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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의 부작용

요나 최장환목사............... 조회 수 396 추천 수 0 2016.06.21 19:32:47
.........
성경본문 : 욘4:1-11 
설교자 : 최장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mbible/5JQI/951 

4;1-11 남용의 부작용

            

몇 십 년 전의 일본에선 전국의 의사들이

총파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의사들은

병원 문을 닫고 더 이상 기초적인 진료조차

해주지 않았고 심지어 이미 약을 복용하던

사람들의 약조차 처방해주지 않았습니다.

일본 당국에서는 이런 파업으로 인해

지병을 않는 환자들의 증상이 악화되는

일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길었던 총 파업이

끝나자 다소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후생성의 집계로 분류된 이러한

위험군의 환자의 약 50%는 예상대로

병이 더욱 악화되었거나 위급한 상황을

정말로 맞았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50%는 약을 받지 못한 뒤로 더욱 건강이

좋아졌거나 심지어 완치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무조건 약을 먹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며 이미 우리가 복용하고

있는 많은 약들이 생각보다 큰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미혹하게 하는 잘못된 진리가

유독 우리나라에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사실이지 눈에 보이는

화려함, 새로 유행하는 신학이나 기적 같은

표적에 있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화려한 현상과 새로운 이론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복음 그 자체에 더욱

집중하십시오. 주님! 진리의 도를

바르게 알고 깨닫게 하소서! 주변에 잘못

퍼지는 이단에 대해서 단단히 경계하십시오.

 

우리도 

좋은 것도 남용하면 안좋은데 나쁜 것을

남용하면 더 안 좋을 것입니다.

적당하게 하는 것이 지혜일 것입니다.

 

본문은

요나는 니느웨 성 사람들이 회개하여 심판받지

않음으로 인하여 심한 불만을 가지고

하나님께 불평하며 요나가 심히 노하여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키셔서 재앙을 내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신 줄 알고 다시스로

도망하려던 이유를 대면서 이제 생명을

취해주시라고 하자 하나님께서 성냄이

합당하냐 묻고 성 동편에 앉아 초막짓고

성읍이 어떻게 되는가 보려하자 하나님께서

박넝쿨을 준비해 햇빛을 가리자 박넝쿨로

인하여 심히 기뻐하였으나 벌레를 준비하셔서

 

씹게 하시매 곧 시들고 동풍을 준비하셔서

요나의 머리에 쬐매 혼곤하여 죽는 것이

사는 것보다 낫다 불평하자 박넝쿨로 인하여

성냄이 합당하냐고 묻자 합당하다 대답하여

하나님께서 네가 박넝쿨을 아꼈으나

니느웨 성에는 분변하지 못한 자가 십이만명과

육축도 많이 있다고 자비와 사랑을 나타내신다

즉 요나는 니느웨 성 사람들이 회개하여

심판을 받지 않음을 인하여 하나님께 불평하며

자신의 생명을 취하실 것을 요구하자

박넝쿨로 교훈하시기 위해 햇빛을 가려주고

쬐게하여 기뻐하며 불평한 것을 하나님께서

요나가 박넝쿨을 아낀 것같이 니느웨 백성들을

아낀 것이 합당치 않느냐고 반문하십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갖지 못해서 불평합니다.

 

우리는

신앙생활하면서 무엇보다도 남용은 부작용을 많이

낳는다는 것을 아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떤 일에 남용의 부작용을 조심해야 할까요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첫 번째로 하나님의 은혜를 불평하는 일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요나는 하나님께서 그 성을 멸망시키지

않으신 것에 대해 매우 못마땅히 여겨

화를 냈습니다. 요나가 여호와께 불평하며

말했습니다. 나는 고국에 있을 때부터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알았습니다.

내가 급히 다시스로 도망쳤던 것도

그런 까닭에서였습니다. 나는 주께서

자비롭고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께서는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사랑이 많으시기 때문에,

그들을 심판하시기보다 용서해 주시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여호와여,

제발 나를 죽여 주십시오. 내게는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네가 그렇게 화를 내는

것이 과연 옳으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나는 성 밖으로 나가 성의 동쪽에

머물렀습니다. 그는 오두막을 짓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아 성이 어떻게

되는가를 지켜 보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즉 요나가 니느웨가 심판받지 않고

구원받음에 대해서 불평하고 성이

어떻게 되는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불평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고전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라는

자신이 레위인인데도 제사장이 되겠다고

불평하자 하나님께서 구별하여 성막에서

섬기게 하는 일도 작은 일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분수에 지나다며 땅이 갈라지게

하시고 땅속에 넣자 망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불평하는 일에 조심했어야 합니다.

 

우리도

지금 주신 환경이나 조건으로 만족해야지

더 좋은 조건만 구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를 불평하는 일에 조심해야 합니다.

 

어떤 일에 남용의 부작용을 조심해야 할까요

두 번째로 하나님의 교훈을 부정하는 일에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요나의 위로 박넝쿨을 자라게 하셨습니다.

그러자 그 나무가 요나의 머리 위에 그늘을 만들었습니다.

요나는 그 그늘 때문에 좀더 편해졌으므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튿날 새벽녘에, 하나님께서 벌레 한 마리를

보내셔서 그 나무를 해치도록 하셨습니다. 그 나무는

곧 죽어 버렸습니다. 해가 떠오르자 하나님께서

뜨거운 동풍을 불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요나의 머리

위로 햇볕이 내리쬐었습니다. 요나는 온몸의 힘이

빠졌습니다. 그는 죽고 싶은 마음에 "내게는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더 낫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박넝쿨을 통해 요나의 불평에

대해 니느워 성을 심판하지 않은 이유를

하나님께서 교훈하시면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며 애쓰심을 받아드렸어야 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22;22  

청컨대 너는 그 입에서 교훈을 받고

그 말씀을 네 마음에 두라

 

사울 왕은

아말렉을 완전히 쳐서 죽이라고 말씀하셨으나 좋은 것은

남기고 나쁜 것은 진멸하였습니다. 그리고 갈멜에 자기를

위해서 기념비를 세우고 사무엘이 짐승 소리가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백성들에게 핑계를 대며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하고 또 다윗이 골리앗을 쳤을 때도

사울을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고 했을 때

백성들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교훈을

받아드리지 않고 다윗에게 질투가 나서

죽이려고만 합니다. 결국 자기가 죽게 됩니다.

하나님의 교훈을 부정하는 일에 조심했어야 합니다.

 

우리도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의 교훈을

부정하는 일에 조심해야 합니다.

 

어떤 일에 남용의 부작용을 조심해야 할까요

세 번째로 하나님의 자비를 거부하는 일에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요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그 나무 때문에 화를 내는 것이 과연 옳으냐

요나가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죽고 싶도록

화가 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심지도 않았고 가꾸지도 않았으며,

밤새 나타났다가 이튿날 죽고 만 그 나무를

그렇게 아끼는데, 하물며 옳고 그름을 가릴

줄 모르는 사람이 십이만 명도 넘게 살고

있으며, 짐승들도 수없이 많은 저 큰 성

니느웨를 내가 아끼지 않을 수 있겠느냐 하십니다.

즉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박넝쿨을 치우셔서

니느웨까지 사랑하시는 긍휼을 나타내 보이셨는데

하나님의 자비를 거부하는 일에 조심했어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103;8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고멜은  

남편 호세아를 버리고 밖으로 다른 남자들에게

자꾸 나가자 다시 값을 지불하고 데려다 놓아도

또 나갑니다. 여러번의 데려다 놓아도 허사가 되니

안타깝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비를 거부하는 일에

조심해서 하나님의 의도를 깨닫고 살아야 했습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모든 생활에서 하나님의 자비를 거부하는

일에 조심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자랍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살다보면 함부로 살고 모르고 살고 잘못되게

살고 후회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후회보다는 가치있게 사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가치있게 살려면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받아드리고 인정해야 합니다.

잘못된 삶을 하루 빨리 회개하고 돌아와서 올바른

길로 가야 하는데 남용의 부작용은 아주 큽니다.

 

어떤 일에 남용의 부작용을 조심해야 할까요

첫 번째로 하나님의 은혜를 불평하는 일에 조심하고

두 번째로 하나님의 교훈을 부정하는 일에 조심라고

세 번째로 하나님의 자비를 거부하는 일에 조심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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