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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538번째 쪽지!
□하나님의 사랑 1/3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아니, 우리가 아니고 바로 ‘나’를 사랑하십니다.
- 라는 글을 읽고 저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님, 정말로 주님이 저를 사랑하십니까? 저는 정말로 주님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까? 정말이요? 그럼 그 증거가 무엇인가요? 주님이 저를 사랑하시는 증거를 보여주세요. 저를 향한 주님의 그 사랑을 직접 체험하게 해 주십시오. 그 사랑에 감격하여 제 삶이 변하고 그 사랑에 눈물 흘리도록, 머라도 손에 잡히도록, 뭐 좀 증거를 보여 주십시오. 말만 하지 마시고요.”
어느 날 하나님께서 지는 석양의 붉은 노을을 바라볼 때 조용히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다 주었다. 내가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을 이미 너에게 다 주었다.”
“그래요? 그런데 저는 받은 기억이 없습니다. 몰루것네요.”
그때, 제 마음속에 성경구절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3:16) ‘주셨으니’라는 단어에 노랑 형광펜으로 칠해져 있었고 빨간 밑줄이 그어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의 부요함과, 나의 필요를 넘치게 채우시는 그 모든 풍성함을 그 모든 것을 ‘예수의 이름’에 담아서 이미 주셨다는 것입니다. 아... 그 순간 하나님의 큰 사랑이 무엇인지 단숨에 깨달아졌습니다.
그동안 나는 이미 하나님께서 주신(giving) 놀라운 예수 이름의 권세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기에 주신 것을 찾아 쓰지도 못하는 바보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한없이 주시는 풍성한 사랑을 구체적으로 경험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최용우
♥2016.6.28. 풍성한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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