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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지 않나요?

최한주 목사............... 조회 수 266 추천 수 0 2016.07.25 23: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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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지 않나요?


모든 작가들이 자기 작품이 베스트셀러가 되기를 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책이 몇 십만 부 정도만 판매되어도 베스트셀러가 된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책이라 할지라도 한 번 인기를 끌고 나면 더 이상 판매가 되지 않는다. 만일에 어떤 책이 100만부가 판매되었다면 베스트셀러 중의 최고가 될 것이고 장안의 화제가 될 것이다. 생각이 있는 사람은 모두가 무슨 책인지 궁금하게 여길 것이다.

그런데 한국에서 한 해에 200만부가 팔린 책이 있다면 놀랍지 않는가? 그것도 한 해만 팔린 게 아니다. 매년 200만부 이상 판매되고 있다면 그 내용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는가? 한국에서 매년 200만부 이상 판매되는 책이 바로 성경이다.

사실 성경은 우리나라만의 최고의 책이 아니다. 성경은 지난 해 전 세계적으로 4억 3천만부가 판매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소설은 기껏해야 몇몇 나라 언어로 번역되었지만 성경은 2508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만하면 놀라운 일이 아닌가? 아직도 4천여 부족언어로 번역되지 않아서 많은 성경번역가들이 이를 위해 애쓰고 있다.

세계적으로 최고의 나라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 대통령이 선출되고 취임을 할 때 성경에 손을 얹고 서약을 한다. 뿐 아니라 굿하는 무당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믿는 사람들이 성경을 갖고 가까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제발 가 달라고 요청한다. 이런 소식을 듣고도 성경과 그 내용이 궁금하지 않다면 우린 뭔가 바르지 못한 사고를 갖고 있다.

그러면 성경은 무엇을 말씀하는가?

성경의 핵심 내용은 우리 인생이 죄로 말미암아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는 존재인 데,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누구든지 믿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는 것이다.

이 성경을 믿는 사람들은 우리나라에만 1천만 명이다. 우리나라 사람들 10명이 모이면 그 중에 두 명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뜻이다. 세계인구 69억 명 중에 21억 명이 성경에서 말씀하는 예수님을 믿고 있다. 수많은 남녀노소 빈부귀천의 사람들이 믿고 있다. 여기엔 대통령도 있고 장관도 있으며 장군도 있고 교수도 있고 최고의 지성인들도 있다. 그 중에 우리나라 대통령과 미국의 대통령이 믿고 있다.

그렇게도 수많은 성경이 판매되고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성경에서 말씀하는 예수님을 믿는다면 이건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닌가? 이런 내용을 알고도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우리의 마음이 잘못된 것임에 틀림이 없다.

최한주 목사<푸른숲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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