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하나님을 아는 것

묵상나눔 원 무언............... 조회 수 761 추천 수 0 2016.07.24 00:58:35
.........
하나님을 아는 것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찌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렘 9:24)


우리들은 하나님을 알아 갈수록 더 성숙해지는 믿음의 여정을 살아가지만, 많은 경우 우리의 기대와 

다르게 벌어지는 일들 때문에 당혹해 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들이 처한 인생과 여건들을 보면, 특히 

하나님이 손수 창조하셨다는 이 세상에 우리들이 죄인으로 태어난다는 것부터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현실이며, 한 순간도 어김없이 죄와 싸워야 하는 것이 우리들의 인생임을 믿음이 생긴 

후에 깨닫게 되는 것도 이해하기 힘듭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없었으면 더 편했겠다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있어야만 했던 것이, 지나고 보면 다른 것으로는 대신할 수 없었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맘대로 되는 게 없으니, 팔자라 생각하는 수밖에 없다는 말을 자주 하는 것같습니다. 

우리들은 시간과 공간에 묶여 할 수 있는 것들이 이미 제한되어 태어납니다. 결국 인간의 운명은 하나님의 

손에 달렸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세상 끝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영광스럽다는 것이 성경의 약속입니다.



우리들의 믿음이 개인적 경험, 기도응답 등에 근거해서 시작된 믿음이라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이는 

계속 유지하기가 힘든다는 것을 우리들은 경험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들이 믿음을 체험하고 실증하는 

기본적 요소는 분명 되지만, 그것에만 의존하는 믿음은 인내하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성경 공부를 

하면 자동으로 믿음이 생기는 것도 아닌 이유는, 믿음이란 배워서 아는 것에 대한 확신을 수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확신없이 획득한 지적 능력 자체만으로는 언제 어디에서나 삶에 반영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하나님은 태초부터 예정하신 자를 반드시 구원하실 것이기에 인간의 입장에선 죽기 전에 확신을 갖거나, 

못 가져도 천국 가는 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성경의 선언입니다. 어차피 모든 사람은 똑 같이 

다 죽어 마땅한 죄인이기에 그 중에서 택한 사람들만 구원해 주실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만약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전혀 없다면 자기 문제의 모든 원인을 물질의 많고 적음에 돌릴 수밖에 없어, 세상 사람으로 

그저 먹고, 마시고, 입는 것만 구하다가 생을 마칠 것입니다. 아니면 교만으로 자신만을 의지해 평생을 

살다가 헛되고 헛되다 고백하며 어이없는 죽음을 볼 것입니다.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것을 기뻐하시는 분인줄 깨닫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그 하나님을 

성경의 계시를 통해 깨닫고 우리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게되면, 기쁜 인생을 사는 우리들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이 이생을 통해 배우기를 원하시는 인생의 의미를 알게 되는 것이겠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359 광고알림 메일책벌레 697호 2016년 독서대전 - 독서 컨퍼런스 file 조여진 2016-09-13 204
10358 광고알림 당신은 성경을 어떻게 읽고,보고, 듣고 있습니까? 조여진 2016-09-12 226
10357 광고알림 2016년세종도서문학나눔선정도서신청안내문 정지희 2016-09-12 145
10356 광고알림 [안내]청년세대 성장이 안된다고요? 조여진 2016-09-10 112
10355 광고알림 10기 글로벌 쉐마학당세미나 안내 file 김연희 2016-09-10 114
10354 묵상나눔 의심없는 믿음을 위하여 원 무언 2016-09-10 186
10353 광고알림 우리 모두는 선교사입니다. 폴리목사 2016-09-09 118
10352 무엇이든 곽선희 목사와 함께하는 생명언어설교 이미정 2016-09-09 199
10351 광고알림 [자살예방의날]韓 자살공화국 OECD 국가중 1위..왜? 정지희 2016-09-09 205
10350 묵상나눔 산 제사 원 무언 2016-09-09 257
10349 묵상나눔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원 무언 2016-09-08 465
10348 묵상나눔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 원 무언 2016-09-07 512
10347 묵상나눔 수건을 벗은 것처럼 원 무언 2016-09-06 558
10346 묵상나눔 정작 해야할 일 원 무언 2016-08-25 545
10345 묵상나눔 믿음으로 할 수 있는 한계 원 무언 2016-08-16 535
10344 묵상나눔 자주 장사 루디아 원 무언 2016-08-15 1253
10343 묵상나눔 신앙인의 지혜 원 무언 2016-08-14 602
10342 묵상나눔 아버지를 보여 주소서 원 무언 2016-08-13 662
10341 묵상나눔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일 원 무언 2016-08-12 642
10340 묵상나눔 임마누엘의 하나님 원 무언 2016-08-12 1076
10339 묵상나눔 알아야 면장 원 무언 2016-08-10 619
10338 묵상나눔 우리들의 정죄 리스트 원 무언 2016-08-09 465
10337 묵상나눔 우리가 솔직해진다면 원 무언 2016-08-08 380
10336 광고알림 선교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폴리목사 2016-08-07 280
10335 묵상나눔 자랑거리가 없는 평범한 삶 원 무언 2016-08-07 366
10334 묵상나눔 만나 이야기 원 무언 2016-08-05 332
10333 무엇이든 토마스주남은 거짓선지자 입니다 박영권 2016-08-03 395
10332 묵상나눔 찬양으로 끝나는 기도 원 무언 2016-07-25 773
10331 광고알림 토요성령치유집회(토, 오전11시) 예언 치유 축사 주님사랑 2016-07-24 632
10330 광고알림 (제57기) 3일 전인치유학교 (8월 8-10일) 주님사랑 2016-07-24 602
» 묵상나눔 하나님을 아는 것 원 무언 2016-07-24 761
10328 묵상나눔 하나님의 인격 원 무언 2016-07-23 769
10327 묵상나눔 인생은 염려의 연속 원 무언 2016-07-22 750
10326 묵상나눔 배워야 할 사라의 믿음 원 무언 2016-07-20 686
10325 묵상나눔 하루밖에 더 살지 못한다면? 원 무언 2016-07-19 56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