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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계7: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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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812) 2016.3.11 |
천국에 대한 7가지 정의 (요한계시록 7장 13-17절)
1.
하나님과 함께 있는 곳
본문 15절을 보면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란 말씀이 나온다. 천국은 달리 천국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좌가 있기 때문에 천국이다. 아무리 세상에서 최고의 낙원을 만들어도 그곳에 하나님의 보좌가 없으면 그곳은 천국이 아니다. 반대로 해골
골짜기라도 그곳에 하나님의 보좌가 있다면 그곳은 천국이다. 찬송가에 이런 가사가 있다.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삶의 중심에 하나님이 있다면 그때 그가 있는 곳에서는 천국 삶이 펼쳐진다.
2. 밤낮 하나님을
섬기는 곳
계속해서 본문 15절을 보면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란 말씀이 나온다. 천국은 아무 일도 없이 낮잠만
자는 곳이 아니다. 일이 전혀 없어서 나태하게 지내는 것은 지옥의 삶이나 다름없다. 그래서 천국에서도 일이 있다. 어떤 일인가? 바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다.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도 천국의 삶이지만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것’도 천국의 삶이다. 그런 의미에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소리 없이 봉사하는 삶은 이 땅에서 천국 삶을 펼치기 위한 가장 필수적인 요소다.
3. 하나님의 절대보호가 있는
곳
본문 15절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란 말씀이 나온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구원받은 백성들을 온전히 보호해주신다는 말씀이다. 얼마나 안심이 되는 말씀인가?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의 인을 맞은 자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도를
세상 끝 날까지 보호해주실 것이다. 하나님 안에서 안심하라. 최악의 상황이라도 죽기밖에 더하겠는가? 진실한 성도에게는 죽음도 최상의
축복이다.
4. 배고픔과 목마름이 없는 곳
본문 16절을 보라.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천국에서는 더 이상 배고픔과 목마름이 없다. 오늘날 사람들이 가장 목마르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바로 돈이다. 물론 돈을 추구하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선한 일을 하려고 사명감을 가지고 돈을 추구하는 것은 오히려 좋은 일이다. 그러나 돈에
목매달고 살면 그때부터 삶은 지옥이 되어 진짜 목을 매는 상황이 올 수 있다. 그러므로 열심히 돈을 벌면서도 하나님의 일과 좋은 일에 과감히
드리라. 그때 천국 삶이 펼쳐진다.
5. 상처와 아픔이 없는 곳
계속해서 16절을 보면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란 말씀이 나온다. 이 땅에서 사람을 상하게 하는 해나 뜨거운 기운은 무엇인가? 이 땅에서 사람을 가장 상하게 하는 것은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시기, 질투, 오해, 외로움, 그리고 서러움과 섭섭함 등이다. 그런 문제들은 인간 사회의 어디에나 있다. 이 땅에서 산다는
것은 상처 가운데 사는 것이다. 그러나 천국에는 더 이상 그런 상처가 없다. 구원의 확신 안에서 뚜렷한 천국 소망을 가지면 상처는 인생의
보물지도가 된다.
6. 주님의 선한 인도가 있는 곳
본문 17절을 보라.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예수님의 선한 인도를 받으며 사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가? 어려울 때마다 이렇게 생각하라. “이
일에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다! 하나님은 반드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 사람은 실수가 많지만 하나님은 실수가 없다. 사람이 실수하고
실패해도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뤄주시고 약할 때 강함 주시고 흔들릴 때 세움 주신다. 그처럼 하나님의 선한 인도를 확신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천국 삶을 만들어낼 수 있다.
7. 하나님이 눈물을 씻어 주는 곳
계속해서 17절을 보라.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천국의 눈물은 슬픔의 눈물은 아니라 주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흘리는 기쁨과 감격의 눈물이다. 이 땅에
있을 때 죄도 많고 잘못도 많은 우리 같은 죄인이 천국에서 영원히 산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격적인 사실인가? 그런 감격이 천국에 들어설 때는 더욱
생생하게 피부로 느껴지면서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리니까 하나님이 친히 그 눈물을 씻어주실 것이다. 그 장면을 생각해 보라. 그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무엇과 비기겠는가?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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