인도 항상 주님의 품에 있기를 소원해야 합니다. 사순절에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고난의 발자취를 밟는다면 주님이 내 안에 계심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일성 목사(군산 풍원교회)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품 안에 있어야 행복합니다. 할머니 품에서 성장했던 손녀가 할머니의 품을 잊지 않고 그리워하며 안정을 찾듯이 우리 그리스도인도 항상 주님의 품에 있기를 소원해야 합니다. 사순절에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고난의 발자취를 밟는다면 주님이 내 안에 계심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일성 목사(군산 풍원교회)
<겨자씨/국민일보>
첫 페이지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375
376
377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